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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건리 라이딩 후기 (real talk!!!)

........2001.12.11 13:47조회 수 380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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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maverick입니다.. 고삐 풀린 송아지 입니다... 음메...
무건리 라이딩 번개를 내놓고 걱정 마니 했습니다... 3주 동안 잔차 한번두 않타서 체력 걱정두 되구여.. 이걸 어쩌나 사무실에 앉아서...
일만하는 참모장교 인지라...잔차두 장난 아닌 상태.... 그러나 얼치 고쳐서 준비완료 여기 저기서 참가 전화가 오더라구여... 무건리 라이딩 흥행성공...막강한 광덕산 번개에 밀려 한분두 않오심 어쩌나 했져....
출발2일전 날밤 꼬막새고 그전날 2시간 자구 나왔습니다....
9시40분에 아파치님 만나고 그리고 할아메비님... 알퐁소팀.. 일산팀...
우리 라이더 김중사.... 그리고 가제트 카라비나님 이렇게 모였습니다..
출발을 11시 했습니다... 그때 최대의 사건은 출발과 동시에 펑크가 나는
사건 발생 엥.... 그냥 출발합니다... 온로드 2키로 달려서 업힐.....
자 여러분 여기서 부터는 맛배기/몸풀기 입니다.....
근데 뒷분들이 못따라오네염.... 기다리다가.... 앗 실종사건 발생...
무건리 진입로에서 중간 그룹이 그냥 딴힐을 앗! 그걸루 만족하심 않되여..... 인원 파악을 안했으니 이거 어쩌나 실종되면 여기서 미로 같은
오프로드에 갖치면 완조히 큰일 나는뎅.....
가젯님과 뒷에서 기다려서 모두들 이끌구...지근지근 업힐 약 3키로...
그래서 맨 후미로 딴힐... 번장이라 마음대로 딴힐두 못하는군 안전에
걱정되었습니다.... 다들내려와서 1차 휴식,..... 자 여러분 여기 까지는
몸 풀기 입니다... 다들 이게 몸풀기라고여 라며 반문을.....
으흐 엄청난 코스가 여러분을 기다리립니다.....
자 코스를 보시구여.. 다들 혀를 내둘면서..... 여기서 잘라서 올라가져...
그래서 짤랐습니다 1키로... 열심히 올라가서.... 딴힐을 했습니다..
군데 군데 진흙탕... 앗 고글에 진흙이 착!!!  딴힐은 약 2키로...
멋진 잠프를... 다들 잘내려 오시다가.... 또 펑크.....
앵.... 이게 모야 또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엄청난 딴힐에서 애 먹을
거라는 걸 알고 있어서,.... 다들 중턱도 못가서 이런 힐 첨이당.....
최악의 업힐 코스....전 잔차 끌고 뛰어서 올라갔습니다....
첨 하신다는 복떡님 운동이 최고라고 설명설명......
그렇게 업힐 100미터 이상을 올라 와서 사진찍고 간식 먹고 경치 감상...
우와!!! 탄성 여길 우리가 올라 오다니 라는 말을 ........
다들 코스에 만족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여기서 부터 능선 타고 웨이브 코스..... 이렇게 3 키로 그러다가 딴힐 엄청난 딴힐.....
그리고 식사.... 근데 건조기에 불을 피우시더라구여... 노우 노우!!!
제가 말려서  그만 두었어여....
여기서 얼마나..가나염.... 저는 이제 3분의1왔습니다....
자 이제 부터입니다.... 쓰루네미 라이딩 코스 웨이브 토성 바뀜....
적응이 어려운듯... 좌측에는 싸이클 경기장 처럼 경사가.... 여길 타고
도시는 분이 있을까....하지만 없었습니다 웨이브를 5키로 한뒤....
딴힐... 가젯님 여기가 비암리랑 연결되나여......예.... 저기가 비암리 입니다... 그때 아마 비암리에선 가온님과 짱구님이 열심히 잔차 타고 있었겟지여,,,,, 여기서 다시 돌아가쟈구 하니... 모두들 노우... 온로드 타고
피탄지 뒷산길 가자고 했습니다....
그래 온로드 자신있다... 제가 선두를 서서 멋지게... 근데 앞 드레일러에 이상이.... 앗 큰기어 까지 않올라가넴 그래두 선두로 열심히
타이어 핫s끼우니까,,,안나가넹..... 죽겠다... 다들 잘오셨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입니다...
근데 제가 길을 잃었습니다.... x됬네,.... 잉.... 격려를 아껴주시는
여러분들 힘이 났습니다.... 할아베비님.카리비나님.가젯님.알퐁소 일산팀... 살다보니 이런코스.... 첨이라구 사람 잡는 다구 ......
자 이제 10키로 남았습니다 임도 반절 크기인 오프로드를 따라서..
열심히 라이딩을... 정말  죽이는 코스 입니다...
다들 감탄..... 헉헉!!! 코스 죽이네염..... 이런 말들만 남기셨습니다...
마지막 엄청난 딴힐 작전전 솔로산님과 찰칵 사진두 찍고.....
마지막 딴힐을 준비.... 근데 딴힐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외국 다운힐 경기에서나 나올수 있는 길.... 유실된 도로가 장난이
아닙니다... 바위돌, 짱돌, 자갈길 모두들  이구동성 정말 첨이다....
고수 분들도 놀란 표정.... 정말 코스 죽인다... 잭나이프를 해야 통과할수 있을 정도의 커브....지그재그 따운힐... 계속 바위/짱돌과의 싸움...
뒷바뀌 휘면 어쩌지.... 근데 다들 속도 못넴니다....
그때... 마달님 이코스 못타신게...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담에 제가 모시저...
계속 그렇게 내려 왔습니다... 근데 왠일 평디 와서 우리 김중사
얼음길 넘어가다 넘어져서......에공... 그뒤에 알퐁소 팀.... 여자같이
생기신분 가다가 얼름길에 풍 빠져 구난요청...
평지에 다왔습니다... 근데 엄청난 걱정을 했습니다...
초보자 분들 어떻게 내려올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약 20분 뒤에 천천히...보이더라구여...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여... 이제 라이딩 끝났습니다.. 라고 말하자.... 다들 얼굴에 미소가
피워 올랐습니다.... 정말 죽이는 라이딩이라고 .....
정말 좋은 코스였고.. 이런 라이딩 첨이라는 격찬을 해주셨습니다....
그 엄청난 따운힐에서 살아 남았다면 선수입니다....
그렇게 와서 카라비나 님 일산분들가시고 남은 분들은 짬뽕에 소주 파티
정말 좋았습니다... 짬뽕 고마웠습니다....히히....
다들 무건리 정복을 축하하는 파티.... 지금은 무건리 라이딩 하신 분은
킬링 필드라 명명하였습니다...
할아메비님 딥이라 가까우니 우리 코스 개척 팀에서 코스 개척하시기로
약속하고 라이딩 참석하신분과 즐거운 대화를 마치고 헤어 졌습니다...
근데 하아베비님 차가 뻥크가 났어여.. 잔차는 끄떡 없었는데...
정말 즐거운 라이딩 이었고.... 그엄청 난 코스에서 사고 없어서 다행입니다...
무건리 라이딩 코스 분석입니다......
장소: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
코스 길이 33 키로 (온로드 4키로/ 업힐 10카로 오프로드 평지 10키로
따운힐 9키로)
토성: 부드러운 흙길/ 진흙길/습지/고운 자갈길/짱돌& 흙길믹스/
        바위 &돌길&장돌/ 군데 군데 함정./코스상에군데 군데 물흘러감/
        그리고 군데 군데 진흙탕.....
닉네임: 킬링필드.....
기타사항... mtb타시는 분 오시면 초급이 중급으로 중급이 고급으로...
              고급이 선수로 선수가 mtb신이되는 코스 입니다...
                모두들 뒤로 넘어질 만한 코스 입니다///
공지사항.. 담에 스노우 바이크 한번 하시면 다시 뭉치구여...
              주말엔 제가 항상 이곳에서 열심이 라이딩 하니까..
                연락 주시면 대기 하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011-9998-3638 maverick입니다

무건리(킬링필드)라이딩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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