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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완도

........2001.12.15 13:10조회 수 386추천 수 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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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저도 초등학교때 완도에 있었죠
: 완도에서 배타고 조금 들어가면 있는 청산도아시죠? 거기에서 2~4학년때까지 살았었는데 ^ ^
: 언제고 다시 가보고 싶지만 아직 못가봤네요
: 완도로 들어가는 다리에 검문소도 아직있나요?
: 여객터미널 앞에 있던 주도?였던가 조그섬도 기억나는데
: 방학때 할머니댁에 갈때 청산도에서 아침에 배타고 와서 항상 버스 터미날 옆에있는 중국집에서 짜장면 먹던생각도 나네요
: 콜님 언제고 완도얘기좀 나누죠 ㅎㅎ
:
  안녕하세요          마이콜입니다.
  처음이네요
    이혁제님.....
  알몸으로 세상속으로 뛰쳐나와 20년동안 완도에서
  쭉살았구요 지금도 뿌리는 그곳에 있어 적어도 1년에 네번은 꼭 가서
  몸과 마음을 편히 부려놓곤 한답니다.
    터미날옆 중국집은 저도 열번은 족히 넘게 드나들었는데 상호가
    떠오르질 않네요  그리고 청산엘 가보진 않았지만 그곳에 사는
  친구와 함께 고등학교를 같이 다니구도 했구요
전국을 다 싸돌아 다녀보았어도 거기만큼 편안하고 안락함을 주는곳도 없더군요
              고향이니까요
  전에 잠깐 완도에 있을때 제일높은 상황봉으로 꾸불꾸불 그어진
임도에서 자전거를 타기도 했답니다.
      이야기에 흐름이 조금은 애매모호야죠?
 
    같은 고향분이시라니 정말 반갑구요
  다음기회에 아름다운 추억 나누어 갔을수 있었음 합니다.

      날씨가 차갑군요 건강하세요
 
    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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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by ........) Re: 완도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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