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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하다가 크게 다칠뻔...

........2001.12.30 09:33조회 수 40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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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쩝-; 제목이 좀 거창(?)한거같은데 별거 아니어서 죄송 호호

제 애마...그레이트...다들 아시나? 훔-;

그레이트에 각종 튜닝을 한...그런 애마입니다

물론 전주인이 튜닝이라고 해놨지마눈 튜닝이아니공..

걍 부품 몇개 바꿔 달었네요 쇼바달구...페달하구 크랭크인지 하공..

기어하고...쩝--;

암툰 이런 자전거입니다...

제가 윌리를 잘은 못 하지만...자주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평소와 다름없이...출근하다가 바퀴를 들어봤지요..

아...잘 안들린다~

기어좀 바꾸고 다시 해봐야겠군 해서..

기어를 높이고 다시 시도..

그런데 윌리를 할라고 했는데 바퀴는 저 아래 가있는게 아닙니까?

앞바퀴없는 윌리를 하고야 말았습니다..

퍽---;; 당연히 넘어졌지요

쇼바가 빠졌담니다-; 뭔말이냐하면..

쇼바가 있으면 젤 위에부분에 브레이크있는곳아시죠?

그쪽에 보면 쇼바가 바퀴쪽으루 가는 수직이랑

바퀴를 받치고 있는 양쪽 막대기가있잖아요?

그게 나눠졌어요-; 헐...이런 엽기적인 사고도 있는지

암툰 차왔으면 클랄뿐했군요=-=

그리고 오리털잠바입고 장갑도 스키장갑끼고 출근하던지라..

약간의 타박상인지 찰과상인지뿐이 안입었네요^^

왼쪽은 털장갑 오른쪽은 스키장갑..이렇게 ㅎㅎ친구랑 나눠꼇거든요

아무튼요 모든 자전거 타시는분들은 꼭 장갑은 기본으로 착용하시길..

쩝-; 누구 용접해주실분 계신가?--;

지금 그냥 껴놓구 타는중인데 윌리를 못해가지고 .. 간질간질 하네요 ㅎㅎ

그럼모두들 즐거운 새해 되시길 바라고 이번년 잘 돌이켜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모두 안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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