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전에 왕창님과 구도로 정상에서 국사봉 찍고 국사봉에서 이수봉찍고 이수봉에서 청계사 뒷편으로 내려왔습니다. 국사봉 올라가는 길은 정말 죽음이었슴다. 20킬로에 육박하는 잔차에... 가도가도 끝이 없는 경사에... 국사봉서 이수봉까지는 경사는 많이 완만해지지만 그래도 반 이상 끌었던 것 같구요. 이수봉에서 청계사 뒷편으로 다운힐은 길을 잘못 들어섰는데 그 길이 더 환상이었습니다. 그렇게 험하고 짜릿한 바위 다운힐은 겪어본 적이 없습니다. 짧아서 흠일 뿐이지요.
슬바님 언제 원정단 한번 꾸리지요. 향수-광교-백운-바라-청계 한번 이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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