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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 나홀로 라이딩...

........2002.02.06 03:14조회 수 701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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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마찬가지로 연락온분두 없구 아 김포에서 연락은 왔었는데...
리플이 없어 홀로 라이딩을 합니다. 신림동에서 출발 기다리는 사람도 없을것 같아 천천히 우면산 공군부대 입구로 향한다.

남태령 고개를 넘어 양재동 방면으로 가는데 이길은 처음이다.

어 나올데가 되었는데 아니 나온다. 지나온 것일까...
아니다 드디어...
항상 양재동에서 오던길을 거꾸로 가자니 잠시 했갈린것이다.

어 근데 어떤분이 서계신다 시간은 09:15분 어데서 만이 뵌분이다.
광덕산에서도 함께 라이딩을 하신분이다.

와일드바이크의 신사라 할수 있는분...
어 죄송 합니다. 전화라도 주시지 좀 늦었네요...
굴비가 없어 천천히 가고 가다가 빵도 사고.. 그러다 보니 좀늦었네요...

아니요 여기 웬일이십니까. 이렇게 대답을 하신다.
계시판 못보셨어요...  요즘 바빠서....

ㅋㅎㅎㅎ 잠시서서 업힐중 길이 너무 진흑밭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빠이바이 시간내서 우면산을 홀로 라이딩 하였단다.

이분 맞추시는분 쵸코바 하나 부상으로 드립니다.
힌트는 아까 주었습니다. 1번으로 맞추시는분...

우면산을 업힐 부지런히 폐달링을 합니다.
폐달링 주법을 바꾸니 훨씬 무릅에 통증이 없네요...

드디어 우면산 정상 임도 바로 옆으로 재성이님이 설명한 길로 헬기장에서 딴힐 합니다. 급경사 내려가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네요...

뒤타이어에 진흑이 묻어 그냥 쭉 미끌어 집니다.
중간 쯤 딴힐하고 다시 헬기장으로 업힐을 합니다.

헬기장에서 약수터 쪽으로 딴힐 두번 시도해서 두번다 실폐 입니다.
속도를 제어하기가 힘드네요...

약수터에 와서 물한모금 마시고 귀가를 합니다.

나홀로 후기 단조로운 글을 읽으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아니 쓸려다 글중에 등장 인물이 너무 반가워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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