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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문의] 제주도 가실때 잔차는?

........2002.02.19 11:31조회 수 506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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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렸습니다.
좋고 나쁘고를 잘 모르기 때문에 그냥 그곳에서 추천하는 걸루 빌렸습니다. 하루에 7000원이었던걸루 기억합니다.
그땐 굉장한 초보였습니다.(물론 지금도......그리고 그때라 함은 작년 5월)
10년동안 잔차 한번도 안 타보다가 떠나기 전날 30분 타보고 떠났으니까요...
그때  잔차로 인해 생긴 상처가 지금도 남아있죠.....ㅡㅡ;
4박 5일 계획하고 갔었습니다. 굉장한 초보임을 감안해서...
여행 시간을 아끼기 위해 비행기를 이용했어요...
아침에 비행기에서 내렸더니.......비가 옵디다... 제주도는 여행한 적이 있었던터라 하이킹이 아니면 무의미했기에 그냥 떠났습니다.
초본데... 사고나면?... 감기라도 걸리면?
이런 고민 2시간끝에 떴습니다.
우비 단단히 챙겨입구...........근데 비온거에 감사합니다. 그리 많이 온것두 아니었구........시원했거든여... 5월이면 늦봄.........생각보다 많이 더웠는데.. 해두 없구.....빗속이라 시원했습니다.
마지막날(하다보니 3박 4일 여행이 되었습니다.) 하루만 해가 비추었는데...마구 타버렸습니다. 썬크림 필수에... 절대 짧은옷은.......no!!! 그 뒤로 아무리더워도 짧은옷은 입질 않는다니까요
경비로는 총 25만원정도 썼습니다. 비행기삯.....자전거 대여비.....숙식비....입장료 등등.....이튼날부터 여행하는 이를 만나 같이 숙박을 해서...조금 싸게 먹힌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어제 잔차를 구입했습니다.
그냥 쥔 아저씨께서 권하는 걸루.... 22만원짜리 잔차에 이것 저것 다 달았더니 30만원 깨졌습니다.
여행도 길어질 듯 한데.... 이제 더 얼마나 깨질지 걱정입니다. 아직 배낭이랑 고글도 사야 하는데....ㅠㅠ
그리고 우리 동네 돌아봤습니다.
그리고 코스 황급히 수정했습니다. 하루에 60~70km루.... 이것도 잘 할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기필코 해내겠습니다.
3월초루 예상하고 있는데 직장문제루... 언제떠날지.......암튼 그때까지라두 열심히 타 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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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습니다. (by ........) Re: 당일 치기 하실게 아니라면..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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