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서서히 잔차타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는군요.
산으로 들로 바다(?)로...ㅎㅎ
작년 초여름 (이때쯤) 잔차를 처음 타기 시작해서 ,
작년 한해는 거의 잔차와의 생활이 가능했는데...
올해도 별고 없이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하지만 작년과 같은 잔차사고는 없어야 겠다.
이제와 생각해보면 그동안 별고 없이 건강을 유지시켜주신
성모님께 감사함과 고마움을 전해드리면서,
이렇게 건강한 삶을 주신 은혜에 눈물이 나도록 감사하다는 생각.
생각해보면 초보 잔차맨의 위험한 라이딩 중에도 늘
큰 사고를 면케해주셨으니...
여러분들! 정말 올 한해에는 건강한 잔차맨이 되십쇼!
작년 초여름 분당에서 청평까지 온로드 라이딩을 그렇게 겁도
없이 결행할 수 있었는지..그것도 혼자서 말이다..
올해는 잔차를 슬슬 타면서 재미로 타면서 건강을 보살펴야지...!
그냥 무턱대고 페달만 밟아댄다고 잔차 잘 타는 라이더가 아닐것.
하루 온종일 잔차질을 하더라도 지치지 않고 여유있게,
고장이 나더라도 혼자 고칠 줄도 알고..
배낭에 지고 다니던 공구도 몇 가지 더 늘어났다.
올해는 겁없이 온로드에서 라이딩하는거 될수있는대로 피하고,
울퉁불퉁 비포장 길 인도로 속도를 줄여 타더라도 천천히
지치지 말고 잔차를 타야한다.
토마스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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