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라이딩(라이딩? 잔차 운반? 암튼!) 내내 진파리님과 나 자신을 얼마나 원망하면서 따라다녔는지 모릅니다. 아니, 누구할 것 없이 다들 무지 원망스러웠습니다.
그 가파른 경사하고 계단을 다들 신난다고 타고 내려가고 군소리 한마디 없이 이고지고 올라가는 것도 원망스럽고..
다른 사람들만 꼬여 놓고 빠지려던 건데 코요테님한테 선수를 뺏겨서 것도 실패한 것도 그렇고(알핀님은 뭔 말인지 아실겁니다.)..,
진파리님 따라 갔다가는 뻔히 내 수준에 맞는 코스가 아닐거라는 걸 알면서 어찌어찌 따라와서 상황이 이렇게 되어 버린 것도 원망스럽고..,
역시, 난 산수경계 좋은 곳으로 유유자적하는 라이딩이 최곤데... 괜히 피가 다른 사람들 사이에 끼어 가지고 고생 많이 했습니다.
바이킹님 후기를 보니 문학소년 소질이 보이네요?(잘 썼다는 얘기는 아니예요!^^) 수고하셨습니다.
그 가파른 경사하고 계단을 다들 신난다고 타고 내려가고 군소리 한마디 없이 이고지고 올라가는 것도 원망스럽고..
다른 사람들만 꼬여 놓고 빠지려던 건데 코요테님한테 선수를 뺏겨서 것도 실패한 것도 그렇고(알핀님은 뭔 말인지 아실겁니다.)..,
진파리님 따라 갔다가는 뻔히 내 수준에 맞는 코스가 아닐거라는 걸 알면서 어찌어찌 따라와서 상황이 이렇게 되어 버린 것도 원망스럽고..,
역시, 난 산수경계 좋은 곳으로 유유자적하는 라이딩이 최곤데... 괜히 피가 다른 사람들 사이에 끼어 가지고 고생 많이 했습니다.
바이킹님 후기를 보니 문학소년 소질이 보이네요?(잘 썼다는 얘기는 아니예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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