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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수필...

........2002.03.28 09:36조회 수 370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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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아주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 에세이네요.

짱돌님 얼굴뵌지도 한참 된거 같습니다. 양재동 말바 술벙땐거 같은데...

일단 부러운건 회사가기 싫다고 땡땡이친것....(개인적으로 너무 부럽습니다.)

가슴속에 묻어둔게 많을때 숨이 턱에 차도록 패달질을 하면 아무 생각이 없어지지요. 머리는 하얗게 되고, 눈은 깜깜해지고, 하늘은 빙글빙글....

새로운 힘을 얻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다시 처음처럼....

ps 바꾸리님, 옆에서 항상 '인제 좀만 더 가면 되요'그러지요...무진장 얄밉습니다.^^

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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