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압력을 넣었는데도(욕먹으며) 사진이 안왔군요.
사진 필요없어요. 사진보다 님의 글이 더 좋습니다. 님의 글이 화질 나쁜 사진을 실감나게 보이게 했습니다. 사진 살린거죠!

기다리던 님의 글! 살아 꿈틀대는 글! 글!

한계령 오르는 장면 묘사를 보며 나도 모르게 헐떡거렸습니다.
숨막힙니다. 그리고 정상! 나도 모르게 만세를 불렀습니다.
마니님 만세! 만세!
괜시리 나오는 환희의 미소!
관광객들은 그 미소를 이해 못합니다.
그러나 한계령을 올라본 라이더는 압니다. 그 웃음을!
왜 한계령에 오르면 괜시리 웃음이 나오는지를!
저는 한계령에서 산신령께 빌었습니다.
이 세상이 모두 편안하게 해 달라고....
마니님도 설악산 한계령 산신령의 기운을 받으 셨을 겁니다.
삶의 활력이 자신도 모르게 솓아 날 겁니다.
감동의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짝!짝! 아 대한민국!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생동감 있는 글 감사합니다.

저는 곧 설악산과 오대산 중간에 있는 구룡령을 넘어 양양으로 가볼려고 합니다.

님의 글보면서 마음은 벌써 넘고 있습니다.

살아 있는 님의 글,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통통 튀는 글 읽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건  저의 개인적인 생각인데...
생활하시면서 느끼신것을 (사랑도 좋고) 주제를 정해 님이 갖고 계신 톡톡튀는 새로운 감각으로 에세이를 쓰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즐거운 라이링, 몸도 마음도 건강한 부자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