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아서 쓰겠습니다
18일째 보령서-서천군-군산시-익산시-부여군-논산시-공주시
155KM(2473km) 평속 19.7
19일째 공주시-대전-옥천-보은-상주
143KM(2618km) 평속 18.3
18일
서해안쪽길은 상당히 편하다
높은 산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라이딩에는 정말로 딱좋은 길들이다
서천에서 금강을 건너서 군산으로 오자면 금강하구둑을 건너야 한다
삽교천 방조재만큼이나 긴거 같다
바다쪽에는 새들이 노니고 강쪽으로보면 저멀리 서해안고속도로가 보인다 여기서 사진한컷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둑양쪽으호 한장씩 찍은게 다다 그러고보니 삽교천에서도 그리찍은거 같다 나중에 사진현상하면 바다나 산만보일꺼 같은 느낌이 아주강하게 든다
둑을넘어오자마자 금강을 따라서 익산쪽으로 지방도를 타고 올라갔다
이쪽지명은 옜날에 포구가 있어서 그랬는지 나포 웅포 포자가 많이 들어간다
익산에서 웅포대교를 타고 강북으로가니 바로 부여다
여기에서 강경까지 가는길은 약간 오르막내리막이 반복되는데 거의 평지나 다름없다
논산에서 공주가는길은 지도에서 보면 계룡산을 끼고있어서 음 업힐이 좀 있겠군 생각을 했는데 그야말로 쫌있다 하도길도 좋코 언덕도 거의 없다시피해서 음 그러니까 1번국도정도 난이도다
19일
공주에서 대전들어가는길도 무난하다
다만 중간에 업다운이 조금있는데 그리힘들지는 않는다
아 중간에 마티?고개인지 터널인지가 있는데 기억에 남는다
대전시내로 들어와서 옥천으로 갈려는데 왜이리 차들이 많은지
시내가 초행이라 외곽으로 빠지는길을 몰라서 걍 시내를 쭉통과해서 옥천으로 갔다
옥천에서 보은까지 길은 업과다운데 반복이다
솔직히 길이 잘 기억에 안난다
계속 평지나 언덕이나 아무생각없이 페달질만 반복하는게 오래되다 보니까 업힐도 평지같다 그만큼 실력이 늘었다는게 아니고 평지나 업힐이나 페달질을 하다가 힘들면 서서구르고 다시 앉아서 구르고 시선도 항상 몇미터 앞에 고정으로두고 타니까 음 그러니까 어느정도 무의식적으로 계속구른다고나 할까 그러는게 며칠이 반복되니 어느정도 인상깊은 길이아니면 기억에 깊게 새겨지질 않는다 시선도 첨에는 멀리봤는데 점점 머리가 숙여지더니 업힐같은경우는 바로 2~3미터앞만 보고 달리다가 갓길에 정차된차에 부딧친적도있다
얘기가 옆길로 샜군 ^ ^ 결론은 보은에서 보은까지 길은 차도 없고 공기도 좋코 업힐도 좀 있다
내가 지나온 도시중에서 상주가 제일 인상에 깊다
잘정비된 자전거 도로와 그 많은 자전거들 그리고 사람들도 진짜 친절했다
오늘꺼까지 이틀치를 더써야 하는데 졸려서 자라가야 겠군요 = =
18일째 보령서-서천군-군산시-익산시-부여군-논산시-공주시
155KM(2473km) 평속 19.7
19일째 공주시-대전-옥천-보은-상주
143KM(2618km) 평속 18.3
18일
서해안쪽길은 상당히 편하다
높은 산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라이딩에는 정말로 딱좋은 길들이다
서천에서 금강을 건너서 군산으로 오자면 금강하구둑을 건너야 한다
삽교천 방조재만큼이나 긴거 같다
바다쪽에는 새들이 노니고 강쪽으로보면 저멀리 서해안고속도로가 보인다 여기서 사진한컷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둑양쪽으호 한장씩 찍은게 다다 그러고보니 삽교천에서도 그리찍은거 같다 나중에 사진현상하면 바다나 산만보일꺼 같은 느낌이 아주강하게 든다
둑을넘어오자마자 금강을 따라서 익산쪽으로 지방도를 타고 올라갔다
이쪽지명은 옜날에 포구가 있어서 그랬는지 나포 웅포 포자가 많이 들어간다
익산에서 웅포대교를 타고 강북으로가니 바로 부여다
여기에서 강경까지 가는길은 약간 오르막내리막이 반복되는데 거의 평지나 다름없다
논산에서 공주가는길은 지도에서 보면 계룡산을 끼고있어서 음 업힐이 좀 있겠군 생각을 했는데 그야말로 쫌있다 하도길도 좋코 언덕도 거의 없다시피해서 음 그러니까 1번국도정도 난이도다
19일
공주에서 대전들어가는길도 무난하다
다만 중간에 업다운이 조금있는데 그리힘들지는 않는다
아 중간에 마티?고개인지 터널인지가 있는데 기억에 남는다
대전시내로 들어와서 옥천으로 갈려는데 왜이리 차들이 많은지
시내가 초행이라 외곽으로 빠지는길을 몰라서 걍 시내를 쭉통과해서 옥천으로 갔다
옥천에서 보은까지 길은 업과다운데 반복이다
솔직히 길이 잘 기억에 안난다
계속 평지나 언덕이나 아무생각없이 페달질만 반복하는게 오래되다 보니까 업힐도 평지같다 그만큼 실력이 늘었다는게 아니고 평지나 업힐이나 페달질을 하다가 힘들면 서서구르고 다시 앉아서 구르고 시선도 항상 몇미터 앞에 고정으로두고 타니까 음 그러니까 어느정도 무의식적으로 계속구른다고나 할까 그러는게 며칠이 반복되니 어느정도 인상깊은 길이아니면 기억에 깊게 새겨지질 않는다 시선도 첨에는 멀리봤는데 점점 머리가 숙여지더니 업힐같은경우는 바로 2~3미터앞만 보고 달리다가 갓길에 정차된차에 부딧친적도있다
얘기가 옆길로 샜군 ^ ^ 결론은 보은에서 보은까지 길은 차도 없고 공기도 좋코 업힐도 좀 있다
내가 지나온 도시중에서 상주가 제일 인상에 깊다
잘정비된 자전거 도로와 그 많은 자전거들 그리고 사람들도 진짜 친절했다
오늘꺼까지 이틀치를 더써야 하는데 졸려서 자라가야 겠군요 =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