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nutno1 최영수입니다.
그동안 뿔뿔히 흩어져서 자전거를 타던 학교내에 라이더들이 모여서 처음으로 라이딩을 했습니다.
원래 계획으로는 우선 초보분들도 많고 해서 산악지역보다는 로드쪽으로 할 계획이었으나...
저희 회장님과 잘아시는분들이 같이 오셔서....구냥 산을 타기로 했습니다.
저희 과선배이신 이진학님께서 종로에서 선약이 있으신 관계로 같이 가려다가 먼저 종로로 가시는 바람에...같이 못갔습니다..ㅠㅠ
서울산업대학교에서 9시에 집합....회장님이 아시는분들 2분과 저희 맴버 5명이 출발.... 망우산으로 향했습니다.
망우리 고개부터 시작된 업힐은 용마산까지 쭈욱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로드라 별문제 없이..(힘만 들었쪄머..^^;) 잘 올라갔습니다.
올라가서 잠깐 쉬고 있을때 다른 잔차한팀이 무리지어 올라오시더군여..
어쩌다보니 같이 섞여서 같이 또 정상을 향해 패달질을 했슴돠...
올라가다보니 그 다른팀이셨던분들은 구리쪽으로 가시는바람에 아쉽게 헤어지고 저희는 용마산역쪽으로 다운힐을 하고 내려왔습니다.
처음 타시는 호용님과 호준님은 좀 걱정이 되었는데 다들 타고난 재능이 있으신지 한번도 안엎어지시고 무사히 다운을 성공하셨슴돠..^^;
가게에서 음료수를 맛있게 마시고....어디로 갈까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회장님과 같이 오신분들은 다들 집으로 가셨슴돠...(그분중 한분은 내려오시다가 계단쪽에서 약간에 사고가 있어서 앞바퀴가 심하게 휘었었슴돠.....잘 들어가셨는지 걱정되네요..ㅠㅠ)
아쉬움이 남는 저희 맴버들은 여의도로 향하길 결정...
여의도로 갈려고 하는데 저희 어학원 교수인 Kevin님이 전화를 하셔서 현재 잠원동에 계신다고 하실래 같이 여의도로 가기위해 잠실에서 만나기로해 잠실선착장 방면으로 향했습니다.
잠실에 도착해 잠실대교를 건너가려는데 윽...울 회장님 채인이 끄너져 버렸슴돠..하는수 없이 근처에 있는 송파삼천리에 가서 채인을 정비했습니다.
새로 합류한 Kevin님과 함께 여의도로 향했습니다.
저같은경우는 몇일 연짱으로 산을 계속 타는 바람에 체력이 바닥까지 떨어졌던터라...대열에서 벗어나..한없이 뒤쳐졌습니다..ㅠㅠ
그래도 앞에서 기다려주신 저희 맴버님들 감사...^^;
여의도에 도착해서 떡복기와 김밥, 컵라면을 먹으며 허기진 배를 달래고...다시 향한곳은 저희 왈바에 오장터였슴돠..
오장터에서 많은 왈바님들을 만났습니다...^^; 근대 기억나는분이 혁재님 밖에 없네여...
또 제가 앞변속기 LX를 구하는바람에 제 교체를 하려고 했는데 하는법을 몰라서리 오장터에서 어느분께서 해주셨는데 성함을 어쭙지를 못했네여..ㅠㅠ
어째뜬 왈바님의 도움으로 자전거 부품을 무사히 교체한후 학교로 향해 출발했슴돠..
한참 가다..한강대교를 건너 강북쪽 자전거 도로를 진입하려는 순간....ㅡ.ㅡ땀
이번엔 회장님이 가방을 오장터에 두고 오셨더구염..ㅡ.ㅡ땀
저와 호용님은 극도로 지친탓에 그자리에서 기다리고 나머지분들이 잔차를 돌려 오장터로 다시 향했슴돠..
얼마나 기다렸을까?... 올시간이 지났는데 안오길래 걱정하며 기다리고 있는데...조금후에 가방을 무사히 찾아 오시더군염(오장터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준영님의 가방에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남아서 기다려 주셧던 왈바회원님들 준영형을 대신에 제가 대신 감사드립니다...(^_^) (_ _)).....
근대....................
또 회장님의 잔차의 채인이 또 끄너졌슴돠.....ㅡ.ㅡ땀
결국 회장님과 영섭님은 잔차 고치는걸 포기하고 지하철로 이동...
나머지분들 강북에 한강도로를 타고 중랑천길을 타고 45분만에 공릉역 앞 잔차 샾에 도착했습니다.
거기서 어디로 갈까 논의 하다가 결국 쐬주를 마시기로...^^;
지하철로 이동하신 영섭님과 호준님이 저희가 도착한지 40분이 지나도 안오시자..전화를 해보니..
이번엔 또 회장님이....장갑(스완팀장갑)을 왕십리역에다 놓고 내려서리...ㅡ.ㅡ땀
장갑 찾으로 다시 뱅뱅 도셨다더구염...ㅡ.ㅡ땀(준영형 오늘 왜 그랬어염..ㅡ.ㅡ땀)
어째든 공릉역으로 무사히 지하철로 오신분들과 다시 합류에 쐬주집에서 쐬주를 마시며 이런저런 동아리 앞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헤어졌습니다.
암튼 아침 9시부터 타기 시작해서 제가 집에 도착한 시간은 저녁 11시 였습니다......
전 지금부터 시체놀이(죽은듯 잠잔다는소리임)나 할렵니다.
쓸대 없이 길기만한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
^^;
그동안 뿔뿔히 흩어져서 자전거를 타던 학교내에 라이더들이 모여서 처음으로 라이딩을 했습니다.
원래 계획으로는 우선 초보분들도 많고 해서 산악지역보다는 로드쪽으로 할 계획이었으나...
저희 회장님과 잘아시는분들이 같이 오셔서....구냥 산을 타기로 했습니다.
저희 과선배이신 이진학님께서 종로에서 선약이 있으신 관계로 같이 가려다가 먼저 종로로 가시는 바람에...같이 못갔습니다..ㅠㅠ
서울산업대학교에서 9시에 집합....회장님이 아시는분들 2분과 저희 맴버 5명이 출발.... 망우산으로 향했습니다.
망우리 고개부터 시작된 업힐은 용마산까지 쭈욱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로드라 별문제 없이..(힘만 들었쪄머..^^;) 잘 올라갔습니다.
올라가서 잠깐 쉬고 있을때 다른 잔차한팀이 무리지어 올라오시더군여..
어쩌다보니 같이 섞여서 같이 또 정상을 향해 패달질을 했슴돠...
올라가다보니 그 다른팀이셨던분들은 구리쪽으로 가시는바람에 아쉽게 헤어지고 저희는 용마산역쪽으로 다운힐을 하고 내려왔습니다.
처음 타시는 호용님과 호준님은 좀 걱정이 되었는데 다들 타고난 재능이 있으신지 한번도 안엎어지시고 무사히 다운을 성공하셨슴돠..^^;
가게에서 음료수를 맛있게 마시고....어디로 갈까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회장님과 같이 오신분들은 다들 집으로 가셨슴돠...(그분중 한분은 내려오시다가 계단쪽에서 약간에 사고가 있어서 앞바퀴가 심하게 휘었었슴돠.....잘 들어가셨는지 걱정되네요..ㅠㅠ)
아쉬움이 남는 저희 맴버들은 여의도로 향하길 결정...
여의도로 갈려고 하는데 저희 어학원 교수인 Kevin님이 전화를 하셔서 현재 잠원동에 계신다고 하실래 같이 여의도로 가기위해 잠실에서 만나기로해 잠실선착장 방면으로 향했습니다.
잠실에 도착해 잠실대교를 건너가려는데 윽...울 회장님 채인이 끄너져 버렸슴돠..하는수 없이 근처에 있는 송파삼천리에 가서 채인을 정비했습니다.
새로 합류한 Kevin님과 함께 여의도로 향했습니다.
저같은경우는 몇일 연짱으로 산을 계속 타는 바람에 체력이 바닥까지 떨어졌던터라...대열에서 벗어나..한없이 뒤쳐졌습니다..ㅠㅠ
그래도 앞에서 기다려주신 저희 맴버님들 감사...^^;
여의도에 도착해서 떡복기와 김밥, 컵라면을 먹으며 허기진 배를 달래고...다시 향한곳은 저희 왈바에 오장터였슴돠..
오장터에서 많은 왈바님들을 만났습니다...^^; 근대 기억나는분이 혁재님 밖에 없네여...
또 제가 앞변속기 LX를 구하는바람에 제 교체를 하려고 했는데 하는법을 몰라서리 오장터에서 어느분께서 해주셨는데 성함을 어쭙지를 못했네여..ㅠㅠ
어째뜬 왈바님의 도움으로 자전거 부품을 무사히 교체한후 학교로 향해 출발했슴돠..
한참 가다..한강대교를 건너 강북쪽 자전거 도로를 진입하려는 순간....ㅡ.ㅡ땀
이번엔 회장님이 가방을 오장터에 두고 오셨더구염..ㅡ.ㅡ땀
저와 호용님은 극도로 지친탓에 그자리에서 기다리고 나머지분들이 잔차를 돌려 오장터로 다시 향했슴돠..
얼마나 기다렸을까?... 올시간이 지났는데 안오길래 걱정하며 기다리고 있는데...조금후에 가방을 무사히 찾아 오시더군염(오장터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준영님의 가방에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남아서 기다려 주셧던 왈바회원님들 준영형을 대신에 제가 대신 감사드립니다...(^_^) (_ _)).....
근대....................
또 회장님의 잔차의 채인이 또 끄너졌슴돠.....ㅡ.ㅡ땀
결국 회장님과 영섭님은 잔차 고치는걸 포기하고 지하철로 이동...
나머지분들 강북에 한강도로를 타고 중랑천길을 타고 45분만에 공릉역 앞 잔차 샾에 도착했습니다.
거기서 어디로 갈까 논의 하다가 결국 쐬주를 마시기로...^^;
지하철로 이동하신 영섭님과 호준님이 저희가 도착한지 40분이 지나도 안오시자..전화를 해보니..
이번엔 또 회장님이....장갑(스완팀장갑)을 왕십리역에다 놓고 내려서리...ㅡ.ㅡ땀
장갑 찾으로 다시 뱅뱅 도셨다더구염...ㅡ.ㅡ땀(준영형 오늘 왜 그랬어염..ㅡ.ㅡ땀)
어째든 공릉역으로 무사히 지하철로 오신분들과 다시 합류에 쐬주집에서 쐬주를 마시며 이런저런 동아리 앞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헤어졌습니다.
암튼 아침 9시부터 타기 시작해서 제가 집에 도착한 시간은 저녁 11시 였습니다......
전 지금부터 시체놀이(죽은듯 잠잔다는소리임)나 할렵니다.
쓸대 없이 길기만한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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