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도로만 열심히 타다가
어제 처음으로 수원의 광교산을 탔습니다.
쓸쓸히 혼자... -_-;;
길을 가다가 지도에서 헷갈리는 갈림길이 놔와서
보니 잔차 타이어 자국이 있는 길이 있더라고요.
오르막인데 너무 가파른... 그래도 올라갔습니다.
한 10분 이상을 계속 오르만길만 나오더라고요.
그후부터는 정말 환장하는게 평지와 오르만이 반복...
이곳을 다 오르면 내리막이겠지... 하면 또 언덕 ToT
속으로 "에이 xx 이런댈 어떻게 다녀~" 하면서도 계속 패달링을 했습니다.
결국 나중에서야 코스를 잘못든걸 알게 됐죠.
큭... 에라이 모르겠다 마음가는곳으로 밟아보자~하고 가는데
이제부터 다운힐 코스더라고요.
속도계도 말을 안듣더군요.
너무 많은 충격을 받았는지 -_-;; 이놈이 계속 시속 0km/k만 하는데
화가 나더라고요.
이녀석이 이 주인님께서 힘들게 달렸는데 무시를해 -_-+
제가 상상한 다운힐과는 완전히 다른 세계였습니다.
한쪽은 거의 절벽과 같은 아주 급한 경사의 산면 -0-
스릴이란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느끼는 묘한 기분이더군요.
나무뿌리와 돌들 그리고 패인 흙길 ToT
저도 모르게 "아아~ 아아~ 안돼~ 으악~~~" 하면서 브레이크에 손을 잠시도
못 땐 채 요리조리 핸들링으로 내려갔습니다.
가끔 등산하시는분들이 잠시 서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고개 숙이면서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하면서 내려왔습니다.
결국 1시간 40분 코스를 가려하다가 50분만에 마친 라이딩
산에서는 그렇게 힘들더니 왜 또 내려오니까 힘이 솟던지...
아쉽지만 그냥 집으로 방향을 바꾸어 왔습니다.
어제 처음으로 수원의 광교산을 탔습니다.
쓸쓸히 혼자... -_-;;
길을 가다가 지도에서 헷갈리는 갈림길이 놔와서
보니 잔차 타이어 자국이 있는 길이 있더라고요.
오르막인데 너무 가파른... 그래도 올라갔습니다.
한 10분 이상을 계속 오르만길만 나오더라고요.
그후부터는 정말 환장하는게 평지와 오르만이 반복...
이곳을 다 오르면 내리막이겠지... 하면 또 언덕 ToT
속으로 "에이 xx 이런댈 어떻게 다녀~" 하면서도 계속 패달링을 했습니다.
결국 나중에서야 코스를 잘못든걸 알게 됐죠.
큭... 에라이 모르겠다 마음가는곳으로 밟아보자~하고 가는데
이제부터 다운힐 코스더라고요.
속도계도 말을 안듣더군요.
너무 많은 충격을 받았는지 -_-;; 이놈이 계속 시속 0km/k만 하는데
화가 나더라고요.
이녀석이 이 주인님께서 힘들게 달렸는데 무시를해 -_-+
제가 상상한 다운힐과는 완전히 다른 세계였습니다.
한쪽은 거의 절벽과 같은 아주 급한 경사의 산면 -0-
스릴이란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느끼는 묘한 기분이더군요.
나무뿌리와 돌들 그리고 패인 흙길 ToT
저도 모르게 "아아~ 아아~ 안돼~ 으악~~~" 하면서 브레이크에 손을 잠시도
못 땐 채 요리조리 핸들링으로 내려갔습니다.
가끔 등산하시는분들이 잠시 서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고개 숙이면서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하면서 내려왔습니다.
결국 1시간 40분 코스를 가려하다가 50분만에 마친 라이딩
산에서는 그렇게 힘들더니 왜 또 내려오니까 힘이 솟던지...
아쉽지만 그냥 집으로 방향을 바꾸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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