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타던 알톤 3.0 자전거에 있떤 캣아이라이트(3마넌짜리..)를 빼서..

제 자전거에 달았습니다...푸하하하(집에서 방물 꺼놓고 켜봤을때..우와~~ 밝다....라고 소리쳤답니다..ㅎㅎㅎㅎ).....

있는폼 없는폼 다잡고..야간고글도 쓰고..헬멧 이뿌게 중심 맞춰쓰고 간곳은...

저희집 뒷산이었습니다...산입구에 들어서 어두워지는부분에서 라이트를 켰습니다.(건전지 아끼느라 안키고 입구까지 그냥갔습니다.)...근대 문제가 발생..

라이트가 안켜지는겁니다..ㅠㅠ

다시 전조등있는곳으로 내려와서 라이트를 점검했습니다. 흑...밧데리 한쪽에 연결부위가 확실히 접촉이 되지 않고 있떠군여 그걸 손가락으로 쫘악 펴씀돠...피는 순간..뚝..ㅠㅠ 끊어져버리 더군염..ㅠㅠ

이를 어쩔까 끊어진부분도 어두운 곳에서 잃어버리고...에구 산타긴 다 틀렸다 하다가 갑자기 문득머리속에 떠오른것이 그 뿌러지고 남은부분을 구부려서 건전지에 닿게 하면되겠구나 하구 손가락으로 있는 힘것 눌러서 꾸부렸습니다.

다행히 라이트 작동..ㅎㅎㅎㅎㅎ....

출발~~~ 하구 라이트를 키구 출발했씁니다...

혼자라 그런지 자주 가던 뒷산인데도 밤에는 무섭더군욤..ㅠㅠ

생각보다 라이트가 밝게 비쳐주지도 않구..ㅠㅠ

거의 걸어가는 속도에 가깝게 느릿느릿 한바쿠 돌고 집에 왔습니다..

무셔웠습니다..ㅠㅠ 귀신나오면 어카나..ㅠㅠ

그리고 나서 집에와서는 생각난게 이 라이트를 개조를 한번해보자..

하구 뜯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는 아직도 뜯어진 상태입니다...일단 뜯기는 했는데 뭘 어떻게 개조를 해야될지...일단 개조는 보류.....(전구도 좋은걸루 갈아끼고 빳데리도 좋은걸로 낄수 있게 개조하려고 내일 눈뜨자마자 전파사로 달려갈것 같습니다..ㅎㅎㅎ)

암튼...오늘 난생 처음 해본 야간라이딩..혼자 였지만 야간 라이딩에 나름대로 맛두 느껴보고 왔습니다...

라이트 개조해서 야간라이딩 번개 한번 가봐야겟네요..^^;

울 왈바식구분들 모두모두 연말에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