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지막입니다.
많은분들 글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한 이틀쓰고 더 쓰기 싫었서 '잘다녀왔따' 라고 쓸려다가
여러분들 응원해주셔서 끝을 낼수있었습니다.
회사에서는 찍혔습니다. 왈바의 노란색을 다른색으로 바꿔주면 좋겠습니다. 제컴에 노란색만나오면 왈바보는걸로 압니다. -_-;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
다들 어제의 긴장이 풀어져서인지 늑장을 부림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기는 어찌나 싫은지 항상 부지런하신 말발굽님 옆에 계셔 그나마 다행입니다.
오늘구간은 널널합니다.
인제에서 서울까지 평지입니다. 거리는 200Km 체 안되는거리.
큭큭큭... 이정도 쯤이야.
자 출발입니다.
어랏! 다들 패달질이 이상합니다. 허욱적 허우적..
시속 23키로.. 어따따 머하는 짓이래.
마니 선두로 서서 달려봅니다.
이게머야 이정도는 타야... 마니선두서고 시속 20키로... -_-;
잊은줄 알았던 맞바람이 장난이 아님니다.
마지막날 좀 널널한가 했더만 맞바람이 뒤를 잡습니다.
앞서거니 뒷서거니해도 속력이 영 아남니다.
그렇타! 우린 굶었어.
밥먹고 달리자. 밥이 문제야.
다시는 못찾을것같은 허름한 기사식당에 자리잡습니다.
해장국! 염분과 물과 밥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메뉴입니다.
식사를 하는데 느긋합니다. 한계령을 넘은 자만이 철철 넘쳐흐름니다.
물체우고 다시 출발입니다.
날씨가 흐리흐리한게 좋습니다.
이넘의 맞바람만 아니면 좋겠습니다.
다시 나와 출발입니다.
이제 밥도 먹었으니 못달리면 안됨니다.
맞바람에 힘을 내어봅니다.
너 바람? 우리 1200팀이야! 비켜라~ 비켜..
열심히 패달질하니 다행히 평속 30으로 속도가 빨라집니다.
그런데 이쪽 도로는 어째 볼거리가 하나도 없습니다.
강원도 라이딩할때의 경치들이 생각남니다.
업힐 싫다고 탄지가 얼마나 됬다고... 큭큭
이곳도 대형차들이 많습니다.
차들의 매연을 먹으면서 꾸역꾸역달림니다.
얼마 안남은듯한 거리가 도대체 줄어들지가 않습니다.
아고고.. 힘듭니다.
아무데나 보이는 매점으로 들어갑니다.
인삼을 전문으로 파는곳이었는데 우리는 물과 아이스크림 꽈자들만 들고나옴니다. -_-;
어디 앉을때 없나? 에라이.. 바닥에 털프덕 앉아먹습니다.
지도를 보면 분명 얼마안남은것 같은데 영 줄어들지가 않습니다.
다시 출발해서 지리한 라이딩을 계속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돌아가는 패달링 아주 자동반응입니다.
지루하다보니 졸립습니다. 졸면서 어째 자전거 탈수있냐? 하실테지만
졸면서 맞바람에 시속 30키로 달리기 가능합니다. -_-;
달리다 부대앞에 잠시 멈춰섬니다. ???
한별님이 계시다는 부대입니다.
면회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가기도 가야하고
이런저런 궁리하는데
한별님 알아서 나옴니다. ^^;
보초가 이야기를 해줬다나?
잡풀들 뽑고 있다가 나오셔서 손이 더럽습니다. ㅋㅋㅋ 역쉬 군인입니다.
손 더러우면 어떻습니까? 척 잡고 반갑게 인사합니다.
어쩌구 저쩌구~~ 어쩌구 저쩌구~~ 남자들 수다도 한참입니다.
조심해서 가라는 말을 끝으로 다시 출발합니다.
어느새 신남을 지나섭니다. 잠시 물버리는 타임입니다.
담배하나 피고 욕먹고 다시 일어섭니다. -_-;
달리는데 어엇!
맞은편을 달리는 속초팀들을 만남니다.
엄청 반갑습니다.
게다가 마니는 아시는 분들도 많아 더더 반갑습니다.
만나서 좀 쉬었다 가나 했더만 이런... 선두 막 달림니다. --;
보란듯이 더 빨리 달립니다.
마니 속초팀 몇번 손들들고 보니 선두가 없습니다. -_-;
따라간다고 또 죽어라 밟습니다. 헥헥헥...
도로 표지판에 양평이 보임니다. 서울이라고도 보임니다.
드뎌 끝이 나긴 날라나 보다. 힘남니다.
열심히 달림니다.
한참을 달리는데 건너편 차가 빵빵거립니다.
어 그래! 열심히 달릴께.
너도 운전조심해라~~
단순응원 차량인지 알았습니다.
갑자기 말발굽님 정지하십니다.
아~~ 쉬마려우신가 보다.
했더만... 했더만
1200투어 선배님! 수류탄님이 마중나오신겁니다.
우와와.. 길거리에서 껴안고 난리가 났습니다.
힘들면 자전거 실어준답니다. 고맙습니다. -_-;
뒤에서 든든하게 받쳐주니 맘편하게 라이딩합니다.
전에 토토님때도 그랬지만 누군가 지켜준다는 안정감이 라이딩에 얼마나 도움되는지 모름니다.
슬슬 강가도 보이고 눈에 익은 길들이 보임니다. ^^;
늦은 오후 햇살이 따갑습니다. 오
늘이면 끝날 투어인데 하루가 너무 깁니다.
지루하게 지루하게 달려갑니다.
온몸에 힘이 하나도 없는게 군기가 빠질만큼 빠졌습니다.
수류탄님도 계시는데 더 빨리 달리고 싶은데 몸뗑이가 거부합니다.
긴장풀린 재성이님 지혼자 막 자빠집니다.
철도옆의 구뎅이로 떨어졌는제 머슴출신 재성이님 역쉬나 튼튼합니다.
턱턱 털고 일어섭니다. 그런데 이런 다리에 국물이 철철 넘칩니다.
이때를 위해 준비했다! 지혈제와 밴드 첨 사용해봅니다.
그래! 잘다쳤다. -_-;
양평쯤에서 늦은 식사를 합니다.
빨리 가고싶지만 굶고 달릴수는 없는법!
산채비빔밥으로 간단히 허기를 속입니다.
다시 지라한 라이딩을 시작합니다. 덥고 짜증납니다.
맘속의 악마가 수류탄님 차에 자전거 실어라~ 꼬십니다.
다행히 한방 멕여주니 더 꼬시지는 않거군여.
자전거 타기도 귀찮구만 별게 다 껄쩍거림니다.
예정했던 도착시간이 지났습니다.
종일 늘어지는 라이딩에 시간도 늦어집니다.
잠실에는 여러 왈바분들이 기다리고 계신다는데 맘만 급해집니다.
5시경 어느덧 중앙병원이 보임니다. 너무나도 잘아는길
마음이 두근두근 설레임니다.
처음 시작했던 곳이 멀지 않습니다.
남의 도움없이 1200Km를 돌았다는데 믿기지 않습니다.
드디어 잠실입성입니다.
왈바님들이 준비해주신 개선문이 보임니다. 노란색이 왈바홈페이지 색입니다.
마니 놀람니다.
너무도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기에...
하아... 우리가 우리 힘으로 달린게 아니었구나.
우린 이렇게 많은분들의 응원과 격려로 달린것입니다.
개선문을 통과하는 짜릿한 순간
터지는 샴페인
왈바분들의 환호, 격려
말발굽님과 사모님의 포옹
개선문앞에서의 사진촬영
끝나기 싫은 즐거운 시간입니다.
고마우신 분들의 만남이 끝나고 혼자서 집까지 라이딩합니다.
누가 같이 가자고 한것같은데 시속 5키로로 달려도 안따라오기에 그냥갑니다.
끝났다는 사실에 허탈합니다.
머리도 멍~ 청해지고 다리에 힘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전에 어떻게 맞바람맞으며 탔었는지 흐느적 흐느적 달립니다.
잠실에서 집까지 22키로 딱 한시간 반걸림니다. -_-;
이렇게 투어가 끝이났습니다.
샤워하고 담배를 빼어물어봅니다.
내가 지금 무슨짓을 하고온건가?
한계령의 정상의 감격...
청도의 무지막지한 더위...
탈진해서 자전거를 끌고가던 힘들던 때...
떨어지는 쏟아지는 땀들...
동해의 철벅이던 바닷가...
정말 한바탕 꿈을 꾼것만 같습니다.
막 꿈꾸고 깨어난 것만 같은...
허무함...
1200투어 정말 투어에서 많은 것을 가져왔습니다.
말로도...
글로도...
표현하기 어렵지만...
...그리고...그리고...그리고...그리고...
...정말루...정말루...정말루...정말루...
...좋았다...좋았다...좋았다...좋았다...
라이딩 정보 없음: 긴장 풀려서 라이딩 정보를 못챙겼습니다. 총누적거리는 1200Km에서 조금 빠지더군여. ^^;
---------------------------------------------------------------
다 써내지 못할것만 같은 후기가 이렇게 마쳐지네여.
후기쓰면서 투어 하루하루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이래서 일기를 쓰나봅니다.
투어내내 격려해주시던 왈바분들 정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은분들 글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한 이틀쓰고 더 쓰기 싫었서 '잘다녀왔따' 라고 쓸려다가
여러분들 응원해주셔서 끝을 낼수있었습니다.
회사에서는 찍혔습니다. 왈바의 노란색을 다른색으로 바꿔주면 좋겠습니다. 제컴에 노란색만나오면 왈바보는걸로 압니다. -_-;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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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제의 긴장이 풀어져서인지 늑장을 부림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기는 어찌나 싫은지 항상 부지런하신 말발굽님 옆에 계셔 그나마 다행입니다.
오늘구간은 널널합니다.
인제에서 서울까지 평지입니다. 거리는 200Km 체 안되는거리.
큭큭큭... 이정도 쯤이야.
자 출발입니다.
어랏! 다들 패달질이 이상합니다. 허욱적 허우적..
시속 23키로.. 어따따 머하는 짓이래.
마니 선두로 서서 달려봅니다.
이게머야 이정도는 타야... 마니선두서고 시속 20키로... -_-;
잊은줄 알았던 맞바람이 장난이 아님니다.
마지막날 좀 널널한가 했더만 맞바람이 뒤를 잡습니다.
앞서거니 뒷서거니해도 속력이 영 아남니다.
그렇타! 우린 굶었어.
밥먹고 달리자. 밥이 문제야.
다시는 못찾을것같은 허름한 기사식당에 자리잡습니다.
해장국! 염분과 물과 밥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메뉴입니다.
식사를 하는데 느긋합니다. 한계령을 넘은 자만이 철철 넘쳐흐름니다.
물체우고 다시 출발입니다.
날씨가 흐리흐리한게 좋습니다.
이넘의 맞바람만 아니면 좋겠습니다.
다시 나와 출발입니다.
이제 밥도 먹었으니 못달리면 안됨니다.
맞바람에 힘을 내어봅니다.
너 바람? 우리 1200팀이야! 비켜라~ 비켜..
열심히 패달질하니 다행히 평속 30으로 속도가 빨라집니다.
그런데 이쪽 도로는 어째 볼거리가 하나도 없습니다.
강원도 라이딩할때의 경치들이 생각남니다.
업힐 싫다고 탄지가 얼마나 됬다고... 큭큭
이곳도 대형차들이 많습니다.
차들의 매연을 먹으면서 꾸역꾸역달림니다.
얼마 안남은듯한 거리가 도대체 줄어들지가 않습니다.
아고고.. 힘듭니다.
아무데나 보이는 매점으로 들어갑니다.
인삼을 전문으로 파는곳이었는데 우리는 물과 아이스크림 꽈자들만 들고나옴니다. -_-;
어디 앉을때 없나? 에라이.. 바닥에 털프덕 앉아먹습니다.
지도를 보면 분명 얼마안남은것 같은데 영 줄어들지가 않습니다.
다시 출발해서 지리한 라이딩을 계속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돌아가는 패달링 아주 자동반응입니다.
지루하다보니 졸립습니다. 졸면서 어째 자전거 탈수있냐? 하실테지만
졸면서 맞바람에 시속 30키로 달리기 가능합니다. -_-;
달리다 부대앞에 잠시 멈춰섬니다. ???
한별님이 계시다는 부대입니다.
면회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가기도 가야하고
이런저런 궁리하는데
한별님 알아서 나옴니다. ^^;
보초가 이야기를 해줬다나?
잡풀들 뽑고 있다가 나오셔서 손이 더럽습니다. ㅋㅋㅋ 역쉬 군인입니다.
손 더러우면 어떻습니까? 척 잡고 반갑게 인사합니다.
어쩌구 저쩌구~~ 어쩌구 저쩌구~~ 남자들 수다도 한참입니다.
조심해서 가라는 말을 끝으로 다시 출발합니다.
어느새 신남을 지나섭니다. 잠시 물버리는 타임입니다.
담배하나 피고 욕먹고 다시 일어섭니다. -_-;
달리는데 어엇!
맞은편을 달리는 속초팀들을 만남니다.
엄청 반갑습니다.
게다가 마니는 아시는 분들도 많아 더더 반갑습니다.
만나서 좀 쉬었다 가나 했더만 이런... 선두 막 달림니다. --;
보란듯이 더 빨리 달립니다.
마니 속초팀 몇번 손들들고 보니 선두가 없습니다. -_-;
따라간다고 또 죽어라 밟습니다. 헥헥헥...
도로 표지판에 양평이 보임니다. 서울이라고도 보임니다.
드뎌 끝이 나긴 날라나 보다. 힘남니다.
열심히 달림니다.
한참을 달리는데 건너편 차가 빵빵거립니다.
어 그래! 열심히 달릴께.
너도 운전조심해라~~
단순응원 차량인지 알았습니다.
갑자기 말발굽님 정지하십니다.
아~~ 쉬마려우신가 보다.
했더만... 했더만
1200투어 선배님! 수류탄님이 마중나오신겁니다.
우와와.. 길거리에서 껴안고 난리가 났습니다.
힘들면 자전거 실어준답니다. 고맙습니다. -_-;
뒤에서 든든하게 받쳐주니 맘편하게 라이딩합니다.
전에 토토님때도 그랬지만 누군가 지켜준다는 안정감이 라이딩에 얼마나 도움되는지 모름니다.
슬슬 강가도 보이고 눈에 익은 길들이 보임니다. ^^;
늦은 오후 햇살이 따갑습니다. 오
늘이면 끝날 투어인데 하루가 너무 깁니다.
지루하게 지루하게 달려갑니다.
온몸에 힘이 하나도 없는게 군기가 빠질만큼 빠졌습니다.
수류탄님도 계시는데 더 빨리 달리고 싶은데 몸뗑이가 거부합니다.
긴장풀린 재성이님 지혼자 막 자빠집니다.
철도옆의 구뎅이로 떨어졌는제 머슴출신 재성이님 역쉬나 튼튼합니다.
턱턱 털고 일어섭니다. 그런데 이런 다리에 국물이 철철 넘칩니다.
이때를 위해 준비했다! 지혈제와 밴드 첨 사용해봅니다.
그래! 잘다쳤다. -_-;
양평쯤에서 늦은 식사를 합니다.
빨리 가고싶지만 굶고 달릴수는 없는법!
산채비빔밥으로 간단히 허기를 속입니다.
다시 지라한 라이딩을 시작합니다. 덥고 짜증납니다.
맘속의 악마가 수류탄님 차에 자전거 실어라~ 꼬십니다.
다행히 한방 멕여주니 더 꼬시지는 않거군여.
자전거 타기도 귀찮구만 별게 다 껄쩍거림니다.
예정했던 도착시간이 지났습니다.
종일 늘어지는 라이딩에 시간도 늦어집니다.
잠실에는 여러 왈바분들이 기다리고 계신다는데 맘만 급해집니다.
5시경 어느덧 중앙병원이 보임니다. 너무나도 잘아는길
마음이 두근두근 설레임니다.
처음 시작했던 곳이 멀지 않습니다.
남의 도움없이 1200Km를 돌았다는데 믿기지 않습니다.
드디어 잠실입성입니다.
왈바님들이 준비해주신 개선문이 보임니다. 노란색이 왈바홈페이지 색입니다.
마니 놀람니다.
너무도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기에...
하아... 우리가 우리 힘으로 달린게 아니었구나.
우린 이렇게 많은분들의 응원과 격려로 달린것입니다.
개선문을 통과하는 짜릿한 순간
터지는 샴페인
왈바분들의 환호, 격려
말발굽님과 사모님의 포옹
개선문앞에서의 사진촬영
끝나기 싫은 즐거운 시간입니다.
고마우신 분들의 만남이 끝나고 혼자서 집까지 라이딩합니다.
누가 같이 가자고 한것같은데 시속 5키로로 달려도 안따라오기에 그냥갑니다.
끝났다는 사실에 허탈합니다.
머리도 멍~ 청해지고 다리에 힘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전에 어떻게 맞바람맞으며 탔었는지 흐느적 흐느적 달립니다.
잠실에서 집까지 22키로 딱 한시간 반걸림니다. -_-;
이렇게 투어가 끝이났습니다.
샤워하고 담배를 빼어물어봅니다.
내가 지금 무슨짓을 하고온건가?
한계령의 정상의 감격...
청도의 무지막지한 더위...
탈진해서 자전거를 끌고가던 힘들던 때...
떨어지는 쏟아지는 땀들...
동해의 철벅이던 바닷가...
정말 한바탕 꿈을 꾼것만 같습니다.
막 꿈꾸고 깨어난 것만 같은...
허무함...
1200투어 정말 투어에서 많은 것을 가져왔습니다.
말로도...
글로도...
표현하기 어렵지만...
...그리고...그리고...그리고...그리고...
...정말루...정말루...정말루...정말루...
...좋았다...좋았다...좋았다...좋았다...
라이딩 정보 없음: 긴장 풀려서 라이딩 정보를 못챙겼습니다. 총누적거리는 1200Km에서 조금 빠지더군여. ^^;
---------------------------------------------------------------
다 써내지 못할것만 같은 후기가 이렇게 마쳐지네여.
후기쓰면서 투어 하루하루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이래서 일기를 쓰나봅니다.
투어내내 격려해주시던 왈바분들 정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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