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요일날 입문신고하고..비가 왔어 구경만 하다가..오늘 드텨..
도로 라이딩 가기로 맘 먹습니다..
안전장비갖추고,(왈바님들의 충고로,.^^)배낭에는 공구랑.잠바
하나 챙겨서 출발합니다..
어 근데..발이 겨우 땅에 닿이네..안장이 높나..그럴리가..
샵의 사장님이 다 맞추어 주셧는데..다 이유가 있겠지..
이러저런 생각하며...갑니다..좀 지나니 이해가 되네염..ㅎㅎ
근데 또 먹제 있슴다..안장이 딱딱합니다..그곳(아시죠..^^;)에
충격을 줍니다..일반자전거(철차)는 안장에 스프링이 있었서..
괜잖았는데..비싼차가 왜이러지...(@@)ㅎㅎㅎ
참고로 바지는 츄리닝바지임니다..
속도계가 없어서리..시간타임으로 적어야 되겠네요..
한 30분 정도 평지나 다름없는 곳을 달리다..드뎌..오르막길(업힐..)
이곳은 등산코스있는곳으로..산 바로밑으로 길이 있슴니다..
오늘은 일요일이라..도로갓길에는 전부다..차들..안 그래도 힘든데..
그래도 열심히 페달질 합니다..숨이 막힘니다..헉헉헉..
앗 근데..앞쪽에 등산객들이 있습니다...숨을 참슴니다..빨리 추월합니다.
얼굴에 힘줄이 생기며..붉어집니다..등산객들이 안들리는곳까지 와서.
숨 크게 쉽니다...홱 홱 홱..
이제부터 내리막길(다운힐..)다리 힘이 풀립니다..그냥 핸들만 잡고 내려옵니다...근데 이번에는 팔이 충격에..마구 떨립니다..손목도..'그곳'도 ...
1시간정도 타다가 휴식합니다..물도 마시고..몸도 풀고...
'그곳'도 풀어줍니다.별 효과 없슴니다...ㅎㅎ
'그곳'이 넘 아픈밉다...수건이라도 받칠까..ㅎㅎㅎ 못합니다..
그래도 즐겁슴니다...농촌지역을 지날땐 정말 좋습니다..
또 차로지날땐 보지 못하는 조그마한 유적지도 ...볼수 있습니다..
오늘 총 라이딩시간은 5시간 30분정도 입니다..
젬 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셨어 감사합니다..꾸우벅..
즐라하세요..


오늘도 즐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