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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1박 2일 자전거 여행 다녀 왔습니다

강산애2003.04.30 23:37조회 수 1165추천 수 2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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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화요일 아침 9시 40분 고속 버스에 자전거를 싣고 남부 터미널 출발하여 11시 50분에 태안에 도착하였습니다.....터미널 이층 기사식당 싸고 맛있습니다....


20키로 저도 주행해서 안면 교에서 일행과 함께 사진 한 장 찰칵(서두리,정해숙,최옥란) 나 강산애는 사진 찍느라고 화면에 안 보이네요

지난번 앞바퀴 님의 여행 후기 너무 좋더라구요 아름다운 영상에 감미로운 음악까지...


흉내 좀 내 보려고 딸애한테 디지털 카메라 조작법 배우고 했는데 ... 잘 안되네요


안면도 입구에 있는 백사장 어시장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고기들이 별로 없네요


해안 도로를 따라20키로 정도 더 내려오니 꽂지 해변이 나오네요. 민박을 정한 후 옆에 있는 롯데 캐슬 콘도에 가서 해수 사우나로 목욕(요금 7,000원)


16일 아침 일찍 안면도 남단에 있는 영목항 으로 출발해서 영목항 다 가서 있는 가경주 마을 (그냥 평범한 어촌마을)

안면도 입구에 있는 백사장 어시장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고기들이 별로 없네요

해안 도로를 따라20키로 정도 더 내려오니 꽂지 해변이 나오네요. 민박을 정한 후 옆에 있는 롯데 캐슬 콘도에 가서 해수 사우나로 목욕(요금 7,000원)


약 2시간 정도 주행해서 영목항 도착해서 아침을 먹고 민박집으로 돌아와서는 서해안의 바지락 조개를 넣고 수제비를 해 먹었습니다


여행 후기 멋있게 쓰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속도가 느리니까 되게 힘드네...

아무튼 안면도란 섬은 이름처럼 편안하고 아기자기하면서 예쁜 섬이네요

아주 편안하게 즐겁게 다녀왔어요


우리는 일주일에 2번씩 (월, 수 아침 10시)동작대교 밑 작은 다리 앞에서 모여 3-4시간 정도 운동합니다

한 달에 한번은 1박-2박 정도 장거리 여행도 합니다

젊은 오빠들 번개는 무서워서 못 나가시는 40,50대 엄마들 연락 주세요


같이 운동합시다!! 시간 되시는 분들 !!(월, 수 아침10시까지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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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열정적인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대단하시다는 생각도 들고요.. 항상 건강하게 즐겁게 안전라이딩 하세요...
  • 대단합니다.. ^_^ 연세가 저희 어머니랑 비슷하시네요.
    건강하세요~!! ^^
  • 정열적인 어머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찐짜 멋있음니다. 옷들이 너무 맘에 듭니다.
  • 이야 멋집니다!! 화이팅!! 에구 우리어머님도 잔거타고 싶어하시는데 ^^;;
  • 역시 어머님들 답게 식사종류, 어시장 현황(?)과 각종요금을 꼼꼼하게 쓰셨습니다. 유니폼 예쁘게 입으시고, 뜻을 같이 하는분들과 즐거운 라이딩.. 참 보기좋아보이십니다..^0^ 나름대로 산뜻한 후기가 재미있었습니다.
  • 2003.5.1 14:41 댓글추천 0비추천 0
    멋지십니다 ! 어머님들 모임이 계속 번창하기를 빕니다. 그리고, 젊은 오빠들의 자원 봉사가 필요한 경우, 모집 공고를 올리시지요 ? 선행을 하겠다는 지원자도 많이 있을겁니다. ^^
  • 2003.5.1 16:4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 고향이 안면도 입니다...해변 민박^^
  • 이봐요 강.산.애.님 그럴수가 가거든 소문좀내고 갈것이지 염장성 사진만올리고 서두리님도 반갑내요 정해숙? 함깨했었나 근대 여기서 아줌마들 나오라 하지말고 그냥 들어와서 함께가요 지난여름 전라도 광주까지 로드타고 함께가던 실력으로 노력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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