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 아침에 나갔었는데요...돌아오니..밤이군여..
아침에 나갈땐..올만에 산에 가는거라..참 긴장되더군요..
T.T 저번에 짝퉁 일자산벙개(ㅡ.,ㅡㅋ 뱃살고개..)땐..눈깜짝할사이에 다 끝나버렸었는데..이번엔 4시간짜리..벙개라고하니..드뎌 기대와 긴장이 교차되었답니당..에공..에공..다리가 울렁~울렁...T.T
잠원동 집에서 나와서...nightcat님과 접선 장소인..양재역을 향해 온로드로 타면서...ㅡ.,ㅡㅋ 길거리 사람들 시선 집중에..몸둘바를 몰라하며..약속시간에 늦지않기 위해서 열심히 페달질 했습니당..(ㅡ.,ㅡ;;; 신호 기다릴때는 길가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로 앞바퀴라도 들고 달려보고 싶었지만...ㅡ.,ㅡㅋ 아시다시피 현실은 반대인지라.....)
무사히..OUTBACK앞에서 nightcat님과 접선에 성공하여 차를 얻어 타고 분당을 향해 달린 시각은 9시25분...
9시 55분경에..약속장소인 공원에 도착했을땐..T.T 이미 많은 왈바분들이 와 계시더군요..
말발굽사부님께옵서는 화장실근처에서 사람들 정렬시키시고 계셨구요..
T.T 초보사칭공갈단 4인방...uki님 ookami76님 호야님 dno2님들께옵선 ookami님의 타이어교체를 위해 그 주위를 빙 둘러 쌓고 계셨습니당..(ㅡ.,ㅡㅋ 진이현규님은 안뵈시더군요..)
말발굽님 주변엔..예전에 오셨던 강가딘님 좋은아빠님 짱돌님 그리고 번장이신 천사아빠님등이계셨구요..저번벙개때 참석하셨던 크로마뇽님께옵서..T.T 아드님까지 모셔오셨더군요..(앗..몇주전까지 몰던 애마를 대물림 하셨더군요...ㅡ.,ㅡㅋ) 으흑..그이외에는 다들 새로오신분들이거나...ㅡ.,ㅡ;; 제가 아직 아뒤를 못외운 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이모님을 비롯한 여성 라이더 두분 환영합니닷~~!!!
저번주에..이어 이번주도 이론수업이 진행됩니다..알고싶었던 타이어 교체관련 세부적인 이야기들..
이를위해..ㅡ.,ㅡㅋ ookami76님께옵서 금주의 마루타가 되어 주셨답니당..아~! 이번 벙개에서 저는 마루타에서 교체당했습니당..^^;;;
이론수업이 거의 1시간동안 진행되었구요...그후 본격적인 라이딩이 시작됩니당..
말발굽님이 선두에..그리고 uki님..그리고 제가 졸~졸..졸 따라 갑니당..
첨 산입구부터 시작되는 계속된 업힐...업힐...ㅡ.,ㅡㅋ 입문하여..이렇게 빡빡한 업힐 첨이었습니당...헉~헉...초코바라도 까서 입에 넣고싶었지만..그럴 여유도 없이 앞으로..앞으로..
업힐하고..쉬고..업힐 하고 쉬고..아~~!..그리고 기대하던 다운힐...!!
그후엔..다운힐과 업힐이 교차되면서..참 이상적으로 라이딩 하였습니당..
but 앞에 dno2님과 제가 선두에 서서..계속 다운힐중..이상한 느낌이 들기 시작하였습니다..
T.T 뒤에 아무도 안쫓아온다는 생각이 불현듯...
그전까진...다운힐할때..넘 후다닥 내려와서일꺼야..라는 생각으로 안심하고 있었지만...계속되는 산길도..ㅡ.ㅡ;; 초보들이 타기엔..경사진 바위투성이에..
설상가상으로...급커브길 옆엔 벼랑이...떠~억하니..보너스로 끼여있었답니당..
속도 안줄이고 계속 다운힐 했으면 몇백미터 밑으로 추락 다운힐 했을겁니당...T.T 하지만...소리까지 질러가며 좋다고 계속내려갔던 두사람은 위에 일행들이 그길이 아니라는 긴급전문을 날린 순간 멈춰설수 있었습니당..
긴급전문을 받고나서...얼마후 말발굽님께서 질풍노도와 같은 스피드로 저희를 구제(?)키위해 달려오셨답니당..
그리고선..한마디 하시는 말..
"니들..초보맞아..?"
"T.T 잘못했어여...앞으로 초보답게 행동할께여.."
그후...싱글코스 다운힐을 잼나게 탔구여...넘 잼나서..소리지르며..맘껏즐겼습니당..산에서 다운힐 할때 항상 이런생각을 하게 됩니다..겁먹거나 두려워하지 말자..그냥 즐기자...
싱글코스를 탄후...그제서야..점심을 먹게된 우리는 정말 허겁지겁 먹었습니당..아...꿀맛~!!
벙개를 다마치고서..nightcat님이 운영하시는 커피전문점에서 ㅡ.,ㅡㅋ 시원한 음료 몇잔씩을 몇분이서 짜~~악 들이키고나서여..탄천에서..천사아빠님의 짧막하지만..유익한 mtb강의를 접할 수 있었습니당..(ㅡ.,ㅡ 조언하신데로 페달 바꿀생각입니당..)
nightcat님의 차에 자전거를 싣고서.. 다시 양재역으로...
그리고..집에 도착한 시각은 약 8시경...
이것으로 오늘 초보벙개 마감할수 있겠네요..
오늘 뵈었던 분들 담에 꼭 다시 뵐 수 있었으면합니당..
오늘도 반복되는 교훈... ㅡ.,ㅡ;; 왈바초보벙개에 초보가 드물군여...
아침에 나갈땐..올만에 산에 가는거라..참 긴장되더군요..
T.T 저번에 짝퉁 일자산벙개(ㅡ.,ㅡㅋ 뱃살고개..)땐..눈깜짝할사이에 다 끝나버렸었는데..이번엔 4시간짜리..벙개라고하니..드뎌 기대와 긴장이 교차되었답니당..에공..에공..다리가 울렁~울렁...T.T
잠원동 집에서 나와서...nightcat님과 접선 장소인..양재역을 향해 온로드로 타면서...ㅡ.,ㅡㅋ 길거리 사람들 시선 집중에..몸둘바를 몰라하며..약속시간에 늦지않기 위해서 열심히 페달질 했습니당..(ㅡ.,ㅡ;;; 신호 기다릴때는 길가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로 앞바퀴라도 들고 달려보고 싶었지만...ㅡ.,ㅡㅋ 아시다시피 현실은 반대인지라.....)
무사히..OUTBACK앞에서 nightcat님과 접선에 성공하여 차를 얻어 타고 분당을 향해 달린 시각은 9시25분...
9시 55분경에..약속장소인 공원에 도착했을땐..T.T 이미 많은 왈바분들이 와 계시더군요..
말발굽사부님께옵서는 화장실근처에서 사람들 정렬시키시고 계셨구요..
T.T 초보사칭공갈단 4인방...uki님 ookami76님 호야님 dno2님들께옵선 ookami님의 타이어교체를 위해 그 주위를 빙 둘러 쌓고 계셨습니당..(ㅡ.,ㅡㅋ 진이현규님은 안뵈시더군요..)
말발굽님 주변엔..예전에 오셨던 강가딘님 좋은아빠님 짱돌님 그리고 번장이신 천사아빠님등이계셨구요..저번벙개때 참석하셨던 크로마뇽님께옵서..T.T 아드님까지 모셔오셨더군요..(앗..몇주전까지 몰던 애마를 대물림 하셨더군요...ㅡ.,ㅡㅋ) 으흑..그이외에는 다들 새로오신분들이거나...ㅡ.,ㅡ;; 제가 아직 아뒤를 못외운 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이모님을 비롯한 여성 라이더 두분 환영합니닷~~!!!
저번주에..이어 이번주도 이론수업이 진행됩니다..알고싶었던 타이어 교체관련 세부적인 이야기들..
이를위해..ㅡ.,ㅡㅋ ookami76님께옵서 금주의 마루타가 되어 주셨답니당..아~! 이번 벙개에서 저는 마루타에서 교체당했습니당..^^;;;
이론수업이 거의 1시간동안 진행되었구요...그후 본격적인 라이딩이 시작됩니당..
말발굽님이 선두에..그리고 uki님..그리고 제가 졸~졸..졸 따라 갑니당..
첨 산입구부터 시작되는 계속된 업힐...업힐...ㅡ.,ㅡㅋ 입문하여..이렇게 빡빡한 업힐 첨이었습니당...헉~헉...초코바라도 까서 입에 넣고싶었지만..그럴 여유도 없이 앞으로..앞으로..
업힐하고..쉬고..업힐 하고 쉬고..아~~!..그리고 기대하던 다운힐...!!
그후엔..다운힐과 업힐이 교차되면서..참 이상적으로 라이딩 하였습니당..
but 앞에 dno2님과 제가 선두에 서서..계속 다운힐중..이상한 느낌이 들기 시작하였습니다..
T.T 뒤에 아무도 안쫓아온다는 생각이 불현듯...
그전까진...다운힐할때..넘 후다닥 내려와서일꺼야..라는 생각으로 안심하고 있었지만...계속되는 산길도..ㅡ.ㅡ;; 초보들이 타기엔..경사진 바위투성이에..
설상가상으로...급커브길 옆엔 벼랑이...떠~억하니..보너스로 끼여있었답니당..
속도 안줄이고 계속 다운힐 했으면 몇백미터 밑으로 추락 다운힐 했을겁니당...T.T 하지만...소리까지 질러가며 좋다고 계속내려갔던 두사람은 위에 일행들이 그길이 아니라는 긴급전문을 날린 순간 멈춰설수 있었습니당..
긴급전문을 받고나서...얼마후 말발굽님께서 질풍노도와 같은 스피드로 저희를 구제(?)키위해 달려오셨답니당..
그리고선..한마디 하시는 말..
"니들..초보맞아..?"
"T.T 잘못했어여...앞으로 초보답게 행동할께여.."
그후...싱글코스 다운힐을 잼나게 탔구여...넘 잼나서..소리지르며..맘껏즐겼습니당..산에서 다운힐 할때 항상 이런생각을 하게 됩니다..겁먹거나 두려워하지 말자..그냥 즐기자...
싱글코스를 탄후...그제서야..점심을 먹게된 우리는 정말 허겁지겁 먹었습니당..아...꿀맛~!!
벙개를 다마치고서..nightcat님이 운영하시는 커피전문점에서 ㅡ.,ㅡㅋ 시원한 음료 몇잔씩을 몇분이서 짜~~악 들이키고나서여..탄천에서..천사아빠님의 짧막하지만..유익한 mtb강의를 접할 수 있었습니당..(ㅡ.,ㅡ 조언하신데로 페달 바꿀생각입니당..)
nightcat님의 차에 자전거를 싣고서.. 다시 양재역으로...
그리고..집에 도착한 시각은 약 8시경...
이것으로 오늘 초보벙개 마감할수 있겠네요..
오늘 뵈었던 분들 담에 꼭 다시 뵐 수 있었으면합니당..
오늘도 반복되는 교훈... ㅡ.,ㅡ;; 왈바초보벙개에 초보가 드물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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