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개입니다. 어제도 망우산 후기를 올렸었는데
연속 이틀을 타게 됐네요. 오전 일찍 아버지와 함께 차를 타고
천안으로 내려왔지요.
(학교가 천안 부근인데, 자취를 하거든요.) 도착 후 아파트에서 옷을
갈아입고 렌즈를 끼고(전 신경구조가 이상해서 렌즈를 끼울 때는 눈이
감겨 한 20분은 걸립니다.) 집을 나섰습니다. 천안MTB 회원 분들이
모두 무주에 가신 관계로 혼자 탔는데요...지난 3월에 처음 탔던 코스였는데
(서울과 비교하면 신월산이나 안산과 비슷한 언덕(?)입니다.)
어제 망우산 라이딩으로 몸이 풀린 탓인지 꽤 잼나게 탔네요.
큰 굴곡이 없어 내리막에서도 밟을 수 있고, 업힐도 적절히 배합된 코스라
정말 맘에 듭니다. ^^; 그리고 평소엔 달지 않았던 물통클립을 달고
이온음료를 가져 갔는데요. 땀을 흘린 뒤 조금씩 보충을 해줬더니
꽤 도움이 되는 듯 싶더라고요. (무거운 걸 싫어해서 가방도, 핸드폰도,
펌프도, 물통클립도 다 떼고 타는 스타일이라... 부착을 안했었는데..)
아직 허접인 실력이지만 올 가을 대회를 목표로.... 열심히 탈 생각입니다.
그리고 전 무엇보다도 실력과 자전거의 관계를 따지는 편이라.....
지금 갖고 있는 6700도 사실 과분하다는 생각이 들지만서도
자꾸만 눈이 높아지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T.T F800과 토맥 벅샷이 자꾸만
눈에 아른거립니다. -.-; 쩝.... 말년 시절 컴터실에서 사진을 보며
그렇게 갖고 싶던 6700 을 제대 후 손에 넣고 나니 이젠 F800과 토맥 벅샷이
자꾸만 눈에 아른거립니다. -.-;
아.... 이거 원... ^^;
감사합니다. ^^
연속 이틀을 타게 됐네요. 오전 일찍 아버지와 함께 차를 타고
천안으로 내려왔지요.
(학교가 천안 부근인데, 자취를 하거든요.) 도착 후 아파트에서 옷을
갈아입고 렌즈를 끼고(전 신경구조가 이상해서 렌즈를 끼울 때는 눈이
감겨 한 20분은 걸립니다.) 집을 나섰습니다. 천안MTB 회원 분들이
모두 무주에 가신 관계로 혼자 탔는데요...지난 3월에 처음 탔던 코스였는데
(서울과 비교하면 신월산이나 안산과 비슷한 언덕(?)입니다.)
어제 망우산 라이딩으로 몸이 풀린 탓인지 꽤 잼나게 탔네요.
큰 굴곡이 없어 내리막에서도 밟을 수 있고, 업힐도 적절히 배합된 코스라
정말 맘에 듭니다. ^^; 그리고 평소엔 달지 않았던 물통클립을 달고
이온음료를 가져 갔는데요. 땀을 흘린 뒤 조금씩 보충을 해줬더니
꽤 도움이 되는 듯 싶더라고요. (무거운 걸 싫어해서 가방도, 핸드폰도,
펌프도, 물통클립도 다 떼고 타는 스타일이라... 부착을 안했었는데..)
아직 허접인 실력이지만 올 가을 대회를 목표로.... 열심히 탈 생각입니다.
그리고 전 무엇보다도 실력과 자전거의 관계를 따지는 편이라.....
지금 갖고 있는 6700도 사실 과분하다는 생각이 들지만서도
자꾸만 눈이 높아지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T.T F800과 토맥 벅샷이 자꾸만
눈에 아른거립니다. -.-; 쩝.... 말년 시절 컴터실에서 사진을 보며
그렇게 갖고 싶던 6700 을 제대 후 손에 넣고 나니 이젠 F800과 토맥 벅샷이
자꾸만 눈에 아른거립니다. -.-;
아.... 이거 원...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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