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 ##
오늘 눈뜬건 8시 20분,
동생의 "오빠 회산 안가 8시반이야!!" 소리를 듣고 깬거다.
## 출발 준비 ##
언능 반바지 갈아 입고 자갑끼고 헬멧쓰고 냉장고에서 500짜리 우유하나 먹는디. 자다 깨서 그런지 흠 한모금이 좀 넘었다
앗 양말은 신어야지 소파위에 있는 힌양말을 3초만에 신었다, 울엉아 일어났다고 앞에서 오늘 따라 유달리 재롱떠는 짱이(패키니즈),
비겨 임마 바뻐, "저녁에 쏘세지 사줄께" 하며 저리 보낸다
세수는 포기 햇고, 눈꼽띨 시간도 제겨두고 언능 고글로 눈 부위를 가린다.
출발 준비 완료
## 에리베이터 ##
울집은 7층이다 계단타고 내려갈 수도 없고 에리베이터를 타야하는데 1층에 서있는 에리베이터, 다운버튼을 누르고 기다리는데, 흠 14층 까지 올라가는 에리 베이터, 10층에 잠시스고, 또 바로위 8층에(내려와서 같이타고 가지 ㅡㅡ";) 드디어 열리는 에리베이터, 등교길의 꼬마들이 4명 타고 있었다(젊은 것들이 걸어 다니지 ㅡㅡ";), 급한 마음에 닫힘버튼을 누른다, 5층에 정차, 꼬마 둘이 또 탄다. 잔차가 무지 크다며 나를 위아래로 훌터 본다.(멋있지 V ^^*)
1층 문이 열리고, 젊은것들이 노인네 부터 내려줘야지, 꼬마들이 먼저 우르르(흠), 닫히지 않케 문을 잡고 있다 텅빈 에리베이터를 뒤로 한체 바로 승차
거거거 입구 앞으 계단 5개를 휙 내려와 영동 대교를 향하여 출발,,
## 학교 앞 그리고 불긴한 신호의 시작 ##
우리집 앞에는 바로 나의 모교인 경동 초등학교가 있다. 8시 이후에는 애들이 바글바글 하다, 그리고 횡단보도 마다 어머니들이 유니폼을 입고 차들을 통제 한다, 횡단 보도 두개를 지나처야 하는데 빨간불이다. 째려보는 자원봉사 어머니, 오늘 따라 그 날카로움은 고글 속의 감춰진 내 눈꼼을 쳐다 보는 듯 하다, 슬그머니 인도로 올라가 도로로 내려간다, 오늘따라 길가에 새워 놓은 차들이 있어 지날 수가 없다, 다시 내려서 끌고 인도로 올라가기에는 나를 멋있게 처다보며 지나가는 꼬마들을 실망시킬 수도 없고, 허점 스탠딩 시작 3초마다 죄측으로 한번, 우측으로 한번, 이렇케 하기를 여러차례, 드디어 틈이 생기고 자동차 옆을 지나는데 두번째 횡단보도, 오늘은 웬일인지 경찰아저씨도 나와 있다, 흠 슬그머니 인도에 바짝부터 힘들게 가는척 몸을 많이 움직이면서 신호가 끈날무렵 지난다.50m 쯤지나 좌회전하여야 하는 삼거리가 있는데, 차들이 뒤섞여 있다. 내가 스탠딩이 허접이라는 것을 알고 하는님께서 연습을 시키려는 것인가. 2회의 S자 코스를 빠져 나와 E마트 방면길로 나온다 앞의 디젤차의 매연은 오늘 따라 꽤나 독한것 같다, 주유소 앞 사거리를 건너려 열심히 쏜다, 흠 내앞에서 바뀌는 신호.
## 영동교 사거리 사건 ##
골목사이사이를 지나 고수부지로 빠져 나왔다 영동교가 다 왔을 무렵 스페셜 져지를 입고 반대 방향으로 라이더가 한분이 지나가신다, 인사를 하고 영동교 밑의 흙바닥의 임시 주차(공사 때문에 세워놓은) 공간을 지나 계단으로 올라간다. 차길로 냐려가려는데 저멀리서 안전지대로 자신만만하게 오고 있는 아반테XD 힌색 차량, 저런 나쁜 X, 차도로 내려간 후 천천히 주행 그차량의 진행을 막는다, 비양심자에 대한 복수 ( ^^*), 하지만 지각은 할수 없고 뒤돌아 한번 째려 본후, "니가 뻐스냐!" 하고 인도 접경지역으로 진입 힘찬(본인 생각으로는) 패당링을 시작한다, 오늘은 평소에 잘보이지 않턴 덤프 트럭 두개가 나의 갈길을 좁게 만들어 놓고 있었다, 하지만 가야하는 길도 서둘러야 하는 길이라. 좁은길 가기의 결정적 기술인 "왼쪽 패달링만하기"를 사용, 빠져나와 영동대교 난단 삼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린다. 왼쪽편 진행이 끝나는 무렵, 신호사 빨간불로 바뀌었음에 불고하고 지가 기차인것 마랸 앞차의 똥고를 물고 진입하는 차량들 이미 내쪽의 파란 신호는 5초 가량이 흘른듯 난 출발하였다 내가 진입하자 소나타3는 미리 섰다, 헌데 빵아앙 하는 힌색 옵티모, 잠시 잔차를 세우고 째려본다, 이윽고 창문을 내린다. "너 분명 빨간 신호에 들어왔어, 경찰불러 줄까!!" 옵티모 운전자는 무언가 말을 할려다가 째려보며 창문을 올린다.(사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빨간불의 교차로 진입이다, 개인적으로 그런 행동은 남의 시간을 좀 먹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미국에 출장 갔을때 운전중 인상 깊었던 것이 교차로에 신호가 없고 교차로에 도착한 순서데로 지나가는 것이었다)
청담동을 지나 경기고 사거리를 향해 탄력 받을 정도로 힘을 집중하고 있다
흐미, 또 짤리는 신호 한 8M 앞에 두고...
## 또 한번의 무모한 속도 ##
죄회전신호로 바뀌고 경주에 스타를 하듯 어디서 나타 났는지 5-6대의 오타바이가 찜끔찔끔 붕붕 거리며 어느새 교차로 중앙까지 나가 있다, 드디어 파란 신호가 들어오고 경기고 앞 오르막을 오른다. 잠시 신나는 다운힐이다 위에서 보니 밑의 신호도 파란불로 바뀌었다, 내 앞으로 지나가는 버스 3대, 아셈 타위 앞 사거리에 정차를 해야 하는 버스, 그래서 나는 안쪽차선으로 진입, 그런데 앞의 스쿠프는 우회전을 하려고 속도를 줄이며 간다, 버스가 정류소에 스고, 그앞에 정지하다 시피한 후 우회전하는 스쿠프, 이윽고 바뀐 신호등, 할 수 없이 급정거, 으메 아까운 타이어 (우회전 하려면 버스 뒤에서 기다렸다가 가지, 나쁜 스쿠프)
## 평이한 테헤란로 그리고 도착 ##
코엑스 앞 인도를 지나 테헤란로를 지난다.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오늘 따라 차가 꽉 들어차 있다. 찻길과 인도를 번갈아 가며 역삼역을 지나고 횡단보도에서 기다린 후 건너서 회사로 직진, 9시가 조금 넘었다. 석수가 떨어진다.
나의 추접함을 감추기 위해, 언능 서랍에서 치솔을 꺼내 치약을 묻혀 화장실로 세수하고 이빨 닥고 책상에 앉아 열심히 일하는 척 한다.
스쿠프도 힌색이었던것 같다, 오늘은 힌색차량들이 다 나에게 원한관계를 맺은듯하다. 어제의 남산 심야 라이딩후 떡복이집에서의 과식과 맥주, 그리고 새벽의 스타크래프트, 좀더 건전한 생활을 해야 겠다. 날씨도 점점 더워지는데 아침마다 쏠 수도 없고...
허접한 글을 끝까지 읽어 주시어서 감사합니다. ^ .. ^
오늘 눈뜬건 8시 20분,
동생의 "오빠 회산 안가 8시반이야!!" 소리를 듣고 깬거다.
## 출발 준비 ##
언능 반바지 갈아 입고 자갑끼고 헬멧쓰고 냉장고에서 500짜리 우유하나 먹는디. 자다 깨서 그런지 흠 한모금이 좀 넘었다
앗 양말은 신어야지 소파위에 있는 힌양말을 3초만에 신었다, 울엉아 일어났다고 앞에서 오늘 따라 유달리 재롱떠는 짱이(패키니즈),
비겨 임마 바뻐, "저녁에 쏘세지 사줄께" 하며 저리 보낸다
세수는 포기 햇고, 눈꼽띨 시간도 제겨두고 언능 고글로 눈 부위를 가린다.
출발 준비 완료
## 에리베이터 ##
울집은 7층이다 계단타고 내려갈 수도 없고 에리베이터를 타야하는데 1층에 서있는 에리베이터, 다운버튼을 누르고 기다리는데, 흠 14층 까지 올라가는 에리 베이터, 10층에 잠시스고, 또 바로위 8층에(내려와서 같이타고 가지 ㅡㅡ";) 드디어 열리는 에리베이터, 등교길의 꼬마들이 4명 타고 있었다(젊은 것들이 걸어 다니지 ㅡㅡ";), 급한 마음에 닫힘버튼을 누른다, 5층에 정차, 꼬마 둘이 또 탄다. 잔차가 무지 크다며 나를 위아래로 훌터 본다.(멋있지 V ^^*)
1층 문이 열리고, 젊은것들이 노인네 부터 내려줘야지, 꼬마들이 먼저 우르르(흠), 닫히지 않케 문을 잡고 있다 텅빈 에리베이터를 뒤로 한체 바로 승차
거거거 입구 앞으 계단 5개를 휙 내려와 영동 대교를 향하여 출발,,
## 학교 앞 그리고 불긴한 신호의 시작 ##
우리집 앞에는 바로 나의 모교인 경동 초등학교가 있다. 8시 이후에는 애들이 바글바글 하다, 그리고 횡단보도 마다 어머니들이 유니폼을 입고 차들을 통제 한다, 횡단 보도 두개를 지나처야 하는데 빨간불이다. 째려보는 자원봉사 어머니, 오늘 따라 그 날카로움은 고글 속의 감춰진 내 눈꼼을 쳐다 보는 듯 하다, 슬그머니 인도로 올라가 도로로 내려간다, 오늘따라 길가에 새워 놓은 차들이 있어 지날 수가 없다, 다시 내려서 끌고 인도로 올라가기에는 나를 멋있게 처다보며 지나가는 꼬마들을 실망시킬 수도 없고, 허점 스탠딩 시작 3초마다 죄측으로 한번, 우측으로 한번, 이렇케 하기를 여러차례, 드디어 틈이 생기고 자동차 옆을 지나는데 두번째 횡단보도, 오늘은 웬일인지 경찰아저씨도 나와 있다, 흠 슬그머니 인도에 바짝부터 힘들게 가는척 몸을 많이 움직이면서 신호가 끈날무렵 지난다.50m 쯤지나 좌회전하여야 하는 삼거리가 있는데, 차들이 뒤섞여 있다. 내가 스탠딩이 허접이라는 것을 알고 하는님께서 연습을 시키려는 것인가. 2회의 S자 코스를 빠져 나와 E마트 방면길로 나온다 앞의 디젤차의 매연은 오늘 따라 꽤나 독한것 같다, 주유소 앞 사거리를 건너려 열심히 쏜다, 흠 내앞에서 바뀌는 신호.
## 영동교 사거리 사건 ##
골목사이사이를 지나 고수부지로 빠져 나왔다 영동교가 다 왔을 무렵 스페셜 져지를 입고 반대 방향으로 라이더가 한분이 지나가신다, 인사를 하고 영동교 밑의 흙바닥의 임시 주차(공사 때문에 세워놓은) 공간을 지나 계단으로 올라간다. 차길로 냐려가려는데 저멀리서 안전지대로 자신만만하게 오고 있는 아반테XD 힌색 차량, 저런 나쁜 X, 차도로 내려간 후 천천히 주행 그차량의 진행을 막는다, 비양심자에 대한 복수 ( ^^*), 하지만 지각은 할수 없고 뒤돌아 한번 째려 본후, "니가 뻐스냐!" 하고 인도 접경지역으로 진입 힘찬(본인 생각으로는) 패당링을 시작한다, 오늘은 평소에 잘보이지 않턴 덤프 트럭 두개가 나의 갈길을 좁게 만들어 놓고 있었다, 하지만 가야하는 길도 서둘러야 하는 길이라. 좁은길 가기의 결정적 기술인 "왼쪽 패달링만하기"를 사용, 빠져나와 영동대교 난단 삼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린다. 왼쪽편 진행이 끝나는 무렵, 신호사 빨간불로 바뀌었음에 불고하고 지가 기차인것 마랸 앞차의 똥고를 물고 진입하는 차량들 이미 내쪽의 파란 신호는 5초 가량이 흘른듯 난 출발하였다 내가 진입하자 소나타3는 미리 섰다, 헌데 빵아앙 하는 힌색 옵티모, 잠시 잔차를 세우고 째려본다, 이윽고 창문을 내린다. "너 분명 빨간 신호에 들어왔어, 경찰불러 줄까!!" 옵티모 운전자는 무언가 말을 할려다가 째려보며 창문을 올린다.(사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빨간불의 교차로 진입이다, 개인적으로 그런 행동은 남의 시간을 좀 먹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미국에 출장 갔을때 운전중 인상 깊었던 것이 교차로에 신호가 없고 교차로에 도착한 순서데로 지나가는 것이었다)
청담동을 지나 경기고 사거리를 향해 탄력 받을 정도로 힘을 집중하고 있다
흐미, 또 짤리는 신호 한 8M 앞에 두고...
## 또 한번의 무모한 속도 ##
죄회전신호로 바뀌고 경주에 스타를 하듯 어디서 나타 났는지 5-6대의 오타바이가 찜끔찔끔 붕붕 거리며 어느새 교차로 중앙까지 나가 있다, 드디어 파란 신호가 들어오고 경기고 앞 오르막을 오른다. 잠시 신나는 다운힐이다 위에서 보니 밑의 신호도 파란불로 바뀌었다, 내 앞으로 지나가는 버스 3대, 아셈 타위 앞 사거리에 정차를 해야 하는 버스, 그래서 나는 안쪽차선으로 진입, 그런데 앞의 스쿠프는 우회전을 하려고 속도를 줄이며 간다, 버스가 정류소에 스고, 그앞에 정지하다 시피한 후 우회전하는 스쿠프, 이윽고 바뀐 신호등, 할 수 없이 급정거, 으메 아까운 타이어 (우회전 하려면 버스 뒤에서 기다렸다가 가지, 나쁜 스쿠프)
## 평이한 테헤란로 그리고 도착 ##
코엑스 앞 인도를 지나 테헤란로를 지난다.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오늘 따라 차가 꽉 들어차 있다. 찻길과 인도를 번갈아 가며 역삼역을 지나고 횡단보도에서 기다린 후 건너서 회사로 직진, 9시가 조금 넘었다. 석수가 떨어진다.
나의 추접함을 감추기 위해, 언능 서랍에서 치솔을 꺼내 치약을 묻혀 화장실로 세수하고 이빨 닥고 책상에 앉아 열심히 일하는 척 한다.
스쿠프도 힌색이었던것 같다, 오늘은 힌색차량들이 다 나에게 원한관계를 맺은듯하다. 어제의 남산 심야 라이딩후 떡복이집에서의 과식과 맥주, 그리고 새벽의 스타크래프트, 좀더 건전한 생활을 해야 겠다. 날씨도 점점 더워지는데 아침마다 쏠 수도 없고...
허접한 글을 끝까지 읽어 주시어서 감사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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