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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자전거 다리보다 엉덩이가 더 아푸네요 (안양역에서 경희대수원캠까지...)

........2003.06.19 22:39조회 수 1136추천 수 2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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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일주를..만에 두고있었는데....;;;
근데 돈이 -_-없어서....보니까 수리도구도 사야되고 텐트도 사야되고..
밥도 사먹어야되고...돈이 꽤들어가서....군대가기전에 돈생기면 가려고해요..
...-_-안생기면...부모님에게...찰싹쭈욱

ㅋ 그래서 전국일주는 나중에 가려고하고

집에서 학교까지가려고 출발했어요(전국여행가기전 단련;) 길은 900번버스가 수원에서 안양역까지 오는데 직선으로와서(수원역쪽 뺴고용~) 길은 쉬워서 무작정 인터넷으로 길보고 출발했죠~

안양역에서 출발해서 수원에서 서울까지 뻗은 도로를 계속 타서 의왕시지나서
좀 건물없고 도로만 있는 곳을 지나서 수원시 도착..-_-길은 당연히..모르고..
대충..직진!!!! -_-;; 왠만큼 눈에 익숙한 길나와서 아줌마에게 물어보고해서
도착...   딱 3시간 정도 걸리네요.......호호....선크림 바르고 갈껄.......ㅡㅜ

여자친구랑 놀다가 다시 -_-집으로................

ㅎㅎ;;

요번 라이딩을 하고 여행떄 고쳐나갈부분이

선크림 -_-꼭 바르자~  그리고 안장에 방석해놓자(지나가다 전국일주하는거 같은 자전거분은 방석했더라고요 원츄!) ..

이정도...아.  엉덩이가 진짜 아프네요 도로가 좀 무서워서 인도로 자주 다녔더니.... 덜컹덜컹....

음...쇼바있는 자전거였으면 좋은데....-_-;;제가 타는거는
아버지 회사서 준 접는 자전거~~~~-_-;고장나서 안접힘........ㅎㅎ
전국여행때는 쇼바있는거 있으면 좋은데...흠흠  

일찍부터 자전거 탈껄..군대가려고 휴학했다가 지워하고 떨어지고 다시지원하고....하다보니...알바도 재대로 못하고(ㅡㅜ 쇼바자전거...) 반학기정도를 그냥...보냈네요...
휴.......의무로 가는데 시간좀 원하는데로 빠르게 좀 해주지...공군 합격자발표가...면접보고 2달이니...정말..느리더군요....짱나게...

그럼 모두 즐겁고 힘든 보람찬 라이딩 ㅎㅏㅅ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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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ㅎㅎㅎ 첨엔 꽤나 아프죠... 저는 인천 부평에서 수원 성균관대 까지 가끔 통학하는데... 1시간 50분정도 걸리더군요. 그리고 전국여행시 잠은 왠만하면 여관에서 자세요... 텐트칠 때 없습니다. ㅡㅡ;;
  • 저도 몇년전에 철티비로 서울에서 청주를 갔는데..
    엉덩이때문에 고생좀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패드있는 쫄바지를 입어서그런지 단련이되서 그런지 괜찮습니다...
    뒷쇼바있는 잔차보다는 패드있는 바지가 더 효과적일것같습니다..
  • 글쓴이
    2003.6.20 11:06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 경험으론, (1500키로)
    쇼바쟌거가 엉덩이 아픔을 도와주기 보다는
    힘을 더 많이 필요로 하지요.
    엉덩이 통증은, 패드 달린 바지로 해결 하심이......
    그리고 자주 타다보면 엉덩이가 무뎌져요.. *^^*
  • 글쓴이
    2003.6.20 11:12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쫄바지에..그런 비밀이.......
  • 글쓴이
    2003.6.20 11:18 댓글추천 0비추천 0
    수고하셨네요 ^^.. 스프링안장 추천 ^^
  • redcello님 가끔가다 2공대 앞에 서있는 빨간색 cello가 redcello님 것인가요? ^^
  • ^^;;; 들켰군요.... 휴학했구요... 담학기는 가끔놀러갈거같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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