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일기식으로 이게 편해서)
왈바만 들락 날락 하다가 나두 자전거에 흙좀 묻혀 볼까하는 생각으로
가까운 망우산에 올랐다.
올라가는 길에 주차장옆에 휴식중(?)인 라이더 두분옆으로 안간힘 쓰며(겉으로는 스마일) 땀을 줄줄 흘리며 업힐 에고에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오르는 길이지만 나는 아스팔트도 이렇게 힘들다
가까스로 세갈래길(지명을 뭐라해야할지)여하튼 팔각정쪽 말구 반대쪽으로 가본다.매일 팔각정의 잘닦인 길만가보다가 한번 무슨 맘인지 가보기루하였다.
여기서부터의 고생길 처음에는 흙길도 만만하여서 룰루 랄라 가구 있는데
양옆으로 난 절벽같은 싱글길 왼쪽은 오르막 옆길을 내리막 하하하 그위로 선명히 나있는 무수한 타야자국 이제야 깨우치는 비단길이라는 의미
여하튼 절벽을 무시하구 남들은 비단길이라지만 혼자 오프로드 달린다구 위로하면 직진하는데 어허라 나무 뿌리로 생긴 자연스로 계단 비스무리
그래 내자전거두 모양은 산악자전거다(블랙캣 아젠타) 무조건 가자
웨이백과 브레이크만 신경쓰구 브레이크는 앞이60 뒤가40정도로
통, 통, 통, 통, 통, 통, 으억~~~콰다당
안장이 업힐시 그대도라 웨이백이 안되고 안장에 바지 걸려서 가까스로 내려가나 싶더니 몸이 날아 나무에 얼굴 콰당
우와 한낮에도 별이 보이는구나 조금 앞쪽에 가던 사람들 무슨 일인가구경해서리 아픈건보다 챙피하여(과연 사람많은곳에선 아무리 넘어져도 창피함이 앞선다는 진리를 깨달으며)어여 자전거 주어타고 직진
으악!! 가는데 아까와 같은 절벽과같은 길이 나오는군
그래 함가보자 딴힐
어찌어찌 가다보니 우와 속도가 장난 아니다
그냥 도로와는 달리 산길은 속도감이 장난이 아니군!!!
가다보니 길을 못찾겠군 다시 오던길로 물론 끌구(왈바사람들은 사람이 아닐게야)바이크 제법길같은 길 나와서 팔각정쪽으로 업힐 헥헥
팔각정에서 잠시 쉬면서 파워x이드한모금
휴 경치좋다 오늘 날씨 진짜 맑다 저쪽산에 전신주가 다보이네
팔각정지나 내려가는 중에 어떤분 업힐중 우와 이길을 날아다니네
남들이 보면 여기가 평지인줄 알겠다. 아무튼 인사 하하 내인사도 받아주시네
(헬멧미착용에 반바지에 쿨맥스 티 샌들)^^
여하튼 집에 와서 샤워후 거울을 보니 우와 얼굴에 나무 자국이 나있다 뻘겋게
어쩐지 사람들이 쳐다본다더니 나잘생겨서 쳐다본게 아니구나(왕자병!!!)
목도 장난이 아니다 어여 맨소x담 로숀을 바르구 얼음 찜질을...
오늘에 교훈
무슨 수를 쓰던지 헬멧을 구해라....
딴힐전에는 안장을 낮춰라
체력은 국력이다(?)
누구 집에서 노는 헬멧과 장갑 저렴하게 주실분???ㅠ.ㅜ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망우산에 그렇게 많은 샛길이 있을줄은...
어여 헬멧 장만하구 체력좀 길러 번개에 함 가보겠습니다.
왈바만 들락 날락 하다가 나두 자전거에 흙좀 묻혀 볼까하는 생각으로
가까운 망우산에 올랐다.
올라가는 길에 주차장옆에 휴식중(?)인 라이더 두분옆으로 안간힘 쓰며(겉으로는 스마일) 땀을 줄줄 흘리며 업힐 에고에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오르는 길이지만 나는 아스팔트도 이렇게 힘들다
가까스로 세갈래길(지명을 뭐라해야할지)여하튼 팔각정쪽 말구 반대쪽으로 가본다.매일 팔각정의 잘닦인 길만가보다가 한번 무슨 맘인지 가보기루하였다.
여기서부터의 고생길 처음에는 흙길도 만만하여서 룰루 랄라 가구 있는데
양옆으로 난 절벽같은 싱글길 왼쪽은 오르막 옆길을 내리막 하하하 그위로 선명히 나있는 무수한 타야자국 이제야 깨우치는 비단길이라는 의미
여하튼 절벽을 무시하구 남들은 비단길이라지만 혼자 오프로드 달린다구 위로하면 직진하는데 어허라 나무 뿌리로 생긴 자연스로 계단 비스무리
그래 내자전거두 모양은 산악자전거다(블랙캣 아젠타) 무조건 가자
웨이백과 브레이크만 신경쓰구 브레이크는 앞이60 뒤가40정도로
통, 통, 통, 통, 통, 통, 으억~~~콰다당
안장이 업힐시 그대도라 웨이백이 안되고 안장에 바지 걸려서 가까스로 내려가나 싶더니 몸이 날아 나무에 얼굴 콰당
우와 한낮에도 별이 보이는구나 조금 앞쪽에 가던 사람들 무슨 일인가구경해서리 아픈건보다 챙피하여(과연 사람많은곳에선 아무리 넘어져도 창피함이 앞선다는 진리를 깨달으며)어여 자전거 주어타고 직진
으악!! 가는데 아까와 같은 절벽과같은 길이 나오는군
그래 함가보자 딴힐
어찌어찌 가다보니 우와 속도가 장난 아니다
그냥 도로와는 달리 산길은 속도감이 장난이 아니군!!!
가다보니 길을 못찾겠군 다시 오던길로 물론 끌구(왈바사람들은 사람이 아닐게야)바이크 제법길같은 길 나와서 팔각정쪽으로 업힐 헥헥
팔각정에서 잠시 쉬면서 파워x이드한모금
휴 경치좋다 오늘 날씨 진짜 맑다 저쪽산에 전신주가 다보이네
팔각정지나 내려가는 중에 어떤분 업힐중 우와 이길을 날아다니네
남들이 보면 여기가 평지인줄 알겠다. 아무튼 인사 하하 내인사도 받아주시네
(헬멧미착용에 반바지에 쿨맥스 티 샌들)^^
여하튼 집에 와서 샤워후 거울을 보니 우와 얼굴에 나무 자국이 나있다 뻘겋게
어쩐지 사람들이 쳐다본다더니 나잘생겨서 쳐다본게 아니구나(왕자병!!!)
목도 장난이 아니다 어여 맨소x담 로숀을 바르구 얼음 찜질을...
오늘에 교훈
무슨 수를 쓰던지 헬멧을 구해라....
딴힐전에는 안장을 낮춰라
체력은 국력이다(?)
누구 집에서 노는 헬멧과 장갑 저렴하게 주실분???ㅠ.ㅜ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망우산에 그렇게 많은 샛길이 있을줄은...
어여 헬멧 장만하구 체력좀 길러 번개에 함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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