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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중인 "일주일 라이딩 여행"

kmkaa2003.08.04 01:15조회 수 623추천 수 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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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여행을 떠난다고 부석사 가는 빠른길도 물어보며 들뜬맘으로 떠나는 날

을 기다려 왔는데.. 오늘이 여행 이틀째네요...

어제 출발해서 현재 풍기에 와있습니다..

여기서 부석사가 20여키로 정도 되어서 갈까 말까 하다가..

텐트도 치고 밥도 해먹어야 하는 관계로 풍기에서 자고 가기로 했습니다.

야영지를 찾기가 힘들기도 하구요...^^;;

현재까지 여행경로는 어제 오전 8시 30분 성남에서 출발해서..이천을 지나 장

호원을 지나고 제천가기 전에 충주의 산척면이란 곳에서 좋은 계곡이 있길래

거기서 하룻밤을 잤습니다. 어제는 비도 간간히 오고 또한 오르막길도 그다지

많지 않아서 그리 힘들진 않았습니다.. 100키로 정도의 거리를 달렸고.. 평속은

20.7키로 정도 나오더군요. 오늘은 출발지에서 7시 30분에 출발했는데.. 제천까

지 거리상은 얼마 되지 않아서 30분이면 충분히 가겠다 싶었는데 뜻밖의 복병.

긴 재를 하나 만났습니다.. 고개 이름은 생각 나지 않고.. 암튼 거기도 올라가는

데 많이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또 풍기 오기전에 단양에서 죽령을 넘어야하는

데.. 이곳을 오르는데 두시간....정도 걸린거 같더라구요..

암튼 내려올때는 기분정말 최고였습니다.. 차랑 같이 갔는데.. 차 때문에 오히

려 제가 속도를 줄일 정도였습니다.. 참 오늘은 풍기 파출소 안에다 텐트를 쳤

습니다.. 야영지가 없어서  걱정많이 했는데 다행히도..텐트칠곳을 마련해 주셔

서..넘 고마웠습니다...^^ 오늘은 90키로 달렸고.. 평속은 17.8키로

암튼 피곤하지만 넘 더워서 텐트안에서 잘수없어서 잠시 피씨방 와서 글남깁니

다.. 내일은 부석사 갔다가 울진까지 갈예정입니다.....갔다와서 정확힌 비용과

여행 데이터 올리겠습니다..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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