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진주 고속도로 생초에서 빠져 백무동 계곡 쪽으로
한참을 가다가 백무동 계곡을 들어가는
삼거리가 나오면 직진 산림욕장쪽 으로...
지도를 보면 산림욕장에서 임도가 이어진 걸로 되어 있으나
산림욕장 입구 입간판 이 있는 y자 삼거리 에서 좌측은
산림욕장 직진해야 임도가 나옴니다.
입구는 현재 수해 복구 공사중 입니다.
난이도는 중급 이상. 거리 17키로 정도(편도)
계속되는 업힐 . 다운힐은 없슴
산이 깊어 산소가 많고 기가 많은 산이기때문에 실제 경사나 노면 조건보다는 덜 힘듭니다 .
거의가 자갈길이며 1/3 정도남겨놓고는 바위길로 되어 있습니다.
실력이 되시면 적응이 되면서부터 상당부분 잔차로 가능할 것입니다 .
가능하면 좋은 샥이 준비되어야 하며 펑크확률이 25%입니다 . 반드시 튜브 준비하세요.
내려오는 길은 중급정도의 실력이면 100% 잔차로 가능합니다.
업힐의 연속이지먄 일반 싱글이나 다른 입도와는 다른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벽소령 정상에서 벽소령 대피소 까지 잔차로 이동하는데 대피소에서 휴식을 하다보면 기관원이 나올 것입니다.
원래는 국립공원에 잔차가 통행이 안되니 뭐라 하면 반드시 부드럽게 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공산성 코스가 아니고요~
횡계에서 삼양목장으로 가서 입장료 5000원 내고 100만평 삼양 목장을 둘러 보았습니다~
잔차 타기는 아주 그만이며 전망대에서 보는 강릉쪽 풍경이 아주 일품입니다.
일망무해 넘어 보이는 것이 바다인지 운해인지 떠있는 것이 조각배 인지 , 아님 구름의 조화인지 .....
시시각각 변하는 계곡의 안개는 한라산의 아름다움과
비견된다 할 수 있습니다.
삼양 목장 진입 전 삼양 축산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습니다 .
돈도 안내고 ,대공산성. 삼양목장 모두 연결된 길입니다 .
삼양 목장 가기 전 개울건너기 전에 오른쪽으로 빠지는 길이지요.
올려다 보면 언덕위 드문 드문 남겨진 소나무 밑에서 한
가로이 트림질하는 소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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