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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7.25 전국일주 후기 - 서울~청평

aanycool2003.08.09 12:01조회 수 921추천 수 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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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번 이곳에서 정보만 얻어간 초보 애니쿨 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으로 이번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거
같네요... 12일간의 여행기중 첫째날 올라갑니다~~~




주행거리 : 서울~청평(46km)

드디어 출발이다!
자전거로 떠나기로 했지만 자전거부터 침낭까지 준비된게 하나도 없던지라
준비하는데만 며칠이 걸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동대문과 청개천을 하두 돌아다녀서
이제 어디에 뭘 파는지 다 알고 있답니다. 일단 처음에 목표는 서울-양양-부산-광주로
잡았지만 사정상 부산에서 여행을 끝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즐거웠으며
언제까지나 내 기억 한켠에 자리잡을 추억이 될것입니다. 여름에 자전거를 탄다는게
힘들고 중간에 멋진 광경이 펼쳐져도 속도를 줄이면 일정에 차질이 생길것 같아
쉬지 않고 달리는 경우가 많아서 생각처럼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네요...
이번 여행중 가장 아쉬운 점입니다.

평소에 자전거를 탄다거나 다른 운동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라 일단 첫날은 조금만
달리기로 합니다. 서울을 벗어나 점심을 사먹고 근처 학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후
청평을 향해 달리는데 청평 거의 다 와서 강가에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합니다.
일단 텐트를 치긴 했는데 첫날이라 화장실과 식수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그날 저녁 도로변의 휴계소 까지 몇번이나 왔다갔다 한것 같습니다.

#1
점심먹고 휴식중



#2
일단 자전거를 끌고 내려왔습니다.



#3
풀잎이 유난히 푸르게 보이네요..



#4
우리 둘을 제외하곤 주위에 다 낚시하시는 분들 밖에 없었습니다.



#5



#6
첫날의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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