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일드바이크는 가끔 오는데 글쓰기는 첨이군요..
저는 굴삭기 운전을 합니다. 사람들은 굴삭기보다 포크레인이라고 하면 더 잘알더군요...
제가 지방에 나가 일을 하는경우가 많아서 지방에 갈때 자전거를 싫고 갑니다.
작년 11월부터 올해8월까지 거의 가평에서 일을 했었죠..전원주택공사였는데
현장에서 숙소,식당까지거리는 1-2키로미터라서 왠만하면 자전거를 이용했었죠..현장두군데를 공사 했었는데, 한곳은 청평에서 가평읍쪽으로 5키로정도 떨어진 수리재마을이었습니다. 6월 어느날 일이 일찍 끝나고 날도 좋아서
주위에 좋은곳으로 라이딩을 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그때 당시 집에 있던 사이클을 가져갔었죠..
수리재마을입구를 나오면 46번 국도입니다. 강촌을 가려고 진행중에 오른쪽에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라는 표지판이 보여서 그곳을 가기로 했죠..
얼마나 좋으면 환상이란 단어를 붙였을까 하고..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는 주로 두곳으로 진입할수 있는데 한곳은 청평 약간오기
전에 있고, 두번째는 바로 이곳, 상천초등학교 입구로 들어가는곳이죠..
두곳이 서로 입구와 출구가 되는곳이죠.. 저는 두번째인 상천초등학교입구로 들어갔습니다.
국도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지면 그냥 평범한 코스가 나옵니다. 1-2키로미터 정도 더가면 그후로 부터 계속 오르막길이 나오죠.. 물론 포장길이라서 어려운건없고 오로지 힘과 지구력을 필요로 합니다..단지 계속되는 오르막길인데 .. 올라가면 갈수록 끝이 보일거 같으면서 보이지 않는곳입니다. 절대 만만하게 보면 안되죠..
지도를 보니 꼭대기는 약600고지 조금 안되는거 같더군요..
어느새 꼭대기에 오르고 보니 비석이 있더군요.. 여자 아시아,세계선수권 사이클 대회 기념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이곳이 전에 사이클 경주코스이고, 가평사이클선수들의 훈련코스라고 하더군요.. 이런코스에서 훈련을 하기 때문에 가평사이클이 강하다는것을 알수있었죠..제가 가평 여러곳을 다녔었는데 이코스 만큼 훈련에 좋은코스는 없는거 같더군요..난이도는 남산의 세배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하여튼 정상에서 좀 쉬다가 그담엔 내리막길입니다..
발전소와 복장리로 가는길이죠.. 경치가 장난아닙니다..자전거 타면서 이렇게 좋은경치는 첨이었습니다.. 아래로는 한강상류가 보이고, 내리막길은 올라온길보다 훨씬 길더군요.. 가다보니 산중턱에 아주 멋있는 카페도 있구요..
내리막이 끝나면 두갈래 길이 나옵니다. 한곳은 가평읍쪽(춘천,남이섬)으로
가는방향이고 다른한곳은 청평댐으로 가는길입니다.
가평방향으로 갔습니다. 가평읍까지 약간 길고 힘든 오르막이 두군데 정도 나오더군요.. 결국 가평읍에서 46번 국도를 타고 수리재마을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거리미터를 보니 약50키로미터 정도 되더군요..복장리고개만 약10키로미터정도 됐습니다. 나중에 차를타고 갈래길에서 청평쪽으로 갔었는데..이길이 사실상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이죠.. 강변을 계속 끼고 달리기 때문에 쾌적한 코스입니다.
이코스는 힘든 오르막은 별로 없더군요..대신 청평댐을지나 입구까지 상당히 긴 코스였습니다. 자동차로 약 1시간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그냥 몸풀면서 관광라이딩 한다면 청평방향으로 가시는게 좋고, 운동을 제대로 하고 싶다면 가평쪽으로 가시면 되겠군요..
오프로드는 아니지만 온로드코스로 아주 좋다고 생각되는군요.. 언제 시간나면
다시 가고 싶은곳입니다.
주의 사람들이 그러는데 가을 단풍질때 아주 멋지다는군요..
연인들의 드라이브코스로도 아주 좋은곳입니다..
저는 굴삭기 운전을 합니다. 사람들은 굴삭기보다 포크레인이라고 하면 더 잘알더군요...
제가 지방에 나가 일을 하는경우가 많아서 지방에 갈때 자전거를 싫고 갑니다.
작년 11월부터 올해8월까지 거의 가평에서 일을 했었죠..전원주택공사였는데
현장에서 숙소,식당까지거리는 1-2키로미터라서 왠만하면 자전거를 이용했었죠..현장두군데를 공사 했었는데, 한곳은 청평에서 가평읍쪽으로 5키로정도 떨어진 수리재마을이었습니다. 6월 어느날 일이 일찍 끝나고 날도 좋아서
주위에 좋은곳으로 라이딩을 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그때 당시 집에 있던 사이클을 가져갔었죠..
수리재마을입구를 나오면 46번 국도입니다. 강촌을 가려고 진행중에 오른쪽에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라는 표지판이 보여서 그곳을 가기로 했죠..
얼마나 좋으면 환상이란 단어를 붙였을까 하고..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는 주로 두곳으로 진입할수 있는데 한곳은 청평 약간오기
전에 있고, 두번째는 바로 이곳, 상천초등학교 입구로 들어가는곳이죠..
두곳이 서로 입구와 출구가 되는곳이죠.. 저는 두번째인 상천초등학교입구로 들어갔습니다.
국도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지면 그냥 평범한 코스가 나옵니다. 1-2키로미터 정도 더가면 그후로 부터 계속 오르막길이 나오죠.. 물론 포장길이라서 어려운건없고 오로지 힘과 지구력을 필요로 합니다..단지 계속되는 오르막길인데 .. 올라가면 갈수록 끝이 보일거 같으면서 보이지 않는곳입니다. 절대 만만하게 보면 안되죠..
지도를 보니 꼭대기는 약600고지 조금 안되는거 같더군요..
어느새 꼭대기에 오르고 보니 비석이 있더군요.. 여자 아시아,세계선수권 사이클 대회 기념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이곳이 전에 사이클 경주코스이고, 가평사이클선수들의 훈련코스라고 하더군요.. 이런코스에서 훈련을 하기 때문에 가평사이클이 강하다는것을 알수있었죠..제가 가평 여러곳을 다녔었는데 이코스 만큼 훈련에 좋은코스는 없는거 같더군요..난이도는 남산의 세배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하여튼 정상에서 좀 쉬다가 그담엔 내리막길입니다..
발전소와 복장리로 가는길이죠.. 경치가 장난아닙니다..자전거 타면서 이렇게 좋은경치는 첨이었습니다.. 아래로는 한강상류가 보이고, 내리막길은 올라온길보다 훨씬 길더군요.. 가다보니 산중턱에 아주 멋있는 카페도 있구요..
내리막이 끝나면 두갈래 길이 나옵니다. 한곳은 가평읍쪽(춘천,남이섬)으로
가는방향이고 다른한곳은 청평댐으로 가는길입니다.
가평방향으로 갔습니다. 가평읍까지 약간 길고 힘든 오르막이 두군데 정도 나오더군요.. 결국 가평읍에서 46번 국도를 타고 수리재마을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거리미터를 보니 약50키로미터 정도 되더군요..복장리고개만 약10키로미터정도 됐습니다. 나중에 차를타고 갈래길에서 청평쪽으로 갔었는데..이길이 사실상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이죠.. 강변을 계속 끼고 달리기 때문에 쾌적한 코스입니다.
이코스는 힘든 오르막은 별로 없더군요..대신 청평댐을지나 입구까지 상당히 긴 코스였습니다. 자동차로 약 1시간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그냥 몸풀면서 관광라이딩 한다면 청평방향으로 가시는게 좋고, 운동을 제대로 하고 싶다면 가평쪽으로 가시면 되겠군요..
오프로드는 아니지만 온로드코스로 아주 좋다고 생각되는군요.. 언제 시간나면
다시 가고 싶은곳입니다.
주의 사람들이 그러는데 가을 단풍질때 아주 멋지다는군요..
연인들의 드라이브코스로도 아주 좋은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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