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첫번째의 호미곷 라이딩을 무사히 마치고..

두번째 라이딩을 떠났죠,^^

울 학교(포항공대)- 북부해수욕장- 칠포 해수욕장-월포 해수욕장- 화진

해수욕장 - 장사 해수욕장 - 영덕...turn.. gogo..

포항에서 출발해, 동해안쪽으로 해안선 도로를 따라 등장하는

해수욕장은 다 접수하고,, 쭉 올라가,, 영덕까지 갔네여.

전 타사자라이고, 제 친구는  trek 8500인데여..

같이 신나는 라이딩을 했죠.

해안선을 따라가면서 해수욕장 등장때 마다 잠시들러 기념사진찍고,

해안 절경이 나오면, 잠시 찰칵..

이렇게 해안선들 따라 여러개의 해수욕장을 지나, 영덕까지 갔죠^^

원래는 영덕까지는 생각이 없었는데, 원래의 계획은 화진까지 갔다가

다시 포항으로 돌아오려 했는데, 다는 길에, feel 받아,, 영덕까지

gogogo...

영덕,, 생전처음가는 이곳, 대게로 유명한 이곳 말만들었지..처음이었답

니다. 정말 조그만 도시더라구여,,

그곳에서 영덕 대게탕도 배 불리 먹고, 소주한병으로 떨어지는 체온도

데우고, 주인 아주머니의 배려로 대게 한마리씩 들고 기념 사진도 찍었

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7번 국도를 따라 잘 도착을 하였습니다.

가는 길은 해안도로 따라 갔고, 해수욕장마다 사진을 찍고

바다 구경도 하고,, 등등해서 시간이 걸려 5정도 걸렸네여.

돌아오는 길은 7번국도 따라 스트레이트로 달려 넉넉히 3시간정도

결렸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7번 국도 잘 닦여있서, 신나게 달렸습니다.

내리막에서 최고속도 59km 찍혔답니다.^^


그리고 학교로 돌아와, 제 속도계 보니,, total 120km 달렸더군여.

넘 신나는 저의 2th 라이딩 였습니다.

읽어 주시느라,, 감사합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여..


* 최재영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10-03 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