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하고 중간에 가서 지송하구여
뒤에서 여러모로 도와주시 스파이님과 사탄노리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드립니다.
지극히 느려터지게 참가신청해놓고 부랴부랴 출발
지도를 올려놓으셔서 어느정도 알것같아서 대충 출발했드만
이거 도대체 서부트럭터미널인지 어느구석에 박혀있는지
한참 해매다 번장님 전화도 안되고 해서 이곳저곳에서 물어물어 도착
원래 평소에 시간이 안맞아서 자주 번개라이딩에 참석하지 못하고
항상 여친만 보내다가 시간을 내서 번개에 참석했드만
이런 여친은 결혼식장 간다고 혼자 갔다오라는겁니다.
항상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평지 위주로 라이딩을 해서인지
산에는 아직은 익숙치가 않아서 앞으로의 일어날 일들이 뇌리를
스쳐가드라구여... 기본 자빠링, 구르기, 미끄러지기, 심지어는
피보기까정 ㅋㅋㅋ
근데 다행히 오늘은 다친곳이 하나도 없이 무사하게 다녀왔져
계속된 자빠링에도 운좋게 다치지는 않드라구여
오늘한번 다시 내 명줄이 드럽게 길다는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계기라고나 할까여...
딴힐에서 속도를 넘 내다가 앞에 계신분이 갑작스레 멈추는거
아니겠습니까... 부레끼도 안먹고 계속 미끄러져 내려가다
이거 사고 나겠다 싶어 잔거랑 같이 깡총깡총 몇번 뛰다가
무사히 잔거를 저만치 보내고 안전하게 착지...
이 모습을 보고 다들 " 야 고수다"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여 ㅋㅋ
내속은 "야 인제 이거 죽었다... 하면서 간신히 위험을 모면하고
"이거 참말로 재수 억수로 좋네"가 연발 나오더라구여
이 상황에서 자빠링 and 구르기를 했드라면 한 몇일 회사에
병가내고 푹 좀 쉴려고 했드만 회사가 내가 필요했든지
아님 내가 돈이 필요했든지...둘중 하나였나봅니다.
계속된 자빠링으로 자빠링 일등은 거의 당첨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계속 자빠링을 하면서 이상하게도 클릿이 빠지지가 않아서
첨에는 내가 실력이 부족하니 당연하지라고 생각하다가
그래도 계속 빠지지가 않아서 이번에는 클릿의 장력 조절이
잘못되어서 그러겠지하면서 가다가 이번에는 아예
클릿이 들어가지도 않는것입니다.
이상타 싶어서 내려서 신발을 봤드만 클릿의 나사가 하나 빠져서
틀어져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ㅜㅜ
한쪽발은 클릿에 걸다시피하고 내려왔져
무사히 1차 오르기는 끝마치고 계속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때리던 찰라에 중요한 전화가 오드라구여
미안하게도 전화 받느라 님들을 기다리게 해서 지송하드라구여
다들 모이셔서 인사드리려는데 바로 출발해서
오르다가 휴식하는데서 인사드리고 가야지하고 짝째기 발로
따라오르다가 아킬레스님이 몸이 안좋다고 하시면서 가신다고 하기에
저도 가야겠다 싶어서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그냥 도중하차 했습니다. 지송혀유 ^^
담부터는 전화기는 아예 버려버리고 정비는 확실히 마치고
라이딩에 참석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여
암튼 여러모로 도와주신분들도 감사하구 같이 널널하고 즐겁게
라이딩을 하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항상 건강들 하시고 즐거운 잔차질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뒤에서 여러모로 도와주시 스파이님과 사탄노리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드립니다.
지극히 느려터지게 참가신청해놓고 부랴부랴 출발
지도를 올려놓으셔서 어느정도 알것같아서 대충 출발했드만
이거 도대체 서부트럭터미널인지 어느구석에 박혀있는지
한참 해매다 번장님 전화도 안되고 해서 이곳저곳에서 물어물어 도착
원래 평소에 시간이 안맞아서 자주 번개라이딩에 참석하지 못하고
항상 여친만 보내다가 시간을 내서 번개에 참석했드만
이런 여친은 결혼식장 간다고 혼자 갔다오라는겁니다.
항상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평지 위주로 라이딩을 해서인지
산에는 아직은 익숙치가 않아서 앞으로의 일어날 일들이 뇌리를
스쳐가드라구여... 기본 자빠링, 구르기, 미끄러지기, 심지어는
피보기까정 ㅋㅋㅋ
근데 다행히 오늘은 다친곳이 하나도 없이 무사하게 다녀왔져
계속된 자빠링에도 운좋게 다치지는 않드라구여
오늘한번 다시 내 명줄이 드럽게 길다는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계기라고나 할까여...
딴힐에서 속도를 넘 내다가 앞에 계신분이 갑작스레 멈추는거
아니겠습니까... 부레끼도 안먹고 계속 미끄러져 내려가다
이거 사고 나겠다 싶어 잔거랑 같이 깡총깡총 몇번 뛰다가
무사히 잔거를 저만치 보내고 안전하게 착지...
이 모습을 보고 다들 " 야 고수다"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여 ㅋㅋ
내속은 "야 인제 이거 죽었다... 하면서 간신히 위험을 모면하고
"이거 참말로 재수 억수로 좋네"가 연발 나오더라구여
이 상황에서 자빠링 and 구르기를 했드라면 한 몇일 회사에
병가내고 푹 좀 쉴려고 했드만 회사가 내가 필요했든지
아님 내가 돈이 필요했든지...둘중 하나였나봅니다.
계속된 자빠링으로 자빠링 일등은 거의 당첨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계속 자빠링을 하면서 이상하게도 클릿이 빠지지가 않아서
첨에는 내가 실력이 부족하니 당연하지라고 생각하다가
그래도 계속 빠지지가 않아서 이번에는 클릿의 장력 조절이
잘못되어서 그러겠지하면서 가다가 이번에는 아예
클릿이 들어가지도 않는것입니다.
이상타 싶어서 내려서 신발을 봤드만 클릿의 나사가 하나 빠져서
틀어져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ㅜㅜ
한쪽발은 클릿에 걸다시피하고 내려왔져
무사히 1차 오르기는 끝마치고 계속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때리던 찰라에 중요한 전화가 오드라구여
미안하게도 전화 받느라 님들을 기다리게 해서 지송하드라구여
다들 모이셔서 인사드리려는데 바로 출발해서
오르다가 휴식하는데서 인사드리고 가야지하고 짝째기 발로
따라오르다가 아킬레스님이 몸이 안좋다고 하시면서 가신다고 하기에
저도 가야겠다 싶어서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그냥 도중하차 했습니다. 지송혀유 ^^
담부터는 전화기는 아예 버려버리고 정비는 확실히 마치고
라이딩에 참석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여
암튼 여러모로 도와주신분들도 감사하구 같이 널널하고 즐겁게
라이딩을 하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항상 건강들 하시고 즐거운 잔차질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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