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tkdals2님과 함께 철마산을 타려고...철마산 입구에 와보니, 더덩!!
두분이 계십니다..(앗,,이분들은 누구시지,,왠지 상당한 내공이 느껴지는데...)
누구인지도 모르고 그냥 인사합니다. ㅎㅎㅎ 그래서 신원조회(?)를 하였습니다.. 테루님과 그중 한분이 하늘소님이였습니다; 그때 전 "(아뿔싸...내가 도대체 뭘 잘못했길래ㅠㅠ 오늘 잘못걸렸구나..)"
저는 두 분중에 whtkdals2님이 계실꺼라 생각했는데...물어보니 아직 안오셧다고 합니다...~.~;
으흐흐 whtkdals2님도 이제 오시고...출발입니다.
하늘소님이 먼저 선두를 서시고 그다음 저 그다음 테루님과 whtkdals2님이 나란히 오십니다. 하늘소님 풀샥이신대도 정말 잘올라가십니다. "(역시 소문 대로 쉭쉭 잘 올라가시네..ㅠㅠ)"
이제 한 산의 정상에 올랐습니다. 하늘소님은 지친기색이 하나도 없으십니다.
"(하늘까지 소가 올라가려면 얼마나 힘들까..그정도로 체력이 강하단뜻인가..;?)"
(다른분들도 역시 지친기색이 없으시군..이 젊은놈이 먼저 퍼지면 이거 안되는데...ㅎㅎ)"
whtkdals2님이 갑자기 사진기를 꺼내십니다. 역시 이곳은 사진관이였습니다.ㅎ 철마산을 거칠때 꼭 여기서 한컷씩은 다 찍으시더군요...흐흐..
사진을 찍고 담소를 나누며...이제 내려갈 준비를 합니다. 하늘소님 또 앞장을 서시고...그다음 제가 내려갑니다...
"(하늘소님 따라가야지..)" 컥!!! 순식간에 휙 하고 내려가십니다;;; 저는 브레끼를 찔끔찔끔(?) 잡으면서 내려가는데...하늘소님은 보이지도 않으십니다.
뒤에서도 whtkdals2님과 테루님이 제 뒤를 붙습니다. (컥...이거 미안해서;;;쏘지도 못하시고..)
아..그래도 다운힐이 짧아서 다행입니다. 또 숨좀 고르고 도로 하나 지나고 다시 업힐...
하늘소님 또 휙 하고 없어지셧습니다. 그리고 테루님 출발 그리고 whtkdals2님 출발..저는 맨 마지막에...흐흐...왜냐면 앞쪽으로 먼저 나갔다가 쳐지면 뒷사람에게 참 미안하거든요...^^;
이제 길이 좁아집니다. 테루님이 내리자 whtkdals2님도 내리고 덩달아 저도 내립니다...하늘소님은 역시 안계십니다. 계속 올라가고...이젠 좀 탈만한곳이 나옵니다. "(이때를 기회로 좀 쏴야겠다..여기서 안쏘면 3분은 먼저 휙하고 가실꺼야ㅠㅠ좀 쏴야지 좀있다가 또 똑같아지지..)"
계속 업힐입니다..업힐 재밌습니다 ㅎㅎ 도로 업힐은 정말 싫은데 산 업힐은 재밌습니다. 히히~^^* (끌고 바이크 하면서 좋아하기는...)
아~ 이제 길이 넓고 사람 많은 등산로로 진입!!! 이제 팔각정까지 가려면 탄력을 받아서 그 길고긴 언덕을 올라가야 합니다. "(그래 여기서도 좀 탄력 받아서 올라가야지!!!)" 제 앞에 테루님이 계셧는데, 제가 추월합니다.
아~ 팔각정에 다 왔구나...뿌듯합니다. 흐흐...whtkdals2님께서 초코바를 주십니다.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 다 먹고 이제 팔각정에서도 한번씩 기념 촬영을 합니다...흐흐...먼저 하늘소님, 넘치는 카리스마...ㅎㅎ, 그다음 테루님..테루님 지금 추워서 벌벌떨고 계십니다...ㅎㅎ, 그다음은 제가 찍었는데, 뭐 어떻게 설명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whtkdals2님이 찍고 이제 또 다시 출발입니다. 조금 가다 보니 이제 돌산...더덩! 하늘소님 그 험한 산길을 타고 내려오신다고 합니다.
테루님 whtkdals2 저는 아래서 벌벌 떨면서 기다립니다. 테루님이 갑자기 저를 꼭 껴안아 주십니다..;; 다른사람들이 보면 정말 이상한 사람들로 보겠습니다 ㅋㅋㅋ
whtkdals2님은 사진찍을 준비!!! 아...이제 내려오십니다!! 입에서 저절로 "오~ 오~"말이 나옵니다 ㅎㅎ 캬...등산하는분이 "자전거 맞아?" 라고 한거 같습니다..(사실 추워가지고 뭐라고 하는지도 안들립니다. 눈만 켜놓고 있었습니다.뭐 저 비슷한 말을 하더군요.)
이제는 다 내려갈수 있는 코스입니다...아..근데...골이 패여가지고 앞바퀴가 계속 골로 파고 뚫고 들어가려 합니다...ㅠㅠ 다시 내려서 정리를 하고 다시 출발...."(휴..내가 맨뒤에서 타길 다행이지...앞에서 탔으면..)" 이렇게 말하자 마자 앞을 보니...하늘소님이 기다려 주십니다.."(컥!!! 이거 보셧으면 안되는데ㅠㅠ)" 바로 앞에 있었으니...못볼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슬슬 천천히 내려갑니다. 또 맨 뒤에서 갑니다.ㅎㅎ 맨 뒤에서 가다가 이거 또 좀있다가 안보일꺼 같습니다. 테루님을 추월합니다. 그리고 다 내려오고...
마지막!!! 계단!!! 딴힐(?)!!! 퍽!!!!!!!!!!!!!!!!!!!!!!!!!!!!!!!!!!!!!
"(다행이 다 내려왔군...)" 이라고 생각하자 마자..페달을 밟으니 누가 뒤에서 잡아 당깁니다. 뒤를 보니, 컥!!!!!!!!!! 뒷 바퀴 펑크났습니다.;; 자전거 타면서 펑크난적이 한번도 없었는데...대략 초 난감...
하늘소님이 펑크날꺼 같다고 예상을 하셧습니다..크흐흐...ㅎ
그리고 펑크난 곳이 2개일꺼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뒷바퀴를 분리하고 튜브를 봅니다. 아앗!!! 뒷바퀴 튜브에 정말 구멍이 2개입니다!!! "(오...진짜 엄청난 내공이다...어떻게 구멍까지 알아 맞출수가;;)"
흐흐...그리고 펑크를 때웁니다...정말 이런 초 허접을 데리고 다니시니...이런 불상사가...쩝...다시한번 죄송합니다. ^^; 이제 다 때우고...(사실 전 한게 없습니다...하늘소님과 whtkdals2님과 테루님이 거의 다 하셧습니다.;;;원래 제가 해야 되는데...이게 어찌 반대로 되었습니다...하늘소님께 펑크가 났다 해도 제가 해야하는건데 말이죠...흐흐...)
이젠 철마산(세일고쪽) 도로를 넘어가야합니다. 하늘소님 역시 선두!!!
그다음 테루님 whtkdals2님 저 순서로 언덕을 갑니다. 갑자기 whtkdals2님이 오기가 발동하셧는지, "저 풀샥을 따라가라!!!" 라고 외치십니다.
그래서 쫒아갔습니다...도로 언덕인데도 쉭쉭 잘 올라가십니다. 제가 바로 하늘소님 뒤에 있었습니다. 이제 내리막~ 와우~ 속도 죽이는데~ 하늘소님 기어비를 높게 하고 막 가십니다. 저도 덩달아 기어를 변속합니다.
아~ 그런데..버스가 갑자기 앞에서 서는군요. 그러자 갑자기 하늘소님은 스탠딩을 하십니다. 똑같이 따라합니다. 역시 전 어설프군요...이젠 호떡, 어묵(오댕)파는 포장마차에 와서 맛있게 먹고 마지막으로 음료수를 딱 마시고 헤어졌습니다. whtkdals2님과 저는 집이 바로 옆이라 가까웠는데...하늘소님과 테루님은 멀어서...^^;;
두서없고 지저분하고 재미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두분이 계십니다..(앗,,이분들은 누구시지,,왠지 상당한 내공이 느껴지는데...)
누구인지도 모르고 그냥 인사합니다. ㅎㅎㅎ 그래서 신원조회(?)를 하였습니다.. 테루님과 그중 한분이 하늘소님이였습니다; 그때 전 "(아뿔싸...내가 도대체 뭘 잘못했길래ㅠㅠ 오늘 잘못걸렸구나..)"
저는 두 분중에 whtkdals2님이 계실꺼라 생각했는데...물어보니 아직 안오셧다고 합니다...~.~;
으흐흐 whtkdals2님도 이제 오시고...출발입니다.
하늘소님이 먼저 선두를 서시고 그다음 저 그다음 테루님과 whtkdals2님이 나란히 오십니다. 하늘소님 풀샥이신대도 정말 잘올라가십니다. "(역시 소문 대로 쉭쉭 잘 올라가시네..ㅠㅠ)"
이제 한 산의 정상에 올랐습니다. 하늘소님은 지친기색이 하나도 없으십니다.
"(하늘까지 소가 올라가려면 얼마나 힘들까..그정도로 체력이 강하단뜻인가..;?)"
(다른분들도 역시 지친기색이 없으시군..이 젊은놈이 먼저 퍼지면 이거 안되는데...ㅎㅎ)"
whtkdals2님이 갑자기 사진기를 꺼내십니다. 역시 이곳은 사진관이였습니다.ㅎ 철마산을 거칠때 꼭 여기서 한컷씩은 다 찍으시더군요...흐흐..
사진을 찍고 담소를 나누며...이제 내려갈 준비를 합니다. 하늘소님 또 앞장을 서시고...그다음 제가 내려갑니다...
"(하늘소님 따라가야지..)" 컥!!! 순식간에 휙 하고 내려가십니다;;; 저는 브레끼를 찔끔찔끔(?) 잡으면서 내려가는데...하늘소님은 보이지도 않으십니다.
뒤에서도 whtkdals2님과 테루님이 제 뒤를 붙습니다. (컥...이거 미안해서;;;쏘지도 못하시고..)
아..그래도 다운힐이 짧아서 다행입니다. 또 숨좀 고르고 도로 하나 지나고 다시 업힐...
하늘소님 또 휙 하고 없어지셧습니다. 그리고 테루님 출발 그리고 whtkdals2님 출발..저는 맨 마지막에...흐흐...왜냐면 앞쪽으로 먼저 나갔다가 쳐지면 뒷사람에게 참 미안하거든요...^^;
이제 길이 좁아집니다. 테루님이 내리자 whtkdals2님도 내리고 덩달아 저도 내립니다...하늘소님은 역시 안계십니다. 계속 올라가고...이젠 좀 탈만한곳이 나옵니다. "(이때를 기회로 좀 쏴야겠다..여기서 안쏘면 3분은 먼저 휙하고 가실꺼야ㅠㅠ좀 쏴야지 좀있다가 또 똑같아지지..)"
계속 업힐입니다..업힐 재밌습니다 ㅎㅎ 도로 업힐은 정말 싫은데 산 업힐은 재밌습니다. 히히~^^* (끌고 바이크 하면서 좋아하기는...)
아~ 이제 길이 넓고 사람 많은 등산로로 진입!!! 이제 팔각정까지 가려면 탄력을 받아서 그 길고긴 언덕을 올라가야 합니다. "(그래 여기서도 좀 탄력 받아서 올라가야지!!!)" 제 앞에 테루님이 계셧는데, 제가 추월합니다.
아~ 팔각정에 다 왔구나...뿌듯합니다. 흐흐...whtkdals2님께서 초코바를 주십니다.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 다 먹고 이제 팔각정에서도 한번씩 기념 촬영을 합니다...흐흐...먼저 하늘소님, 넘치는 카리스마...ㅎㅎ, 그다음 테루님..테루님 지금 추워서 벌벌떨고 계십니다...ㅎㅎ, 그다음은 제가 찍었는데, 뭐 어떻게 설명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whtkdals2님이 찍고 이제 또 다시 출발입니다. 조금 가다 보니 이제 돌산...더덩! 하늘소님 그 험한 산길을 타고 내려오신다고 합니다.
테루님 whtkdals2 저는 아래서 벌벌 떨면서 기다립니다. 테루님이 갑자기 저를 꼭 껴안아 주십니다..;; 다른사람들이 보면 정말 이상한 사람들로 보겠습니다 ㅋㅋㅋ
whtkdals2님은 사진찍을 준비!!! 아...이제 내려오십니다!! 입에서 저절로 "오~ 오~"말이 나옵니다 ㅎㅎ 캬...등산하는분이 "자전거 맞아?" 라고 한거 같습니다..(사실 추워가지고 뭐라고 하는지도 안들립니다. 눈만 켜놓고 있었습니다.뭐 저 비슷한 말을 하더군요.)
이제는 다 내려갈수 있는 코스입니다...아..근데...골이 패여가지고 앞바퀴가 계속 골로 파고 뚫고 들어가려 합니다...ㅠㅠ 다시 내려서 정리를 하고 다시 출발...."(휴..내가 맨뒤에서 타길 다행이지...앞에서 탔으면..)" 이렇게 말하자 마자 앞을 보니...하늘소님이 기다려 주십니다.."(컥!!! 이거 보셧으면 안되는데ㅠㅠ)" 바로 앞에 있었으니...못볼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슬슬 천천히 내려갑니다. 또 맨 뒤에서 갑니다.ㅎㅎ 맨 뒤에서 가다가 이거 또 좀있다가 안보일꺼 같습니다. 테루님을 추월합니다. 그리고 다 내려오고...
마지막!!! 계단!!! 딴힐(?)!!! 퍽!!!!!!!!!!!!!!!!!!!!!!!!!!!!!!!!!!!!!
"(다행이 다 내려왔군...)" 이라고 생각하자 마자..페달을 밟으니 누가 뒤에서 잡아 당깁니다. 뒤를 보니, 컥!!!!!!!!!! 뒷 바퀴 펑크났습니다.;; 자전거 타면서 펑크난적이 한번도 없었는데...대략 초 난감...
하늘소님이 펑크날꺼 같다고 예상을 하셧습니다..크흐흐...ㅎ
그리고 펑크난 곳이 2개일꺼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뒷바퀴를 분리하고 튜브를 봅니다. 아앗!!! 뒷바퀴 튜브에 정말 구멍이 2개입니다!!! "(오...진짜 엄청난 내공이다...어떻게 구멍까지 알아 맞출수가;;)"
흐흐...그리고 펑크를 때웁니다...정말 이런 초 허접을 데리고 다니시니...이런 불상사가...쩝...다시한번 죄송합니다. ^^; 이제 다 때우고...(사실 전 한게 없습니다...하늘소님과 whtkdals2님과 테루님이 거의 다 하셧습니다.;;;원래 제가 해야 되는데...이게 어찌 반대로 되었습니다...하늘소님께 펑크가 났다 해도 제가 해야하는건데 말이죠...흐흐...)
이젠 철마산(세일고쪽) 도로를 넘어가야합니다. 하늘소님 역시 선두!!!
그다음 테루님 whtkdals2님 저 순서로 언덕을 갑니다. 갑자기 whtkdals2님이 오기가 발동하셧는지, "저 풀샥을 따라가라!!!" 라고 외치십니다.
그래서 쫒아갔습니다...도로 언덕인데도 쉭쉭 잘 올라가십니다. 제가 바로 하늘소님 뒤에 있었습니다. 이제 내리막~ 와우~ 속도 죽이는데~ 하늘소님 기어비를 높게 하고 막 가십니다. 저도 덩달아 기어를 변속합니다.
아~ 그런데..버스가 갑자기 앞에서 서는군요. 그러자 갑자기 하늘소님은 스탠딩을 하십니다. 똑같이 따라합니다. 역시 전 어설프군요...이젠 호떡, 어묵(오댕)파는 포장마차에 와서 맛있게 먹고 마지막으로 음료수를 딱 마시고 헤어졌습니다. whtkdals2님과 저는 집이 바로 옆이라 가까웠는데...하늘소님과 테루님은 멀어서...^^;;
두서없고 지저분하고 재미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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