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망우산에 두번속고 어반을 따라가다...

지방간2004.02.10 03:16조회 수 1206추천 수 1댓글 9

    • 글자 크기


지 지난주.. 레드맨님과 망우산갔다. 눈빨 빙판빨에 끌고바이크;;;

딴힐은 제대로 하지도못하고 잔거는 더러워지고 세차의 압박이....

지난주.. 무쏘님과 또 망우산갔다. 좀 나아졌겠지....

나이지긴 개뿔 --;;; 지난번 녹은 곳은 더욱 녹고..미끄러운곳은 더욱 다져져서

완존 스케이트장을 방불케했다; 사각정에서 오프로드 들어가는 시작부분을 보

니 완존 진창도 그런진창이없었고... 이걸 가야되말아야되;;; 바람은 춥고 흑..

쁘리차로 업힐한게 아까워서 바퀴를 들이밀긴했는데.. 빙판진언덕을 끌고올라

가다가 미끈덩~ 켁..오른쪽으로 넘어지고 골반에 1차충격..도로타다 넘어져서

아픈자리를 또 넘어지니 아픔2배 고통2배 T_T...첫번째 딴일 마지막판에 브레

이크 살짝잡았더니 자전거가 휭~ 돌아버리고 또 자빠링;;; 의욕&전의 상실..

끌고바이크 또 끌고바이크...타지도못하고 세차만 열심히 --;;;;

아흐..산에 가면 안되겠다 T_T

--------------------------------------------------------------------

지난주 토요일..마눌에게 일요일 쥉일 바이크 허락을 받고 레드맨님과 일요일

아침에 전화연락하기로 하고... 잠들었는데...일어나보니 12시 --;;; 부랴부랴..

음..근데 어딜가지...

초안산? 망우산? 해병대(아직도 길잘모른다;)? 해병대 PX?  원래 계획대로

라면 해병대 PX타고 도로이동해서리 초안산 타고.. 산악코스들이 개판인지라

언저리만 살짝 살짝 탈려고했다.

날씨가 추워서 상체가드를 입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난 상체가드를 보호용보다

는 보온용으로 사용한다. ㅋㅋㅋㅋ... 근데 샾에 두고왔네...

서비님이아침부터 망우산간다고 했기때문에 혹시나 해서 전화걸어본다.

엇 어반라이딩 갈려고 다 모여있단다. 얼렁 오시란다.

그래 망우산 가서 2번속앗으면 되지 더이상 무신 --;; 오늘은 어반이닷!

레드맨님께 전화걸고 잽싸게 차로 이동 픽업 샾에 도착했다.

브렁브렁~ 샾앞에서 우리가 도착하길 기다리던 날라댕겨MTB 클럽멤버들..

오늘도 변함없이 호화캐스팅이다. 옷갈아입고 잔거 내리고 조립하고..등등...

무적MTB님, 볼보승범님, 성철님, 켈로그님, 서비님, 그리고 중학생인 상명님..

다들 프리라이더들이시다. 거기에 쁘리라이더 두명...나와 레드맨님 추가 ㅋㅋ

드디어 출발한다....부르렁~ 목표지점은 뚝섬이란다. 뚝섬이어디더라..음...

역시 프리라이더들의 어반라이딩은 범상치 않다.

신호대기로 정차할때마다 전원스타피즈로 정지한다.....

조그만 장애물이나와도 놓칠새라..바니홉들이 펼쳐진다.....

인도턱이나 속도방지턱이나오면 일제히 점프하고...

가끔 차도 내려가면 윌리와 메뉴얼이 작렬한다......

진정한 어반 프리라이딩의 모습들이다..

그런데 나와 레드맨님만 XC다 --;; 왜냐면 아무것도 할줄 모르기 때문이다.

걍 묵묵히 페달질만 해야할뿐 ...힘들어죽갔다 T_T

망우로에 들어서서...


레드맨 : "지방간님 우린걍 망우산이나 타죠 --;;"
지방간 : "으음 그러까여 --;;;"


군자교로 전진한다. 지방간도 가끔 용기를 내어 인도턱에서 짬프를 해본다.

무쟈게 떨린다 ㅎㅎ;;;; 좀더가서 아까부터 착지동작이 쬐메 불안해보이던

켈로그님이 뭔가 기예를 펼치려다 허거덩한다. 고봐..아까부터 쫌 불안하더니..

어린이대공원부근에서 도로 업힐이 나온다 컥...

에라 모르겠다. 쉭쉭쉭쉭!!!! 포즈딴힐차타고 앞에서 업힐하던 승범님을 앞질러

업힐한다 !!!


볼보승범 : "지방간님 XC자질이 있으셔여~ ㅋㅋ 아 즐거워여~!"
지방간 : "ㅋㅋㅋ 이겼도와~!!!"


쁘리차로 도로타기는 정말 힘들다 헥헥....

목표지점인 뚝섬에 도착했다. 음..와보니 별거없었다. 사람도별로없고..바람만

차고 흑..... 볼보승범님이 한마디 한다.


볼보승범 : "자~ 여기서 1시간동안 개인연습이여요~ 오호호호~"


다들 열심히 연습한다. 펄쩍 펄쩍 슈악 ~ 투투투 찌이익~ 턱 첩~! 뜨악!!

아까부터 왜들이리 쏘냐고 뒤에서 악악거리던 무적엠튀비님은 베터리가 다되

신건지 벤치에 않아서 멍하니 계시고... 연습할것이 없는 레드맨님과 지방간은

멀뚱멀뚱 구경하다보니... 춥다 --;;;; 안되겠다 연습을 해보자~

얍얍!! 앞바퀴 들기!! 히얍 휘휘휙!! 윌리(급발진) 연습!!! 헉헉 힘들다..

레드맨님도 연습에 동참.. 윌리시도..

레드맨님 첨 시도하시는데 앞바퀴 들고 페달질을 무려 5번을 해내신다;;;

내기록이 앞바퀴 들고 페달질 3번인데 ;;;;;;; 자존심이 구겨진다 --;;;

기록갱신을 위해 익익 거리다보니 무지힘들다 헉헉...

안되겠으~ 딴거 연습해야지... 바니홉에 도전해보기로 한다 ㅎㅎ..

벤치에서 졸고있는 무적님을 깨운다..


지방간 : "무적님 바니홉좀 갈켜줘봐요 나도 해볼레요"
무적엠튀비 : "쿠하하~! 바니홉은여 노젓기식으로 팔을 @!%&*#히프가@!$("


음;;; 설명을 무시하고 종전에 하던대로 앞바퀴 들기를 해본다. 무적님에게 자

세를 봐달라하고...음..그게 아니란다;; 팔을 쭉 뻣으면서 시작하란다...음..

이렇게 팔을 쭉!! 뻣으면서............컥....

순간 앞바퀴가 가슴부근까지 화악!! 들리는 바람에 기절할뻔한 지방간;;;;;

얼렁 잔거에서내려 심호흡을 한다 헥헥헥..흐미 놀래라;;;


무적엠튀비 : "케케케 그거예여 히프가 뒷바퀴 허브까지 @!$#^(!@"


으흠.. 대략 원리를 깨닫는 지방간....근데 다시해볼레니 겁나서 못하겠다;;;

좋와 오늘은 이정도에 만족이다 헉헉...

다음은 스타피즈에 도전을...

마침 뒷바퀴 들고 기예를 펼치려는 켈로그님을 붙잡는다.


지방간 : "헤이 켈로그님 스타피즈 알려줘요"
켈로그 : "아...음..전 싱글크라운 하드텔이라 좀다를텐데요 음.."


음 그런가? 저쪽에서 쉬고있는 스타피즈신 신성철님에게 간다. 스타피즈를 갈

켜줄것을 요구하는 지방간...


성철님 : "일어서서@!^&(앞브레끼@!%^다리접어@!^&*안장치기@!@!^(*"


음...처음엔 앞브레키를 살살잡으며 하란다. 어디 살짝 해볼까...

천천히 가다가... 앞브레키를 살짝 잡으며....다리를 접어........흐윽!!!!!!!!

순간 뒷바퀴가 힉~! 들렸다! 흐미;;;;; 헉헉헉 얼렁 뛰어내렸다;;;;;

으어 그렇게 해도 안들리던 뒷바퀴가 이렇게 간단하게 들리네...;;;

그런데 뒷바퀴까 뜨니까 앞바퀴 뜰대보다 3배정도 더 무서웠다 T_T

진정하고 다시한번 시도해보다가 또 허거덩;;; 헉헉.. 안되겠다;;;


지방간 : "성철님 이거 연습하시면서 앞으로 꼬꾸라지신적은 없나요"
성철님 : "많이 꼬꾸라졌죠 이거보세요"


성철님 잔거의 브레이크 레버엔 원래 있어야할 XT라는 글짜가 다 지워졌다.

수많은 전복사고가잇었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

음;;;;; 스타피즈 연습중지;;;;

뭐 일단 원리는 이해했으니 만족이다;;;

뭐 이러고 있는데 저쪽에서 낮익은 분이 잔거타고 오신다.. 어...seokjw님이네.

오 반가워라 ㅋㅋ ... seokjw님은 항상 바른 자전거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시

는분이다. 연습광경을 목격한 seokjw님께서 옆에 지나가는 보조바퀴달린 자전

거를 타는 아이를 카르키며....


"자전거는 말이죠 원래 두바퀴로 가라고 만들어진거거덩..왜 한바퀴로들 그러

냔말이쥐~ 저 아이가 가장 올바른 자세로 자전거를 타네..."


크..................... 맞는 말씀이시다 ㅋㅋㅋㅋㅋ....

연습이 마무리되며....다음과정이 궁금햇는데 얼핏들으니 뭐 여의도를 가자는

둥 끝을 찍고오자는둥 의견이 엇갈린다;; 뭐시라 ...여의도 --;;; 안돼 --;;

그러다가 잠실대교쪽 뚝방 끝이나 찍고오자고 의견일치... 다시 출발한다..

아..날씨 좋고 한강 좋고~ 바람이 좀 불어서 탈이지 정말 자전거 타긴 좋은

날씨와 컨디션이다.  옹벽 사면을 스리살짝 올라갔다 내려오는 것도 잼났다.

드디어 도로를 바리케이트로 막아논 지점에 도착... 바리케이트 넘어로는

비포장길이 보였다. 음 저기가면 잼날것 같은데...

지방간 : "요 넘어가 잼날거 같은데요~ 어때요~"
seokjw : "음..저걸 막아놨을때는 넘어가서는 안되는 이유가있는거거덩요~"

ㅋㅋㅋㅋㅋ 지당하신말씀이시다. seokjw님의 롸딩스타일은 정말 내가 추구하

는 바와 같다! 다시 고우~

돌아오는길...다시 XC가 시작된다. 헉헉.. 중간에 고추장 불고기 집에가서

주린 배를 채우고...귀환길.... 춥다 --;;

중간에 무적엠튀비님이 자전거도로로 들어가서 갈것을 제안하신다. 그리고 앞

장을 서신다. 음.. 그래 자전거도로가 낫겠다. 다들 따라간다.

이거 얼마만에들어오는 자전거 도로인가~!

날씨가 좋으니까 벌써 인라인들이 많이 나왔다. 체육공원에 자전거 대여소도

오픈한것 같고... 아~ 봄이오는건가~

쁘리라이더들은 전진한다.

드디어 중량교를 지나 체육공원에 있는 육교를 통해 자전거도로를 빠져나왔다.

뚝방 위쪽 길로 다시 전진...음...

약간의 불안감이 뇌리를 스친다...

이 뚝방은 내려가려면 군데군데 설치된 계단 아니면 약간 위쪽에 내리막 도로

를 이용해야한다... 음..설마..흠....

맨뒤를 따라가던 지방간....무적님을 비롯한 앞서가던 무리들이 정차한걸 발견

했다. 음;;;;;; 윽...;;; 다들 계단앞에 서있더라;;;

아니 이 인간들이 한 10미터만 더 가면 내려가는 도로있는데 왜여기서;;;

항상 봐오던 계단은 늘 그렇듯이 가파르고 낙차크고;; 자연석을 깨서 만든 그런

터푸한 모습이인데... 타고내려가자고 할까봐 일부러 시선을 돌리고 딴청을피

는 지방간..;;; 투루루룩,,,, 캑,,, 이인간들이 기어이;;;;;

고개를 돌려보니 벌써 서비님 성철님 무적님은 내려가버렸고;;;

아흑...그런데;;;

하드테일 트라이얼 자전거를 가지고 나온 상명군이 내려갈 자세를 취한다..

허걱... 다내려가 버렸다 *_*

으.....이건 아닌데;;;; 이거 내려가야 하는 분위기네 T_T;;;;;

절대절명의 순간에도 잔머리는 쉬지 않고 돌아간다.

지난번 남산 팔각정 앞계단에서 이런식으로 머뭇거리다가 혼자남겨진 적이

있었쥐....흑흑;;;

정말 외롭고 쓸쓸하고 미치는줄 알았쥐 흑흑;;;;

레드맨님 마저 내려가버리면;;;; 에라 매도 먼저맞는게 낫다 --;;;;

앞바퀴를 밀어넣는 지방간;;; 포스가 함께하소서 --;;;;;

투룩투룩..;;; 뒷바퀴가 히프에 닿는소리;;;덜컹덜컹..웨이트백만이 살길이니...

"지방간님 참으세요!! 어어...뒷바퀴 히프에닿아요!!!"

레드맨님의 외침이 들려온다. 나도 참고 싶은데 지금 브레키를 잡으면 그다음

을 감당을 못하거든요 T_T... 투룩투룩~~

다내려왔다!! 헥헥헥...먼저내려와서 기다리던 멤바들에게 외친다~!

지방간 : "아니 쫌만더가면 내려오는데잇는데왜 이런데로 내려와가지구는 사람을 $@!^*)$^@!)$!^)!!!!!!!"

다리가 후들거려서 마지막 인도턱은 자전거를 들고 내려왔다 --;;

뒤를 돌아 위를봤다.. 레드맨님이 선회하고계신다;; 저 심정 내가 잘안다..

암 ! 잘알고 말고 ㅋㅋㅋ;;;;;

드디어 지르시는 레드맨님;;; 투투투 오오..멋진모습;;;;

오늘 쁘리라이더들 오바하는거 같다 ㅋㅋㅋ...

맨마지막에 남겨진 seokjw님....XC인고로 안전하게 들고 내려오신다.

분위기에 휩쓸려 타고내려오실까봐 내심걱정했었다;;;;

암튼 다시 샾에 도착....

오늘의 라이딩을 정리한다. 에휴 위기일발의 순간들;;;;

역시 트라이얼기술은 누가 지도를 해주는게 정확하게 배우는것 같다.

그림이나 사진보고 느끼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두만...

원리 이해에 만족한다;;; ㅎㅎ;;;;

아주 유익(?)한 어반 라이딩이었다~

---------------------------------------------------------------

생각해보니 베낭에 보호대 가져가놓고선 노느라고 정신없어서 보호대도 안하

고 법썩을 떨었네요;;; 담부턴 꼭 보호대 잊지 않을랍니다;;;;

아후..코스들이 좀 좋와졌다니까 또 산에가봐야겠죠 ^^

자나깨나 안전롸딩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9
  • 2004.2.10 05:44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야~이런식으로.. 대회준비 철저히 하고 계셨군요~ 역시.... 04년 기대 만빵하겠숩니다! 호호호 나라라 럭꺼쑤~~~!!!
  • 오호호호호 지방간님 조만간 코리아트라이얼 에 합류하실듯 하나를가르치면 열을아쉽니다...캬캬캬캬......이제더이상배울게없습니다...이제 저기 다굵님 따라 드롭배우러댕기세요.....호호호호호호호호
  • 자전거바퀴는 몇개? 네!네!네! 2개! 정답입니다. 근데 왜 한바퀴만 사용하려고, 그리 열심히 연습들 하시는지...
    앞으로 외발자전거 몇개 사놓았다가, 윌리...이딴거 하시는분 발견하면, 바로 교환 들어갑니다.
    평소에 자전거 도로 확보해야한다고 그렇게들 목소리 높이시는 라이더분들이, 왜 자전거 진입경사로 뻔히 만들어 놓았는데 바로 옆 계단으로 그 높은 뚝을 내려오십니까??? (그때 분위기상 나도 계단타고 내려와야하는줄 알고, 월매나 조마조마 했던지. 자전거 들고 내려오는 내모습이 너무 X팔려서리...)
    어쨓든 그날 너무 즐거웠습니다.
  • 그 날은 코스가 조금 심심했죠.
    다음에 명동, 신촌, 이태원 등 북적북적한 어반 가시면
    자전거 외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특히 풀샥은 아무것도 안해도 수군거림의 대상이 된답니다.
  • 글을 보기만해도 설레이는군요. 드디어 저도 출격준비 다 되었습니다. ㅋㅋ
  • 캬~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열정도 좋지만 안전 라이딩을 위해 보호대 꼬옥 하시길...
  • 지방간글쓴이
    2004.2.11 00:09 댓글추천 0비추천 0
    * 태꼰비님...대회는무신 대회..준비는 태권V님이 하시면시롱..

    * 무적님....강습용 탠덤 드랍 바이크 있으면 가지요 ㅎㅎㅎㅎㅎ

    * seokjw님....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도 그날 분위기에 휩쓸려서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뭐에 홀렸던듯 합니다. 그러게말입니다. 자전거 도로 만들어줬더니 엄한데로만 타고다니구 말이죠;;;

    * 켈로그님....ㅎㅎㅎ..유부남이되면 전혀 흥미 없어진답니다;; 역시 총각라이더들이 힘이 넘쳐~!

    * 노바렉스님....부상은 완치되신모양이네요.. 출격이라 하시는거보니 겁납니다;; 아무쪼록 조심해서 안전라이딩 되세요.

    * 작심3일님...맞는말씀이십니다. 보호대 꼭 차야합니다.
  • 흠.. 윌리로 페달질3번이라.. 저는 페달질도 안되는데...거기다가 이제 스탑피즈도... 정말.. 간님..이제.. -.-;; 정말 모른척 해야 겠습니다. 쿨럭...-.-;
  • 지방간글쓴이
    2004.2.13 22:31 댓글추천 0비추천 0
    페달질 3번..딱 한번 성공해봤습니다. 스타피즈가 아니라뒷바퀴 들기 제 느낌엔 약 1미터 정도 뒷바퀴가 들린것 같은데 주위분들 말로는 약 1센티 들렸다고 하더군요;;
용용아빠
2024.06.17 조회 65
treky
2016.05.08 조회 676
Bikeholic
2011.09.23 조회 8115
hkg8548
2011.08.04 조회 7165
M=F/A
2011.06.13 조회 6719
이전 1 2 3 4 5 6 7 8 9 10... 385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