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라이딩은 저한테는 뭔가 깨달음이 있었던 번개였던것 같습니다......
일단 제 몸하나 못 챙기고 다른분들께 폐를 끼쳐드렸던 것에 대해 매우 죄송하
고 실력도 안되면서 괜히 이러저러한 변명을 했던것에 대해 매우 죄송하게 생
각 합니다 아... 그리고 제가 어젯밤에 다른분들 앞에서 버릇없게 행동하거나
학생으로서의 도리를 지키지 못했던 점은 없었는지요? 제가 요즘 몸도 않좋고
2달동안 쉴틈없이 학원가따오면 자구 다시 일어나서 학원가구 이런식으로 학
원을 다니는 바람에 스트레스를 받은 데다가 학원시험들을 뭔가의 부담감때문
에 싸그리 모두 망쳐서 요즘 자주 필름이 끊깁니다 이런 점 있었으면 쪽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
2월 14일 새벽 6시30분.... 전날 잔차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디스크브레이크와
샥문제로 늦게 자는 바람에 3시간 밖에 못 잔 나는 벨을 울리며 나를 깨웠던 알
람시계에게 나를 깨웠다는 뭔가의 불만에 의해 펀치를 날리며 일어났다 (물론
시계는 또 망가졌다......) // 일어나자마자 다른때와 같이 씻고 옷을 갈아입
은 나는 전날 나를 고통스럽게 했던 파랭이에게 불만스런 한마디와 함께 불만
을 표하며 망가진 깜박이를 들고 집을 나섰다
다른때와 같이 잔차를 끌고 강북 자전거도로로 나와 청계천의 밤 야경과 물냄
새를 즐기며 (아마도 청계천의 악취를 향기로 맡으며 즐겼던것 같다 ㅡㅡ;;)
서초구청 맞은편이였던 픽업장소를 향해 달렸다. 약 1시간 후.. 픽업장소를 30
분 늦은 후였던 8시가 되서야 도착한 나는 나 때문에 출발하시지도 못하고 기
다려 주셨던 넘버식스님과 따님 카리스님 민재아빠님께 매우 죄송하게 생각
했다 하여튼 이러 저러한 얘기는 마치고 중간에 나이테님과 날탱이님 똥글뱅
이님 히로시마김님 묻지마마운틴님과 합류한 우리일행은 12시가 넘어서야 라
이딩을 시작하게 되었다 잔차를 조립하고.. 시골길은 달릴때는... 눈도 얼마 없
고 몸도 아침에 먹은 생식만으로도 어느정도 앞에서 선두를 유지 했었다.... 하
지만....점차 얼음판을 끌고바이꾸로 하며 업힐을 하자 전날과 전에전날에 학원
에 대한 불만으로 단식을 하여 빈속이였던 장이 제 효과를 점차 내기 시작했
다 그리고 몇분 후........ 속은 장이 꼬이는 듯한 아픔과 함께 점차 일행에서 뒤
쳐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서 나는 탈진현상을 보이며 춥고 배고푸고 졸린 그
지의 본성??;;을 나타내기 시작햇다..오늘 다시 생각해보니 아마 이때 카리스님
의 등산복 한 벌과 그 두거운 장갑, 중간에 히로시마김님께서 나눠주신 행동식
이 없었다면 일행에서 한참 떨어져있던 나는 그 추운곳에서 얼어죽었을 것이
라 생각된다..... 하여튼 어쩌다보니 시간이 3시 정도가 되고 그 곳을 모두 돌기
엔 너무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신 카리스님은 하산을 결정하신다... 그리하
여 본 코스에서 벗어난 다른 코스로 하산을 하게 되었으며 하산중에는 무릅까
지오는 눈밭 (이 때 신발에 눈이 많이 들어가 얼었다) 자전거와 사람이 함께 날
라갈 듯한 높새 바람...(이 때 힘도 없고 기술도 없던 나는 뒤에서 날라오는 내
잔차에 맞아 자빠지기도 하구...겁도 많이 먹었었다 특히 이 때 히로시마김님께
서 나에게 와서 말씀해주셨던 말이 생각난다 " 너 여기서 정신 못차리면 사고난
다" 그 때 히로시마김님의 이 충고가 하산하는데 정신적으로 나에게는 많은 도
움이 되었던것 같다 ) 계곡의 얼음 밟아가며 내려갔던일 등 많은 어려웠던 일
들이 있었다... 어쨌든 황병산은 탔던일보다는 끌고바이꾸를 했던 일들을 추억
으로 남기며 번개를 마쳤다....
**********************************************************************
제가 후기의 끝으로 갈수록 귀차나서 대충 썼던것 같네요 아직도 귀차니즘에
빠져서 못 나오고 헤메고 있어서리....;;; 다음에 제가 한번더 읽어보고 수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이거 학원가따 오자마자 허겁지겁 쓴거라서.....잘
떠오르지 않네요...;;
일단 제 몸하나 못 챙기고 다른분들께 폐를 끼쳐드렸던 것에 대해 매우 죄송하
고 실력도 안되면서 괜히 이러저러한 변명을 했던것에 대해 매우 죄송하게 생
각 합니다 아... 그리고 제가 어젯밤에 다른분들 앞에서 버릇없게 행동하거나
학생으로서의 도리를 지키지 못했던 점은 없었는지요? 제가 요즘 몸도 않좋고
2달동안 쉴틈없이 학원가따오면 자구 다시 일어나서 학원가구 이런식으로 학
원을 다니는 바람에 스트레스를 받은 데다가 학원시험들을 뭔가의 부담감때문
에 싸그리 모두 망쳐서 요즘 자주 필름이 끊깁니다 이런 점 있었으면 쪽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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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새벽 6시30분.... 전날 잔차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디스크브레이크와
샥문제로 늦게 자는 바람에 3시간 밖에 못 잔 나는 벨을 울리며 나를 깨웠던 알
람시계에게 나를 깨웠다는 뭔가의 불만에 의해 펀치를 날리며 일어났다 (물론
시계는 또 망가졌다......) // 일어나자마자 다른때와 같이 씻고 옷을 갈아입
은 나는 전날 나를 고통스럽게 했던 파랭이에게 불만스런 한마디와 함께 불만
을 표하며 망가진 깜박이를 들고 집을 나섰다
다른때와 같이 잔차를 끌고 강북 자전거도로로 나와 청계천의 밤 야경과 물냄
새를 즐기며 (아마도 청계천의 악취를 향기로 맡으며 즐겼던것 같다 ㅡㅡ;;)
서초구청 맞은편이였던 픽업장소를 향해 달렸다. 약 1시간 후.. 픽업장소를 30
분 늦은 후였던 8시가 되서야 도착한 나는 나 때문에 출발하시지도 못하고 기
다려 주셨던 넘버식스님과 따님 카리스님 민재아빠님께 매우 죄송하게 생각
했다 하여튼 이러 저러한 얘기는 마치고 중간에 나이테님과 날탱이님 똥글뱅
이님 히로시마김님 묻지마마운틴님과 합류한 우리일행은 12시가 넘어서야 라
이딩을 시작하게 되었다 잔차를 조립하고.. 시골길은 달릴때는... 눈도 얼마 없
고 몸도 아침에 먹은 생식만으로도 어느정도 앞에서 선두를 유지 했었다.... 하
지만....점차 얼음판을 끌고바이꾸로 하며 업힐을 하자 전날과 전에전날에 학원
에 대한 불만으로 단식을 하여 빈속이였던 장이 제 효과를 점차 내기 시작했
다 그리고 몇분 후........ 속은 장이 꼬이는 듯한 아픔과 함께 점차 일행에서 뒤
쳐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서 나는 탈진현상을 보이며 춥고 배고푸고 졸린 그
지의 본성??;;을 나타내기 시작햇다..오늘 다시 생각해보니 아마 이때 카리스님
의 등산복 한 벌과 그 두거운 장갑, 중간에 히로시마김님께서 나눠주신 행동식
이 없었다면 일행에서 한참 떨어져있던 나는 그 추운곳에서 얼어죽었을 것이
라 생각된다..... 하여튼 어쩌다보니 시간이 3시 정도가 되고 그 곳을 모두 돌기
엔 너무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신 카리스님은 하산을 결정하신다... 그리하
여 본 코스에서 벗어난 다른 코스로 하산을 하게 되었으며 하산중에는 무릅까
지오는 눈밭 (이 때 신발에 눈이 많이 들어가 얼었다) 자전거와 사람이 함께 날
라갈 듯한 높새 바람...(이 때 힘도 없고 기술도 없던 나는 뒤에서 날라오는 내
잔차에 맞아 자빠지기도 하구...겁도 많이 먹었었다 특히 이 때 히로시마김님께
서 나에게 와서 말씀해주셨던 말이 생각난다 " 너 여기서 정신 못차리면 사고난
다" 그 때 히로시마김님의 이 충고가 하산하는데 정신적으로 나에게는 많은 도
움이 되었던것 같다 ) 계곡의 얼음 밟아가며 내려갔던일 등 많은 어려웠던 일
들이 있었다... 어쨌든 황병산은 탔던일보다는 끌고바이꾸를 했던 일들을 추억
으로 남기며 번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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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후기의 끝으로 갈수록 귀차나서 대충 썼던것 같네요 아직도 귀차니즘에
빠져서 못 나오고 헤메고 있어서리....;;; 다음에 제가 한번더 읽어보고 수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이거 학원가따 오자마자 허겁지겁 쓴거라서.....잘
떠오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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