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3.11일 그동안 이리저리 수많은 숍만 돌아다니다가 드디어 모샵에서 맘에 두던 게리피셔 따싸짜라를 구입....ㅎㅎㅎ
자전거 산 첫날 겁도 없이 남산에 도전한 것은 용기라기보다
무식함에서 오는 만용이었다....라고 반성이 됩니다...
그래도 앞기어는 제일 작은 톱니에....뒷기어는 제일 큰 톱니에 걸고...
시속 7키로를 유지하면서 결국 정상을 정복하였던 것입니다...
스스로 얼마나 장하고 대견했는지....
업힐시 심장을 터질것 같고 두 다리는 떨어져 나갈 것 같은 고통.....이 오더군요.....
오늘....
드디어 신월산에 가보기로 하였답니다...
집이 바로 서부트럭터미날 뒤인 관계로....바로 신월산에 진입....할 때까지는 무척 신이 난 상태였죠....
우선 도로로 작동쪽으로 가다가 우측 샛길로 빠져서 바로 좌회선해서 도로 밑 조그만 터널을 지나서 조금 올라가니 바로 산길을 나왔습니다...
'야....나도 드디어 산길을 다니는 오프로더가 되얐다.....'
이런 기분도 잠시 ....약간의 업힐을 어렵사리 올라간 후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었습니다...
근데...
앞바퀴가 들리면서 도저히 올라갈 수가 없는 거였습니다...
'아....이런데서는 끌고 가는 건가부다...근데...이정도에서 끌고 다니면 산에서는 언제 자전거를 타지?' 라는 반문을 하면서...힘겹게 자전거를 끌고 올랐습니다....
약간의 평지에서 다시 페달질....그리고 나타나는 고개....역시나 앞바퀴가 들리면서 옆으로 삐지직....
또 끌고 올라가서 보니 벌써 정상이더군요...산등성이를 자전거로 달리는 기분.....정말 신나는 경험이었습니다....
서서울정보고 쪽으로 나와서 학교 뒤쪽으로 또다시 산으로 올라가는 언덕...
역시 끌고 올라갔습죠....
정상에서부터는 거의 평지와 마찬가지의 산길을 따라서 신나게 이리저리 돌아다녔습니다....다니다보니 무척 넓더군요...
근데....아무리 생각해도 상식적으로 보아도 이정도면 자전거로 올라가야만 할 것 같은데 왜 앞바퀴가 들리면서 가지를 못하는 걸까를 생각하면서...
또다시 산으로 기수를 돌려 제법 경사가 있는 언덕을 다시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단 이번에는 몸을 완전히 앞으로 쏠리게 한다는 기분으로 앞으로 쭉 뺏습니다...그랬더니......앞바퀴가 안들리고 올라가더군요....힘을 들었지만....스스로 하나의 기술을 터득했다는 생각에 매우 스스로를 대견스러워 했답니다...
오늘 산타기의 매력을 쪼금 느낀것 같아 매우 즐거운 라이딩이었습니다...
*** 오늘 산타기에서 느낀점..
1. 브레이크와 타이어의 성능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특히 내려올때...
신월산 벙개시 꼭 참가해서 고수님들의 조언을 듣고 배우고 싶습니다...
이만......입니다....
지난 3.11일 그동안 이리저리 수많은 숍만 돌아다니다가 드디어 모샵에서 맘에 두던 게리피셔 따싸짜라를 구입....ㅎㅎㅎ
자전거 산 첫날 겁도 없이 남산에 도전한 것은 용기라기보다
무식함에서 오는 만용이었다....라고 반성이 됩니다...
그래도 앞기어는 제일 작은 톱니에....뒷기어는 제일 큰 톱니에 걸고...
시속 7키로를 유지하면서 결국 정상을 정복하였던 것입니다...
스스로 얼마나 장하고 대견했는지....
업힐시 심장을 터질것 같고 두 다리는 떨어져 나갈 것 같은 고통.....이 오더군요.....
오늘....
드디어 신월산에 가보기로 하였답니다...
집이 바로 서부트럭터미날 뒤인 관계로....바로 신월산에 진입....할 때까지는 무척 신이 난 상태였죠....
우선 도로로 작동쪽으로 가다가 우측 샛길로 빠져서 바로 좌회선해서 도로 밑 조그만 터널을 지나서 조금 올라가니 바로 산길을 나왔습니다...
'야....나도 드디어 산길을 다니는 오프로더가 되얐다.....'
이런 기분도 잠시 ....약간의 업힐을 어렵사리 올라간 후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었습니다...
근데...
앞바퀴가 들리면서 도저히 올라갈 수가 없는 거였습니다...
'아....이런데서는 끌고 가는 건가부다...근데...이정도에서 끌고 다니면 산에서는 언제 자전거를 타지?' 라는 반문을 하면서...힘겹게 자전거를 끌고 올랐습니다....
약간의 평지에서 다시 페달질....그리고 나타나는 고개....역시나 앞바퀴가 들리면서 옆으로 삐지직....
또 끌고 올라가서 보니 벌써 정상이더군요...산등성이를 자전거로 달리는 기분.....정말 신나는 경험이었습니다....
서서울정보고 쪽으로 나와서 학교 뒤쪽으로 또다시 산으로 올라가는 언덕...
역시 끌고 올라갔습죠....
정상에서부터는 거의 평지와 마찬가지의 산길을 따라서 신나게 이리저리 돌아다녔습니다....다니다보니 무척 넓더군요...
근데....아무리 생각해도 상식적으로 보아도 이정도면 자전거로 올라가야만 할 것 같은데 왜 앞바퀴가 들리면서 가지를 못하는 걸까를 생각하면서...
또다시 산으로 기수를 돌려 제법 경사가 있는 언덕을 다시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단 이번에는 몸을 완전히 앞으로 쏠리게 한다는 기분으로 앞으로 쭉 뺏습니다...그랬더니......앞바퀴가 안들리고 올라가더군요....힘을 들었지만....스스로 하나의 기술을 터득했다는 생각에 매우 스스로를 대견스러워 했답니다...
오늘 산타기의 매력을 쪼금 느낀것 같아 매우 즐거운 라이딩이었습니다...
*** 오늘 산타기에서 느낀점..
1. 브레이크와 타이어의 성능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특히 내려올때...
신월산 벙개시 꼭 참가해서 고수님들의 조언을 듣고 배우고 싶습니다...
이만......입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