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평촌에 사시는 박성진님과,,,저의 생질(甥姪),,,누님의 아들,,,흔히 조카,,,ㅡ,.ㅡ,,,
그리고 저,,,이렇게 셋이서,,,평촌에서 만나 수리산으로 출발,,,
성진님의,,,스캇 헤바,,,조카의,,,코나 블라스트,,,저의 스캇 프로 레이싱,,,
수리산 오르막 길에서 만나,,,산본 사시는 커플,,,
두분 완전 초보,,,업힐 상황은 비등,,,고로 우리도 초보,,,ㅡ,.ㅡ,,,
한스 팀?,,,이라시고 하던데,,,두분 같이 타는 모습을 보니,,,대략 부러움,,,^^*
첫 번째 쉬는 장소에 도착,,,모두들 탈진,,,조카만 쌩쌩,,,ㅡ,.ㅡ,,,
사진 찍는다니깐,,,고개 숙인 울 조카,,,ㅡ,.ㅡ,,,
중간에 내려서 끌고 바이크,,,
모르는 사람이 보면 대략 부자지간,,,ㅡ,.ㅡ,,,
이거 찍을려고 미리 죽어라 페달링 하고 고지선점,,,헥헥,,,ㅡ,.ㅡ,,,
힘들어서 자전거 팽개치고 휴식~
나름대로 연출 샷,,,딴데봐요,,,1,2,3,,,찰칵,,,ㅡ,.ㅡ,,,
수리산 내려와서,,,공설운동장 옆,,,한정식 집,,,봉가진,,,
밥먹고 집에 가는 길,,,또 배고프단,,,조카의 왕성한 식욕에 놀라며,,,
김밥집에서 한 컷,,,헬멧은 머리 떡졌다고 절대 안 벗겠다고,,,ㅡ,.ㅡ,,,
삼촌 힘드니깐,,,집에 가자고 하니,,,
더 타자고 조르더군요,,,
그래서 조카가 잴루 무서워 하는,,,너 그럼,,,내일 삼막사 댈꾸 간다,,,ㅡ,.ㅡ,,,
끝 없는 오르막 길,,,삼막사를 잴루 무서워 하더군요,,,
그래도 가면 또 잘 따라 옵니다,,,ㅡ,.ㅡ,,,
레이싱 모드 아닌,,,바람 소리와,,,산을 느낄 수 있는 하루 였습니다,,,
앞으로도 늘 관광바이크 모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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