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4월1일 번개를 쳤다.
엄청난 리플을 기대하면서 내심던진 한마디 : 리더쉽이 있으신분 참석바랍니다.
twins_rider 님 처음으로 하는 번라란다.
그런데 첫판부터 부실한 번짱을 만나섰다. 앞날이 걱정...
그나저나 한명이면 모하고 놀라고(놀것도 없지만).
꼬부기님 참하고 싶으신데 일이 있으시단다.
오셧으면 아마 저번에 어떤번게에서 가장 연장자셨는데 요번에도 그럴뻔 했다.
아무튼 2일 저녁이 되서 한분이 더 올리셨다. leejiyun0115 님.
아무튼 이렇쿵 저렇쿵헤서 3일날 아침.
아침부터 학교하는데 실수가 많다.
실레화 두고오고 우씽.
배구 서브 시험본다는데 딴반 말로는 무지 어렵다고 한다.
0점이 대다수라나 ㅡ.ㅡ;;;;;;;;;;;;;;;;;;;;;;;;;;;;;;;;;;
체육 잘나오는 베타가 40점 만점에 13점이란다.
요번 시험은 체육땜에 망했다 ㅠ.ㅠ
그런데 시험을 오늘 안본다고 하는데 ㅡ.ㅡ *<- (모자치크처리) 밀려오는 고혈압 윽! 엡뷸런스~~!
바빠죽겠는데 베타 평패달 보러 X...에 가자고한다.
결국 자신이 지각해서 바로 아차산으로 향했다.
머 항상 마시는 먼지, 무식한 차들, 군데군데 막히는 도로, 쫄이라서 따가운 시선.
우선 트윈스님을 만나러 아차산역 4번출구로 향했다.
병원 짖는다고 서명해달라고한다.
몇일전 만든 싸인을 써먹을때가 왔다.
그런데 실수했다. ae를 ea로 썻다.
일이 꼬인다.
도중에 지나가는 잔차 25분이 지나고 바로 집결지로 갔다.
좌회전신호를 노쳐서 5차선에서 좌회전했다.
로드 업힐하는데 꼬마들이 베타보고 아저씨란다.
한강에서 자주 듣는소리.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학생이라고 바로 알아마추신다.
중딩이라고.
와서 파워에히흐를 2병사고 나니 오시는 이지윤님.
잔거 지식이 적은 나에게 심적부담이 큰 질문을 하신다.
제 잔차 보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2개 있다.
알렉흐림 이거 보급형인데, 샥이 걸리는 군요, 스펙은 좋군요.
XT,LX조합이지만 좋으면 모합니까 쥔장이 다 망가트리는데.
한 한시간 후에 오시는 트위스님 다른님도 오셨다.
아뒤를 안물어 봤다.
시작된 암반업힐.
코스담당 베타 첫판부터 해맨다.
암반 어느부분으로 오를까?
비가온뒤여서 그런지 암반이 미끄러웠다.
열심히 타고 오르시는 트윈스님.
그거 따라하는 베타
그거보고 흥분한 쪼개진
그거보고 나만 힘드네 하시는 이지윤님.
이지윤님 프리가져오셨다.
RST샥이 무지 잘든다.
등산객이 무지 많았다.
헬기장 까지만.
이런저런 수다를 떨고 구리로 향했다.
요번이 4번째 인데 긴장된다.
트윈스님 하드한 샥으로 구리 싱글 시작부분 계단타신다.
유심히 보는 베타.
일단 잘하는님들 부터 보내는 나.
뒤에서 슬슬슬 내려가려고 하는데.
생각과는 반대로 손꾸락이 움직인다.
많은 아차산 라이더들이 크랭크 톱니 갈가 먹는 통나무를 지나 구리로 떨어졌다.
번짱이 정하자는데로 하자는 이지윤님.
코스담당은 베타라고 떠미는 쪼개진.
그렇게 우리는 망우산으로 갔다.
망우산에서 업힐을 하는데 오 쪼개진 삘 받았다.
그런데 평패달 아답타가 빠져서 삘 빠져나갔다.
그담부터 꼬이는 업힐.
약수터에서 만난 할아버지.
엠티비 시작하려 하신단다.
게릭피셔 사신다고 하는데.
싼걸 원하신다.
약수터에서 부터 순환도로까지 시작되는 업힐.
이지윤님 끌고 트윈스님 오르고 조개진 이리저리 해매고 배타 뒤에서 슬슬슬 올라오고 따른님도 슬슬슬 끌고.
한번 나간 삘은 돌아올줄 모오르고.
아무튼 부상안당해서 다행이다.
망우산 순환도로에 올라오자 이지윤님
"내가 번짱같네 번짱이 누구에요?"
쪼개진 양심의 가책을 안느끼며
"저요"
한마디더
"길안내는 제에요(베타를 가리키며)"
책임 떠받기는 쪼개진.
그래서 리더쉽 있으신분 구한다고 한거다.
로드 업힐로 팔각정으로 가는데 외그리 속도를 내시는지.
하드코어 하다는데 진짜 하드코어 하다.
손에 힘주면 더 아프다.
힘빼고 내려오는데 손이 흔를려서 저린다.
다시 순환도로로 빠졌다.
이제 마지막으로 면목동으로 빠질차레
역쉬 하드코어하다.
또 손이 저린다.
서울 시내가 보인다.
이길의 끝은 어디인가?
누구나 다 안다.
막판에 계단에서 앞으로 쏠렸던 기역을 더듬으면서 웨이백 심하게 하고 내려왔다.
뒷풀이 못하신다는 트윈스님과 다른님.
베타, 쪼개진, 이지윤님 건대로 가려는데 이지윤님 밥먹으로 가자고 하신다.
돈 없는데.
베타가 4000원 꿔주고 물냉 대자로 시켜 먹었다.
월레 국물은 안마시는데 이지윤님 돈아깝다면서 보내는 부담감.
위는 이미 다 찾는데.
결국 한 반정도 마시고 나왔다.
해산하자는 이지윤님.
중간에 샵이 있다고 들렸다 가자는 베타.
샵에서 뜸들이면서 여러가지 예기좀 하다가 집으로 귀가했다.
군자교에서 차들이 무식하게 끼어든다.
생명의 위험을 느낀다.
반팔이라 무진장 춥다.
한30분 동안 매연마시면서 도착한 홈플러스 앞.
지하철역 공사중에다가 비와서 길이 무진장 미끄럽니다.
또 느껴지는 생명의 위험.
결국 집에 와서 감기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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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내용이 없는거 죄송하구요 제가 워낙 책을 안읽고 해서 그러니 너그러히 바주시구요.
맞춤법틀린건 어쩔수 없으니 딴지걸지 말아 주세요. 월레 받아쓰기를 못합니다.
내용이 저를 중심으로 한것같은데. 죄송죄송.
담에 또 번개 치고싶지만. 심적 부담감이 커서.
엄청난 리플을 기대하면서 내심던진 한마디 : 리더쉽이 있으신분 참석바랍니다.
twins_rider 님 처음으로 하는 번라란다.
그런데 첫판부터 부실한 번짱을 만나섰다. 앞날이 걱정...
그나저나 한명이면 모하고 놀라고(놀것도 없지만).
꼬부기님 참하고 싶으신데 일이 있으시단다.
오셧으면 아마 저번에 어떤번게에서 가장 연장자셨는데 요번에도 그럴뻔 했다.
아무튼 2일 저녁이 되서 한분이 더 올리셨다. leejiyun0115 님.
아무튼 이렇쿵 저렇쿵헤서 3일날 아침.
아침부터 학교하는데 실수가 많다.
실레화 두고오고 우씽.
배구 서브 시험본다는데 딴반 말로는 무지 어렵다고 한다.
0점이 대다수라나 ㅡ.ㅡ;;;;;;;;;;;;;;;;;;;;;;;;;;;;;;;;;;
체육 잘나오는 베타가 40점 만점에 13점이란다.
요번 시험은 체육땜에 망했다 ㅠ.ㅠ
그런데 시험을 오늘 안본다고 하는데 ㅡ.ㅡ *<- (모자치크처리) 밀려오는 고혈압 윽! 엡뷸런스~~!
바빠죽겠는데 베타 평패달 보러 X...에 가자고한다.
결국 자신이 지각해서 바로 아차산으로 향했다.
머 항상 마시는 먼지, 무식한 차들, 군데군데 막히는 도로, 쫄이라서 따가운 시선.
우선 트윈스님을 만나러 아차산역 4번출구로 향했다.
병원 짖는다고 서명해달라고한다.
몇일전 만든 싸인을 써먹을때가 왔다.
그런데 실수했다. ae를 ea로 썻다.
일이 꼬인다.
도중에 지나가는 잔차 25분이 지나고 바로 집결지로 갔다.
좌회전신호를 노쳐서 5차선에서 좌회전했다.
로드 업힐하는데 꼬마들이 베타보고 아저씨란다.
한강에서 자주 듣는소리.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학생이라고 바로 알아마추신다.
중딩이라고.
와서 파워에히흐를 2병사고 나니 오시는 이지윤님.
잔거 지식이 적은 나에게 심적부담이 큰 질문을 하신다.
제 잔차 보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2개 있다.
알렉흐림 이거 보급형인데, 샥이 걸리는 군요, 스펙은 좋군요.
XT,LX조합이지만 좋으면 모합니까 쥔장이 다 망가트리는데.
한 한시간 후에 오시는 트위스님 다른님도 오셨다.
아뒤를 안물어 봤다.
시작된 암반업힐.
코스담당 베타 첫판부터 해맨다.
암반 어느부분으로 오를까?
비가온뒤여서 그런지 암반이 미끄러웠다.
열심히 타고 오르시는 트윈스님.
그거 따라하는 베타
그거보고 흥분한 쪼개진
그거보고 나만 힘드네 하시는 이지윤님.
이지윤님 프리가져오셨다.
RST샥이 무지 잘든다.
등산객이 무지 많았다.
헬기장 까지만.
이런저런 수다를 떨고 구리로 향했다.
요번이 4번째 인데 긴장된다.
트윈스님 하드한 샥으로 구리 싱글 시작부분 계단타신다.
유심히 보는 베타.
일단 잘하는님들 부터 보내는 나.
뒤에서 슬슬슬 내려가려고 하는데.
생각과는 반대로 손꾸락이 움직인다.
많은 아차산 라이더들이 크랭크 톱니 갈가 먹는 통나무를 지나 구리로 떨어졌다.
번짱이 정하자는데로 하자는 이지윤님.
코스담당은 베타라고 떠미는 쪼개진.
그렇게 우리는 망우산으로 갔다.
망우산에서 업힐을 하는데 오 쪼개진 삘 받았다.
그런데 평패달 아답타가 빠져서 삘 빠져나갔다.
그담부터 꼬이는 업힐.
약수터에서 만난 할아버지.
엠티비 시작하려 하신단다.
게릭피셔 사신다고 하는데.
싼걸 원하신다.
약수터에서 부터 순환도로까지 시작되는 업힐.
이지윤님 끌고 트윈스님 오르고 조개진 이리저리 해매고 배타 뒤에서 슬슬슬 올라오고 따른님도 슬슬슬 끌고.
한번 나간 삘은 돌아올줄 모오르고.
아무튼 부상안당해서 다행이다.
망우산 순환도로에 올라오자 이지윤님
"내가 번짱같네 번짱이 누구에요?"
쪼개진 양심의 가책을 안느끼며
"저요"
한마디더
"길안내는 제에요(베타를 가리키며)"
책임 떠받기는 쪼개진.
그래서 리더쉽 있으신분 구한다고 한거다.
로드 업힐로 팔각정으로 가는데 외그리 속도를 내시는지.
하드코어 하다는데 진짜 하드코어 하다.
손에 힘주면 더 아프다.
힘빼고 내려오는데 손이 흔를려서 저린다.
다시 순환도로로 빠졌다.
이제 마지막으로 면목동으로 빠질차레
역쉬 하드코어하다.
또 손이 저린다.
서울 시내가 보인다.
이길의 끝은 어디인가?
누구나 다 안다.
막판에 계단에서 앞으로 쏠렸던 기역을 더듬으면서 웨이백 심하게 하고 내려왔다.
뒷풀이 못하신다는 트윈스님과 다른님.
베타, 쪼개진, 이지윤님 건대로 가려는데 이지윤님 밥먹으로 가자고 하신다.
돈 없는데.
베타가 4000원 꿔주고 물냉 대자로 시켜 먹었다.
월레 국물은 안마시는데 이지윤님 돈아깝다면서 보내는 부담감.
위는 이미 다 찾는데.
결국 한 반정도 마시고 나왔다.
해산하자는 이지윤님.
중간에 샵이 있다고 들렸다 가자는 베타.
샵에서 뜸들이면서 여러가지 예기좀 하다가 집으로 귀가했다.
군자교에서 차들이 무식하게 끼어든다.
생명의 위험을 느낀다.
반팔이라 무진장 춥다.
한30분 동안 매연마시면서 도착한 홈플러스 앞.
지하철역 공사중에다가 비와서 길이 무진장 미끄럽니다.
또 느껴지는 생명의 위험.
결국 집에 와서 감기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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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내용이 없는거 죄송하구요 제가 워낙 책을 안읽고 해서 그러니 너그러히 바주시구요.
맞춤법틀린건 어쩔수 없으니 딴지걸지 말아 주세요. 월레 받아쓰기를 못합니다.
내용이 저를 중심으로 한것같은데. 죄송죄송.
담에 또 번개 치고싶지만. 심적 부담감이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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