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원병락氏와 함께 남산 임도를 타고 내려 오니 2시간 라이딩에
22km를 탛읍니다. 모임 장소에서 6명이 출발을 했는데, 날씨도 화창하고
오랜만에 멀리 가자는 의견 일치하에 제천의 청풍으로 관광 라이딩을 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말이 관광이지 초반부터 청풍 초입가지 거의 27~29km로
달리는데, 혓바닥 나오는줄 알았습니다.
가면서 월악나루 못미처 생 칡즙 한잔씩 마시고 또, 한캇씩
찍고 다시 바뀌 안보일 정도로 달렸습니다. 전에도 알았지만, 청풍에서
충주로 오는 멎진 호반 임도를 보았는데 이거 군침 당기더군요.
이번주 일요일쯤에 충주댐에서 배타고 청풍으로 가서 다시 산길 임도를 타고
충주로 돌아올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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