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작년 속초 같다오고 처음으로 써보네요^^
읽는데 지루 하시더라도 참고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을 잘 못쓰기에 오타나 말도 안되는 글이 있더라고 이해 바랍니다^^.
===================================================================
이번 속초 투어는 예전 부터 기획된것이나~
막상 내가 진행을 할줄은 몰랏다 --.
습관상 매일 잠을 세다 보니 그날도 역시 밤을 세고 출발 하게되었습니다.
번개 공지를 하고 몇일 있다 많은 쪽지를 받아 보았습니다.
과연 쪽지 주신분이 갈수 있겠느냐고 가다가 퍼지면 버리고 가냐고--;;
저역시 작년에 속초 투어를 하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것은 기우였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당일 전날 번개는 많이 진해 보았는데 많은 인원과 같이 투어를 해본적이 었기에 고민 많이 했습니다.
가면서 뭘 먹어야 하고 뭘 마셔야 하는지 그리고 어디쯤 가서 휴식을 취할지를~
그런데 인원이 많타 보니 당연히 휴식시간이 길어 지고 그러다 보니 미시령 도착시간이 많이 지였되었습니다.
라이딩 시간을 따져 봤는데 초보 분들이 절대 아니였음을~ 번장을 속인 참가자 들이였습니다--.
제가 나중에 안냐아빠님의 무릎이 많이 상해서 대신 계획에도 없는 라이딩을 하였는데~ 보통 35~40km정도로 달리시더군요 무서웠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 가겠습니다.^^ (두서 없음을 이해 하시길^^)
그요일 오후 대형마트보단 잘 아는 슈퍼 가서 군것질 들을 사는것이 좋을것 같다. 왜냐 하면 아는 분이 솔직하게 마트보단 싸게 주셨으니^^
그리고 짐이 장난이 아니게 무겁다. 수박세통 그리고 생수 여섯통 파워레이드 40개 등등~
이것저것 준비를 꿑내고 잠자리에 들려고한다--.
허나 2시 전엔 자본적이 없기에 눈만 멀똥멀동~
잠들려다가 2시간을 그냥 보내고 다시 컴퓨터앞에 안는다.
크~ 지방간님 접속중^^ 한 20분간 이바구 나누다가 그만 잠잔다고 하니 ~
나도 자야 하는데 겨우 한시간을 잠자고 2시 부터 준비에 들어 간다
헉 도저히 혼자 못들겠다 --;;구르마에 싫고 약속시간 보다 먼저 내려가서 기다린다~ 지방간님 차를 지원차량을 정해서 지방간님이 지역 주민들 모두를 실고 오느라 약속시간 보다 늦으셨군^^
차에는 지방간 twinpapa distagon 레드맨 이렇게 타고 모임장소에 도착하니 한 10분 지각을 하였습니다^^. 죄송~
아침 배웅한다고 퀵실버님 나와 게시고 이미 여러분들이 모여 계셨습니다.
각자 배낭 짐들을 차에 싫고서 인원 정검후 출발 준비를~
그런데 퀵실버님이 캐리어에 달려 있는 제 자전거를 보시더니
"잉 왜 앞 바퀴가 안굴러요?"
"? Q/R를 너무 세게 조여 낮나 보죠^^"
"그래요 잘 같다 오슈 나도 저녁에 갈테니께"
"알았슈 조심히 오슈^^"
퀵실버님이 중간 까지 배웅하신다고 다른길로 가십니다~.
드디어 출발~
위커힐 넘는데 토맥님 자전거가 이상이 있으신지 가다 서다를 반복~
일단 순조롭게 덕소쪽에서 잠시 후식을 하면서 자전거 점검을 하시네요~
아침 날은 쌀쌀하고 아직 어두운지라~ 모두 조심히 그리고 뒤에서 팔아프도록 흔들어 댔습니다^^.
아침을 7시경 먹기로 하고 첫번째 휴게소를 들어 같는데 자전거 앞에다 세우면 안된다고 뺀치를 놓더군요^^ 결국 용문 휴게소까지 이동 하고 맛있는 아침을 먹습니다.
으궁 그런데 시라소니님은 아침을 싸오셨다고 나가서 드시네요 그래도 식사를 하시라고 하셔도~--;; 첫 대면이라 서먹하셨는지~ 다음 부터는 같이 식사하세요^^
다시 출발 중간쯤 가다 보니 반가운분들로 부터 문자 전화를 해주셔서 감사 했습니다. (노을 가온 콰키드 초이스 필스등등~)
중간에 안냐아빠님으로 부터 전화가 용머리 휴게소에 있으니 천천히 오라 신다~ 그때가 아침 먹고 난후였고 직접 커피 타는 먹느라 좀 늦게 용머리 휴게소까지 도착 하였습니다.
이천에서 개인적이로 자전거 타고 오셨으니 얼마나 심심하셨을까^^
같이 라이딩을 하는데 처음부터 많이 뒤쳐지시더니 무릎에 고통이 와서 일단 먼저 가라신다~
그런데 제번게에는 낙오는 없습니다. 죽으나 사나 같이 같셔야~
결국 며느리 고개지나서 저와 교대를 합니다^^
얼마나 좋던지^^ 안냐아빠님에겐 미안하지만요^^
저도 이젠 속초대열에 끼여서 같이 갑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속력이 나지를 안는군요~ 이상하다 헴머링을 하면 앞쪽에서 쇠부탁치는 소리가 나니~
겨국 일단 그냥 다음 휴게소에서 손보기로 하고 진행합니다.
지방간님과 같이 가게 되었는데 죽어도 못잡네요 ㅠ.ㅠ
내실력이 그렇지 머~
중간에 비가 오면서 prollo님이 넘어지십니다. 비가 오면 차선을 말고 가지 말아야 하는데~ 경사가 있는곳에서 넘어 지셔서 손목을 심하게 다치셨더군요~
중간에 안냐아빠님이 약국가서 붕대 사다 감아 주시고~
일단 심하지 안은것 같아서 진행합니다.
중간에 필스님이 점심 어디서 먹냐고 하길레 철정검무소 지나서 먹는다고 하니까 기다리라고 하네요^^
여기서 필스님은 직접 오신다고 전화를 주셔서 정말 감동 먹었습니다^^ 감사 해유 필스님^^
다시 점심 먹을 곳을 찾아 출발 하고 철정 검문소를 지나 가장 맛없는 식사를 합니다. 왠 갈비탕이 그렇게 짠지 ㅠ.ㅠ
다른 분들은 아무 말없이 먹는데만 열중 이시더군요~^^ 그런 분들만 번개에 오신다면 다른 걱정 안겠는데^^
짜면 물타서 드시라고 해도 아무 말등이 없습니다^^ㅎㅎㅎ
식사 중에 필스님 도착 하시고 인제대교까지만 따라가신다고 하시네요^^
어쩔려고 속초 가는 대열에 끼셨으니~ 역시 잘타십니다^^
중간에 비가 와서 prollo님 넘어져 걱정만이 되더군요~
그리고 신남못가서 군인들 훈련때문에 길에서 마냥 서있습니다.
인제 대교쯤 도착하기 전에 멜바이크 분들을 만나서 즐거 웠습니다^^
휴게소에 잠깐 들려서 인사하고 커피 몇잔 타드렸더니~
파워레이드를 한박스를 주시더군요^^ 안냐아빠님과 안면이 있으신지^^
커피마시고 아쉬움을 뒤로 한체 필스님은 다시 서울로 돌아 가시고 다시 신나게 발아 봅니다~^^.
오늘에 홍일점이신 이슬님이 자기 때문에 많이 지체 된다고 쉬지도 안으시고 먼저 가십니다^^.
인제를 지나 원통을 지나 내설악 휴게소에서 다시 휴식을 합니다.
휴식시간에 왜 힘드가 하고 자전거를 뒤집어 보는데 ㅠ.ㅠ 억울혀라~
디스크로터를 잘못 끼워서 앞바퀴가 안돌고 있더군요 --;;
그상태로 60km를 달려 왔으니 무릎이 아풀수밖에~ ㅠ.ㅠ
제대로 끼운다움 토막님을 보니 스포크 하나가 부러져서 라이딩 불가~
그리고 나무지 분들은 모두 파이를 먹겠다고 줄을 서서 드시고 마지막에 맛나는 파이 한조각 먹고 다시 출발 해봅니다^^
속초투어중에 제일 짜증나는곳이 백담사 길이죠^^ 거리는 얼마 안되는데 길이 좁다보니~
결국 뒤쳐져서 슬슬가는데 뒤에서 지방간님이 부르십니다.
아무 생각없이 가다가 누가 부르니까 엄청시리 놀라더군요~ ^^놀래라~
지원차량은 지나가면서 사진 열심히 찍으시고~^^
미시령입구 인공폭포 앞까지 무시하 도착 이슬님 각오가 대단하십니다^^ 기필고 오르시겠노라고~
한분 두분 먼저 오르시려고 슬슬 출발들 하십니다.
체력에 한계를 느끼고 결국 꽁지로 가다가 지방간님을 불러 세우려고 합니다^^. 왜냐 내가 힘드니까 지방간님도 힘들둘 알고 불렀죠 그러나 지방간님은 그냥 묵묵히 가시더군요 --;;
중간에 서서 담배 한대 물고 기다리니 마지막인 락헤드님과 이슬님 끈기 있게 오르십니다. 난 머냐고 이궁 허접한넘~--;;
같이 천천이 올라 봅니다. 락헤드님 먼저 가라고 하시는데 제가 먼 제주가 있다고 속력을 내겠습니까^^
모든 분들이 미시령 정상에 오르시고 단체 사지 찍고 커피마시고 서로 대견스러워 하십니다^^
hp100님은 집에서 같다 오시면 케익파티 해주신다고^^
모두 무사히 속소까지 도착들 하시고~
숙소가 높은곳에 위치해서 미시령넘는것보다 다 힘들시다고들 투덜투덜^^
몇분든 샤워도 안하시고 바로 가신다고 인사하고 남아 있는 분들끼리 싸우나 갑니다^^ 아 수압이 장난아니게 쎄서 좋았습니다^^ 시원타~^^
목용중간에 페토야님 한샾님 도착하셨다고 연락오고 몸들 간추린다음 동명항에 맛있는 회집으로 이동합니다. 이동할때 회집에서 대절해줌^^.
푸짐한 스끼다시와 본음식이 나올때 졸음이 와서 혼낮네요~^^
다시 숙소로 돌아와 퀵실버님 만나고 간단한 맥주 한잔과 이바구들이 시작됩니다^^
지방간님 내일 다시 라이딩 준비를 하시는지 이것 저것 빠시더군요^^
결국엔 차타고 돌아 가셨지만^^
저와 같이 주무신분들게 사과드립니다 ㅠ.ㅠ 코고는것이 아니라 고함이 질렀다곱쇼? 그런작 없었는데 --;;
자기전 수박 한통먹고 EF님이 주신 왈바 스티커 보고 모두들 좋아 하십니다^^.
EF님 감사드려요^^ 다음에도 많이 만들어 주시길^^
내일 몇시에 떠날건지들을 정하는데 중구난방 시간이 대중 없었습니다^^
아침에 6시에 기상을 하였지만 출발은 8시경에 하게 되었죠~ 어제 잠못주무신분들이 많아서 또 지송^^
페토야님 아직 자전거에 적응이 안되신 분이라 미시령을 오르기 힘들어 하십니다~.
다섯분이 결국 미시령접수하시고 다시 서울로 출발~
중간에 황태해장국 맛있게 머고 차량으로 돌라 가시는 분들과 단체 사진찍고 다시 출발 합니다~.
야속한 지방간님~ 그냥 가시면 내 짐들은 어떻하라고^^ 퀵실버님이 있기는 하였지만^^
중간에 저도 라이딩에 합류하면서 기운이 나기 시작합니다^^.
업힐이라면 질색하던넘이 죽어라 달려봅니다.
속도계를 보니 28km 윽~ 고장인가? --;;
이번엔 쉬는 시간을 줄여볼라고 30km행진에 30분 쉬기로 합니다.
뜻되로 되지는 안았지만~ 그래도 진행 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가끔 페토야님이 적응을 못하셔서 잠깐식 쉬기는 했지만 그래도 처음 투어 하시는 분 치고는 잘달리셨습니다~.
중간에 홍천 도착해서 시원한 맥주 한잔씩들 마시고 조금 체력을 회복시키봅니다.
다시 출발 이번에도 30km진행후 쉬기로 하고 달려 보지만 맞바람의 위력이 너무 무서워서 빠르게 달리질 못합니다.
중간에 쉬다 쉬다 결국 명지아빠님이 걷지도 못할 정도까지 가시고 twinpapa님도 결국 무릎이상으로 차량에 승차하십니다.
중간에 차량으로 이동하시는 자전거 타시는 분들도 많이 만났고~
할리들도 손흔들며 인사하더군요^^
결국 너무 먼 거리를 달려서인지 저역시 퍼지고 맙니다 ㅠ.ㅠ
1진에서 왕복하신분이 명지아빠님과 twipapa님이신데 얼마 남겨 놓고 포기를 하셔서 안타까웠습니다.--;; 다음엔 꼭 완주하시길~^^
남아 있는 분은 퀵실버님 페토야님 한샾님 2진 분들만 달리게 되었습니다.
전 중간에 잠이 들어 상황을 모르겠고~ 10시 넘어서 천호대교 남단끼지 진입들을 하셨습니다.
좀 읽찍 출발 하였더라면 하는 아쉬움과 함께 2진 모든 분들이 완주 하셔다는 기쁨으로 이번 투어를 마감합니다^^
허접한 라이딩 실력과 허접한 글제주로 후기 한번 써 봤습니다^^
읽는데 지장이 많으셔도 이해 하고 넘어 가주세요^^
그럼 다음 투어를 기대 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레 드 맨 올림~^^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