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 방조제로 육지가 된 섬 우음도에 다녀왔습니다.
시화호 내에 있어서 호수라도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지금은 물이 완전히 빠졌더군요.
수원에서 왕복 92km 정도 거리인데,
아직 외부엔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더군요.
섬도 아직 관광객을 맞을 준비는 안된 것 같고..
아주 작은 시골 마을이었습니다.
요상한 차림으로 자전거를 타고 놀러온
제가 오히려 미안할 정도로..
가는 길은 아주 좋더군요.
휴일인데도 교통 체증도 없었고.
서신 송신소부터 섬까지 비포장 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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