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아-용-망 왕복을 하기로 하고 어제 저녁에 배낭 다 챙겨놓고
23시에 잠이 들어 02시30분에 눈이 뜨여 베란다에 나가 보니 이런...
비가 오고 있네요...
아차산에 07시까지 가려면 집에서 05시10분정도에는 나서야 하는데
그때까지 자다깨다를 반복하다 05시에 밖을 보니 비가 계속 되고 있어
몸도 피곤하고...에이 잠이나 자자... 휴까가지 내고 벼르던 아차산인데
결국은 포기를 하고...
그렇게 많이 오지도 않는 비속에 오전내내 하늘만 원망하고 있다
휴가까지 내고 ...산에도 못가고... 이러면 안되는데...
계속 창문쪽을 보니 마누라 산에 한번 갔다 오라고 격려를 하네요
용기을 내어...
점심 먹고 조금씩 내리는 비를 뚫고 40분만에 장군봉에 올르니
등산객도 없고... 이리 갈까 저리 갈까....
우선 한우물 능선의 바위 코스만 다운힐 하고 쉬면서
바로 내려가자ㄴ 아쉬워서....
다시 잔차끌고 장군봉까지 업힐하여
xt브레이크의 키익 키익 하는 파열음을 내면서
바위지대를 통과하고...빗줄기는 거세지고...
흙길 다운힐하면서 결국은 흙탕물 왕창 뒤집어 쓰고
집에 오니 어머니가 저의 몰골을 보고 "너, 뭐 하고 오냐"면서
놀래고... 화장실 들어가서 보니 저도 웃음이 나오더군요...
앞바퀴의 허브에서 두둑 두둑 소리가...허브가 맛이 간 모양이네요...
내일은 오전에 앞바퀴 휠셋이나 교체 조립해야 겠네여
원래는 아-용-망 왕복을 하기로 하고 어제 저녁에 배낭 다 챙겨놓고
23시에 잠이 들어 02시30분에 눈이 뜨여 베란다에 나가 보니 이런...
비가 오고 있네요...
아차산에 07시까지 가려면 집에서 05시10분정도에는 나서야 하는데
그때까지 자다깨다를 반복하다 05시에 밖을 보니 비가 계속 되고 있어
몸도 피곤하고...에이 잠이나 자자... 휴까가지 내고 벼르던 아차산인데
결국은 포기를 하고...
그렇게 많이 오지도 않는 비속에 오전내내 하늘만 원망하고 있다
휴가까지 내고 ...산에도 못가고... 이러면 안되는데...
계속 창문쪽을 보니 마누라 산에 한번 갔다 오라고 격려를 하네요
용기을 내어...
점심 먹고 조금씩 내리는 비를 뚫고 40분만에 장군봉에 올르니
등산객도 없고... 이리 갈까 저리 갈까....
우선 한우물 능선의 바위 코스만 다운힐 하고 쉬면서
바로 내려가자ㄴ 아쉬워서....
다시 잔차끌고 장군봉까지 업힐하여
xt브레이크의 키익 키익 하는 파열음을 내면서
바위지대를 통과하고...빗줄기는 거세지고...
흙길 다운힐하면서 결국은 흙탕물 왕창 뒤집어 쓰고
집에 오니 어머니가 저의 몰골을 보고 "너, 뭐 하고 오냐"면서
놀래고... 화장실 들어가서 보니 저도 웃음이 나오더군요...
앞바퀴의 허브에서 두둑 두둑 소리가...허브가 맛이 간 모양이네요...
내일은 오전에 앞바퀴 휠셋이나 교체 조립해야 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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