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부터 먹고 먹고 또 먹고 잠만 잣다.
20 여일전부터 mtb로 9월 10일 춘천 가는 문제로 잠도 못자고 걱정도 많이 되엇다.
우리 직원 3명과 과천 직원 2명으로 팀을 만들엇다.
9일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겨 어려움도 있었지만 우리의 미친짓(?)을 잘 이해해 주는
덕분에 우리서에서 모두 알게 되엇다. 거기다 불친절 하다는 민원인의 인터넷 사건까지 있어 우리중 두명이 구급대원이라 다음날 교육 이었지만 밤에 과장한테 늦게 까지 교육을 미리 받앗다.
드디어 10일...8시가 되야 일어나는 나는 아침 6시에 눈이 떴다.
후후..그래 내가 어렷을때 늦잠을 좋아햇지만 다음날 어디라도 간다면 새벽에 일어
낫던 일이 생각났다. 조금 일찍 땡땡이를 친 우리들은 9시에 안양에서 출발하엿다.
10키로 정도 달려서 과천 경마장 파출소 직원과 합류하여 5명이 출발 하엿다.
그동안 마음 고생이 많앗지만 너무나도 홀가분하게 슬슬 이 도시를 떠나고 있었다.
경마장 담장을 돌아서 양재동 화물 터미널 앞을 지나서 양재천으로 내려갓다.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페달을 돌렷다.
그 말많은 타워 팰리스 앞으로 지나갓지만 그 안에 사는 인간들 보다 내가 휠씬 더
행복했다 아니 나는 웃음까지 낫다. 후후후후후후후.....
한강에 도착햇다.
나는 수없이 다니던 자전거 길 이었지만 과천 직원들은 거리가 생각보다 가까운 것에 대해서 조금은 신기하게 생각하는 것 같앗다.
내 생각은 광진교를 넘어서 가려고 햇으나 일행중에 한사람이 다른 길로 가자고 해서 동쪽으로 한강 끝까지 올라 갓으나 거기서도 문제가 생겨 다시 광진교로 올라갔다 새로
공사를 해서 자전거로도 올라갈수 있게 고쳐졋다.
다리를 건너 워커힐 뒤쪽으로 조금 갓더니 구리 경찰서가 보인다.
생각보다 구리가 가까웠다. 거기까지 걸린 시간은 두시간.
이정표를 보니 춘천 76키로 인가?...이정표가 보였다.
자전거 정말 난 이놈한테 미쳐버렷다.
이놈만 보면 정말 가슴이뛴다.
이놈 한테 들어가는 돈은 아깝지가 안타.
격일제 근무하는 나는 이놈 하고 미친듯이 다닌다.
직장에서도 집에서도 난 이 놈만 생각한다.
처음에 무심코 싼 자전거로 한강을 한번 갓을때 난 너무 감격스러웟다.
내가 자전거를 타고 서울을 오다니.....
그러나 그건 시작에 불과 햇다.
그 후 그 자전거로 11번을 왕복햇다.
그 자전거는 7만원 짜리엿다.(지금은 잃어버렷지만)
어느날 산본에 있는 샾에서 저지상의와 쫄 반바지가 멋있어서 삿다.
그리고는 다음날 부터 입고 한강을 타고 다녓다.
그런데 이상하게 정식 자전거 복장을 한사람들이 인사를 하는게 아닌가?
처음에는 다른 사람에게 하는줄 알았다.
주위를 돌아봐도 나 뿐인데.....
엉겁겨레 나도 인사를 하다보니 뭔가 나도 매니아 내지는 무슨 프로(?)가 된 기분이엇다.
어느날 한강에서 오는길에 안양에 어떤 샾에 들렷다.
내 자전거를 가르키며 이 자전거 얼마나 되요? 10만원 됩니까?
10만은 무슨 ..한 7만원 되요.
자전거는 그래도 복장은 사입엇네....
이런 ....자존심 상해.....
어쨋든 몇일뒤 그녀석 상술인지 자존심 때문인지 백여만의 지금 내 자전거를 삿다.
프로 코렉스라나....
나야 뭐 삼천리나 알지...근데 그런건 안보이고....
주위 사람들 하는 말, 무슨 자전거가 백만원이야 ..조금은 기분도 좋았다.
그때까지만 해도 백만원이면 제일좋은 물건인줄 알았다.
왈바 .......
이 싸이트가 내 인생을 다시한번 바꾼다.
난 컴퓨터만 켜면 이 싸이트를 중독자 처럼 들어가서 빠진다.
그리고 자전거가 무었인지를 조금씩 알게 되엇다.
그리고 내 자전거가 가격으로 제일 하치의 가격이라는 것을 알았다. 키키키키...
허지만 부끄럽지는 안타.
정도 많이 들었고 다시한번 자전거를 바꾼다고 해도 이 놈은 꼭 처분하지 안고
가지고 있으려고 한다.
그리고 클릿페달이라는거 처음으로 장착하고 두번 넘어졋지만...이제 나도 조금은 매니아의 길을 걷고 있다. 원주도 다녀왓고...
구리에서 어느정도의 매연을 마시면서 남양주를 향해 페달질...
어느 만두집에서 만두에 밥한공기 먹고 물도 보충하였다.
내가 보기에는 만두값보다 돈으로 치면 물보충한 값이 더 많은것 같다.
음식값이 너무 싸다고 생각한적은 처음이었다.
천마산을 지나 대성리를 오니 차도 조금 들 다녓고 도로도 조금은 한가해진것 같았다.
원주는 고속도로도 있고 자동차 전용도로가 있어서인지 그렇게 위험하다는 생각은 안들었지만
춘천 가는 길은 국도 하나라 그런지 무척이나 차도 많고 위험하다고 느꼇으며 터널을 지날때는 자전거를 들어서 높은 인도로 올라가서 운행햇다.
그러나 청평쯤 도착햇을때는 정말 잘왓다는 느낌이 들엇다.
가로변의 코스모스 강물과 함께가는 내 몸....
정말 환상적인 코스다.
어느 영화의 장면과도 같앗다.
40대 중반의 나 .......
내 생에 지금처럼 행복한적이 있엇던가...
처음에는 몸이 안풀려서 직원들을 먼저 가라고 손짓햇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관계로 업힐에 문제가 많다.
하지만 인내력 내지는 끈기와 자전거 애착심 때문인지 장거리는 자신이 있다.
청평쯤인가에서 서서히 몸이 풀리기 시작햇다.
그러면 그렇지 이제는 나를 말릴수 있는건 없어.......
어디서 힘이 나오는 건지 네사람을 제치고 전진전진전진......
마치 헬리콥터가 나를 따라오면서 촬영하는 느낌이었다.
암스트롱이 이 기분 이엇을꺼야 하고 생각하니 웃음이 절로 나왔다.우...하하하하하...
긴 다리를 몇개 건너는 경춘도로...경춘선의 기차와 함께 경주할때....
키키키키 나 정말 착각에 빠졋다.
난 드디어 강촌에 제일먼저 도착햇다.
우리의 목적은 우선은 여기까지엿다.
떠나기전 우리는 돌아오는 방법에 대해서 몇가지 방법을 생각햇다.
춘천까지 가서 콜벤으로 오는방법 강촌에서 찍고 다시 자전거로 돌아오는 방법
참고로 콜벤은 춘천에서 운임이 10만원 이고 6대 까지는 운반해준다.
나는 도착해서 여유있게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난 힘이 넘쳣다.여기서 다시 자전거로 안양을 가려고 생각햇다.
거기까지 거리가 107키로 ....처음으로 200키로를 뛰고 싶었다.
잠시후 지쳐서 오는 동지들 ....
한 동지가 어제 허리를 다쳐서 더 이상 못가겟다고.....
한 동지는 애기가 보고 싶어서 일찍 가야한단다.
29살 먹은 이 동지는 아무리 늦어도 자전거 타고 간단다. 이 친구 무거운 후레쉬까지 준비 해왓다.
자전거 타고 이 친구 혼자보넬수는 없다고 나도 자전거 타고 간다고....
으이구 정이 뭔지.....
세아이의 아빠인 그에게 우리는 질수밖에 없엇다.
하지만 이데로 갈수는 없어 여기서 춘천 까지 가자는 내 제안에 그들은 오케이 햇고
과천 직원 둘은 기차를 타고 먼저 떠났다.
여기서 춘천은 15키로 나는 가볍게 또 페달질을 햇다.
시간은 오후 4시....
거기서 춘천 까지는 한시간 정도 5시에 도착했다.
6시 행 버스에 앞바퀴를 분해하고 기사 아저씨 한테 오천원 뇌물주고 (안줘도 됨)
안양으로 돌아왔다.차비는 8,900원
주여!
감사하나이다 아무일 없이 무사히 다녀와서.....
약 120키로 기분 정말 좋앗다.
이게 역마살이야 .....
나는 생각한다 얼마만에 한번씩 이 역마살을 풀어야 한다고.
처음에는 자동차로 풀으려 햇으나 그건 아니엇다.
뭔가 땀도 흘리면서 내 몸에 적당한 고통도 주면서 안락해진 이 생활도 반성하고...
바로 이거야 영원한 내 친구 .......자전거
20 여일전부터 mtb로 9월 10일 춘천 가는 문제로 잠도 못자고 걱정도 많이 되엇다.
우리 직원 3명과 과천 직원 2명으로 팀을 만들엇다.
9일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겨 어려움도 있었지만 우리의 미친짓(?)을 잘 이해해 주는
덕분에 우리서에서 모두 알게 되엇다. 거기다 불친절 하다는 민원인의 인터넷 사건까지 있어 우리중 두명이 구급대원이라 다음날 교육 이었지만 밤에 과장한테 늦게 까지 교육을 미리 받앗다.
드디어 10일...8시가 되야 일어나는 나는 아침 6시에 눈이 떴다.
후후..그래 내가 어렷을때 늦잠을 좋아햇지만 다음날 어디라도 간다면 새벽에 일어
낫던 일이 생각났다. 조금 일찍 땡땡이를 친 우리들은 9시에 안양에서 출발하엿다.
10키로 정도 달려서 과천 경마장 파출소 직원과 합류하여 5명이 출발 하엿다.
그동안 마음 고생이 많앗지만 너무나도 홀가분하게 슬슬 이 도시를 떠나고 있었다.
경마장 담장을 돌아서 양재동 화물 터미널 앞을 지나서 양재천으로 내려갓다.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페달을 돌렷다.
그 말많은 타워 팰리스 앞으로 지나갓지만 그 안에 사는 인간들 보다 내가 휠씬 더
행복했다 아니 나는 웃음까지 낫다. 후후후후후후후.....
한강에 도착햇다.
나는 수없이 다니던 자전거 길 이었지만 과천 직원들은 거리가 생각보다 가까운 것에 대해서 조금은 신기하게 생각하는 것 같앗다.
내 생각은 광진교를 넘어서 가려고 햇으나 일행중에 한사람이 다른 길로 가자고 해서 동쪽으로 한강 끝까지 올라 갓으나 거기서도 문제가 생겨 다시 광진교로 올라갔다 새로
공사를 해서 자전거로도 올라갈수 있게 고쳐졋다.
다리를 건너 워커힐 뒤쪽으로 조금 갓더니 구리 경찰서가 보인다.
생각보다 구리가 가까웠다. 거기까지 걸린 시간은 두시간.
이정표를 보니 춘천 76키로 인가?...이정표가 보였다.
자전거 정말 난 이놈한테 미쳐버렷다.
이놈만 보면 정말 가슴이뛴다.
이놈 한테 들어가는 돈은 아깝지가 안타.
격일제 근무하는 나는 이놈 하고 미친듯이 다닌다.
직장에서도 집에서도 난 이 놈만 생각한다.
처음에 무심코 싼 자전거로 한강을 한번 갓을때 난 너무 감격스러웟다.
내가 자전거를 타고 서울을 오다니.....
그러나 그건 시작에 불과 햇다.
그 후 그 자전거로 11번을 왕복햇다.
그 자전거는 7만원 짜리엿다.(지금은 잃어버렷지만)
어느날 산본에 있는 샾에서 저지상의와 쫄 반바지가 멋있어서 삿다.
그리고는 다음날 부터 입고 한강을 타고 다녓다.
그런데 이상하게 정식 자전거 복장을 한사람들이 인사를 하는게 아닌가?
처음에는 다른 사람에게 하는줄 알았다.
주위를 돌아봐도 나 뿐인데.....
엉겁겨레 나도 인사를 하다보니 뭔가 나도 매니아 내지는 무슨 프로(?)가 된 기분이엇다.
어느날 한강에서 오는길에 안양에 어떤 샾에 들렷다.
내 자전거를 가르키며 이 자전거 얼마나 되요? 10만원 됩니까?
10만은 무슨 ..한 7만원 되요.
자전거는 그래도 복장은 사입엇네....
이런 ....자존심 상해.....
어쨋든 몇일뒤 그녀석 상술인지 자존심 때문인지 백여만의 지금 내 자전거를 삿다.
프로 코렉스라나....
나야 뭐 삼천리나 알지...근데 그런건 안보이고....
주위 사람들 하는 말, 무슨 자전거가 백만원이야 ..조금은 기분도 좋았다.
그때까지만 해도 백만원이면 제일좋은 물건인줄 알았다.
왈바 .......
이 싸이트가 내 인생을 다시한번 바꾼다.
난 컴퓨터만 켜면 이 싸이트를 중독자 처럼 들어가서 빠진다.
그리고 자전거가 무었인지를 조금씩 알게 되엇다.
그리고 내 자전거가 가격으로 제일 하치의 가격이라는 것을 알았다. 키키키키...
허지만 부끄럽지는 안타.
정도 많이 들었고 다시한번 자전거를 바꾼다고 해도 이 놈은 꼭 처분하지 안고
가지고 있으려고 한다.
그리고 클릿페달이라는거 처음으로 장착하고 두번 넘어졋지만...이제 나도 조금은 매니아의 길을 걷고 있다. 원주도 다녀왓고...
구리에서 어느정도의 매연을 마시면서 남양주를 향해 페달질...
어느 만두집에서 만두에 밥한공기 먹고 물도 보충하였다.
내가 보기에는 만두값보다 돈으로 치면 물보충한 값이 더 많은것 같다.
음식값이 너무 싸다고 생각한적은 처음이었다.
천마산을 지나 대성리를 오니 차도 조금 들 다녓고 도로도 조금은 한가해진것 같았다.
원주는 고속도로도 있고 자동차 전용도로가 있어서인지 그렇게 위험하다는 생각은 안들었지만
춘천 가는 길은 국도 하나라 그런지 무척이나 차도 많고 위험하다고 느꼇으며 터널을 지날때는 자전거를 들어서 높은 인도로 올라가서 운행햇다.
그러나 청평쯤 도착햇을때는 정말 잘왓다는 느낌이 들엇다.
가로변의 코스모스 강물과 함께가는 내 몸....
정말 환상적인 코스다.
어느 영화의 장면과도 같앗다.
40대 중반의 나 .......
내 생에 지금처럼 행복한적이 있엇던가...
처음에는 몸이 안풀려서 직원들을 먼저 가라고 손짓햇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관계로 업힐에 문제가 많다.
하지만 인내력 내지는 끈기와 자전거 애착심 때문인지 장거리는 자신이 있다.
청평쯤인가에서 서서히 몸이 풀리기 시작햇다.
그러면 그렇지 이제는 나를 말릴수 있는건 없어.......
어디서 힘이 나오는 건지 네사람을 제치고 전진전진전진......
마치 헬리콥터가 나를 따라오면서 촬영하는 느낌이었다.
암스트롱이 이 기분 이엇을꺼야 하고 생각하니 웃음이 절로 나왔다.우...하하하하하...
긴 다리를 몇개 건너는 경춘도로...경춘선의 기차와 함께 경주할때....
키키키키 나 정말 착각에 빠졋다.
난 드디어 강촌에 제일먼저 도착햇다.
우리의 목적은 우선은 여기까지엿다.
떠나기전 우리는 돌아오는 방법에 대해서 몇가지 방법을 생각햇다.
춘천까지 가서 콜벤으로 오는방법 강촌에서 찍고 다시 자전거로 돌아오는 방법
참고로 콜벤은 춘천에서 운임이 10만원 이고 6대 까지는 운반해준다.
나는 도착해서 여유있게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난 힘이 넘쳣다.여기서 다시 자전거로 안양을 가려고 생각햇다.
거기까지 거리가 107키로 ....처음으로 200키로를 뛰고 싶었다.
잠시후 지쳐서 오는 동지들 ....
한 동지가 어제 허리를 다쳐서 더 이상 못가겟다고.....
한 동지는 애기가 보고 싶어서 일찍 가야한단다.
29살 먹은 이 동지는 아무리 늦어도 자전거 타고 간단다. 이 친구 무거운 후레쉬까지 준비 해왓다.
자전거 타고 이 친구 혼자보넬수는 없다고 나도 자전거 타고 간다고....
으이구 정이 뭔지.....
세아이의 아빠인 그에게 우리는 질수밖에 없엇다.
하지만 이데로 갈수는 없어 여기서 춘천 까지 가자는 내 제안에 그들은 오케이 햇고
과천 직원 둘은 기차를 타고 먼저 떠났다.
여기서 춘천은 15키로 나는 가볍게 또 페달질을 햇다.
시간은 오후 4시....
거기서 춘천 까지는 한시간 정도 5시에 도착했다.
6시 행 버스에 앞바퀴를 분해하고 기사 아저씨 한테 오천원 뇌물주고 (안줘도 됨)
안양으로 돌아왔다.차비는 8,900원
주여!
감사하나이다 아무일 없이 무사히 다녀와서.....
약 120키로 기분 정말 좋앗다.
이게 역마살이야 .....
나는 생각한다 얼마만에 한번씩 이 역마살을 풀어야 한다고.
처음에는 자동차로 풀으려 햇으나 그건 아니엇다.
뭔가 땀도 흘리면서 내 몸에 적당한 고통도 주면서 안락해진 이 생활도 반성하고...
바로 이거야 영원한 내 친구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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