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사진설명> 미시령정상부근에서 다운힐 직전 모습
<아랫사진설명> 미시령 다운힐 도중 중간에서 한컷. 중간에서 도로옆을 쳐다 보았는데
아찔한 벼랑이었다. 그다음부터는 다리가 후들거려 속도를 내지 못했다.
다운힐 할 때 도로옆을 쳐다보지 말고 도로만 보고 내려오세요!
이제는 미시령 다운힐이다.
정상에서 주위를 둘러보니 아득하다. 밑이 안보일정도로 상당히 고도가 높음을 느낀다.
도로 바로옆은 끝이 안보일정도로 아찔한 깍아지른 벼랑이다. 주변은 온통 단풍으로 물든 산들이다.
그곳을 우리는 내려가고 있었다.
차량들도 브레이크를 잡으면서 거북이처럼 느릿느릿 내려간다.
우리는 우리의 다리힘으로 자전거를 타고 내려가고 있는 것이다.
한없는 다운힐이 계속된다.
★ 우리 '블루 바이시클' 동호회 사이트 주소는 http://ykmtb.co.kr 입니다.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