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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자전거 전국여행하고 여행기를 다 쓰고 올립니다.

baksewook2004.11.08 16:47조회 수 2549추천 수 6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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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전거 사실 아는거 없는 초보입니다. 여기서 여행하시는 분들과는 비교를 하면 안되는....
하지만 이곳 왈바에서 나름대로 조금씩 배워서 자전거 전국여행을 떠났습니다.
혼자서 32일간 한바퀴 돌았습니다.

서울에서 제주도로 제주도에서 부산을 거쳐 동해안으로.....그리고 양구 화천 김제 임진각을 거쳐 다시 서울로.
이러한 코스로돌았습니다. 자전거 주행거리는 약 2000km 정도구요.

http://www.elfama.com/cust01.html?boardid=board_free&mode=list

이곳에 여행기를 올렸거든요. 이곳에 관심있는분 오셔서 읽어주시고
자세히 안읽으셨어도 꼭!꼬옥~~ 답글하나씩만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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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정말 대단하시네요..... 혼자 떠난다는 게 저로서는 참 큰 용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한 번 차근차근 읽어보겠습니다.^^
  • 모든 기록을 다 읽었습니다. 참으로 장하고 대단한 여정을 보내셨네요. 자기와의 치열한 악전고투의 과정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앞으로 다가올 어떤 어려움도 이젠 거뜬히 이겨내실 것입니다. 밥에 빠진 귀뚜라미를 건져내던 이야기와 추위, 폭우, 허기를 이악물고 이겨내던 모습을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해외 도전을 하시기를...
  • 멋지십니다! 예전에 걸어서 산으로산으로 국토횡단을 한적이 있는데 정말 죽을똥살똥~했었기에 아..정말 횡단...
    국토순례...꿈도 안꾸고 있었는데 글읽구서 막 힘이 납니다...저도 이번해가 이렇게 프리하게 살아볼 마지막일수도 있어서
    ..
    저번에 강원도 외할머니생신때 이모부가 서울가지말고 대구로 자전거 타고 오라고 할때부터 조금씩 흔들리다가 오늘
    완젼 필 꽂혔습니다. 겨울이지만 서울-속초-대구-부산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돈되면 제주도도...^^
  • 드디어 오늘까지 다 읽었습니다.
    한마디로 존경스럽습니다.
    또한 좋은 가이드이기도 하구요.
    시간은 있는데 자신이 없어 망설이시는 분들껜 용기를 북돋아 줄수 있는 아주 좋은 경험담입니다.
    부디 행복한 추억으로 고이 간직하시길....
  • 와........저도 이번 여름 8월 중순 넘어서 전국 일주 생각하고 있어요. 10월 군에 입대하거든요 존경스럽습니다.
용용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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