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4일쩨 아야~~~ 왼쪽 손가락 엄지랑 검지 그리고 다른쪽까지 마비된듯 움직이기가힘듭니다.. 우야노.. 덩달아 왼쪽 아킬레스는 아파죽겠고.. 오늘의 찜질방에서 샤워도중 코피까지... 그리고 또!@ 엉덩이에 물집까지.. 최악이다.
패드달린 쫄반바지 준비해서 왔건만 오늘 샤워전까진 "선배들이 왜 이거 입고타라카노..? 난 아무렇치도 안쿠만.." 이랬던 네가 엉덩이에 물집이라니.. 옛말에 어른들말(선배)잘들어라 켔는데.. 오늘또 후회 한다
자~ 그럼 오늘의 투어는...?
앞의 2일째 3일째 투어 후기는 시간 제약이없는 서울 누나야 집에서 올리도록하구요..
오늘은 오늘의 투어후기입니다.. 강릉찜질방에서 7시30분쯤 나와서 역앞에 파출소에서 잔차 찾고 택시아저씨에게 "어디로가마 서울 빨리갑니까"한니 "길은 하나다...그러나 대관령넘다 힘들어 자빠질끼다... 잔차 끌고 10키로쯤 되는데... 고개가 두게있다"
등등... 엄청 겁을 주더만요.. 그래도 우야노 길은 하나라는데... 어제 점심거르고 라이딩 하다 길에서 쓰러진 경험때문에 오늘은 꼭 든든히 먹으리라 다짐하고 편의점에서
삼각김밥2개 라면 개란1 먹고 정확히 몇시인지 모리겠다 8시쯤 출발~
어느정도 달리다보니 대관령이란 놈이 앞에보인다... 어이구~ 저높은 곳에는 눈도보인다.. 그래도 저기는 사람이 잘안가니까 눈이있겠지.. 그러니 저기까지는 아닐끼다...
잠시후.. 아니 정확히 대관령 박물관인가 뭔가가 있는 그곳에서 1시간25분뒤..나는 내가 밑에서 보고 저는 아이겠지 했던곳 꼭대기에서 사진찍고 있었다... 죽는줄 알았다
한번도 잔차에서 안내리고 대관령 꼭대기에 올라와 핸드폰으로 온갓 각을 잡으며 사진찍고있다(디카도 깜박헸다) 다른 사람은 우에 올라오는지 모리겠다... 하지만 난 내가
앞으로 있을 또다른 고바우를 접하기전까진 쪼끔대단하다고 느꼈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여기 횡성에 오고나니 정말로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앞에 말한바와같이 다른 분들은 모리겠다.. 난 강릉에서 여기 횡성까지 오면서 3번의 언덕과 그외에 모든 낮은 언덕까지.... 업힐을 하면서 잔차에서 내려서 쉰적이 없었다.. 대관령 넘으면서 담부터는 언덕이 없을꺼라 착각하고 이제는 어떤 업힐도 쉬지않고 갈자신이 있었고 그렇게 나랑 약속했다... 썅~ 그래서 지금 온몸에 부상이다... 우야노.. 낼 서울까지 가양되는데...
혹 다른분들 잔차를 조금이라도 타신분들이 이글을보고 야야 나도 다~간다 이라마
할말은없다.. 난 내가 잔차를 타고 저기를 넘었다는 그것이 자랑스러울뿐이다 그러니
나보다 잘타시는 선배분들은 욕하지 마시길 부탁드린다.... 각설하고..
언덕을 넘었던 자세한 나만의 노하우는 낼 누나야 집에서 올리 도록하고.. 오늘은 부상당한 몸을 쉬게 해야한다...ㅋㅋㅋ 사실은 시간이 다되간다...ㅋㅋ
그리고 어제에 문제점들은 역시 초짜에서 오는 실수였다 변속기의 드르르륵은 가지고온 오일 바르니까 뚝! 아싸...! 다른 삑삑거리는 곳도 오일바르니까 또 뚝! 또 아싸..
마음이 편하니 힘도안든다... 신경 써주신 선배님들 정말로 감사드린다.. 이렇게 혼자 다니다 올라온 격려의 글을보니 눈물이 글썽 할라한다..ㅋㅋ 또 감사..
기름 치고나니 잔차의 다른 말썽은 없다.. 낼 서울까지 빵구만 안나마 좋겠다..
서울 누나야 집에서 조카들 좀 괴롭히다가 월욜날 다시 서해쪽으로 갈 계획이다..
오늘 방향을 간성쪽으로 못간게 아쉽지만.. 대관령이가 이런아쉬움을 곱게? 싯어줬다..
경비나 시간 거리등 자세한건 내일 올리도록하구...
정말로 필요한것들이 많은것같다........... 그럼이만 난 찜질방에 와서는 첨으로 오늘
찜질좀해야겠다.. 여기 찜질방 여지껏 가본 4군데중 젤좋타.. 찜질방 소개도 내일..
그리고 지금 지속적으로 공사중인 울진에서 강릉까지의 국도정보도 내일...
핸폰으로 어설프게 찍은 사진도 내일...
그럼 낼까지 안~뇽~! ^^;
ps. 글쓰는 솜씨나 맞춤법 등으로 저를 초딩으로 아시면 곤난합니다
우수한 성적으로 학창시절을 보내진 못했지만 배울만큼 배우고
그저그런 직장 생활도 몇년 했는데.. 이놈의 맞춤법은 아직도....
너그러이 이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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