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세요 ^^
지금 전국일주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서울을 출발한지 5일째가 됬네요.
왠지 쑥수러워서 여행글을 안쓰려구 했었는데 어제 전라도(영광)을 지나처 오는 도중 라이딩하시는 분들을 만났습니다.
여러분들이서 멋지게 빠른 속도록 지나처 가시더군요. 저는 잔차에 짐이 많아서 뒤쳐졌다가 한참후에 그분들이 서서 휴식을 취하는 곳을 지나치게 됐습니다.
그런데 제게 손을 흔들어 주시면서 '파이팅'을 외쳐 주시더군요. ^^
저두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라고 답례를 했습니다. ㅎ
근데 그게 엄청 힘이 나더 군요. 같은 산악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라는 동질감도 느끼고 여튼 무지 고마웠습니다.
정말 엄청난 더위와 내리쬐는 태양볕에 한 40킬로는 즐건 마음으로 질주 했습니다. ㅋ
전국 어디서든 산악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라면 당연 왈바에서 활동 하시리라 생각하고 이렇게 다시 한번 감사의 글을 남김니다. ^^
어제 뵙던 분들 또한 다른 모든 산악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 언제나 즐겁고 안전한 특히 특히 안전한 라이딩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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