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제5회 김해MTB 원정투어중 (정글탐사 부분)
*6월5(일)/4일째 되는날 * 날씨;맑음
*북제주군 교래리 난대림(정글탐사/총14km)~조천읍(동백동산/ 정글,2.8km)
오늘은 백진수 선생님,사무장님 제주엠티비 회원님과 합동투어 하는날
아침일찍 백 선생님 후배님이 트럭을 가져와서 휴양림까지 이동하였다. 기 선생님의 간단한 스트레칭 후
제주엠티비 회원님과 난대림 지대를 탐사하기 시작하였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휼륭한 산림지역이 있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검푸른 숲속을 헤쳐나간다.
감탄사가 절로나온다. 총14km의 난대림 과 정글지대가 어우러진 곳...
진시황이 제주도로 불로초 구하러 올 만한 곳이다.
오늘 사무장(송영주)님이 특별메뉴로 안내 하겠다는 코스................물찻오름, 어마어마한 정글지대다. 영화의 한장면이다.
자전거를 매고 끌고 계속해서 올라간다.
한참가니 물찻오름의 연못이 보인다.
이곳은 한라산 설문대 할망이 이 연못에 빠져 죽었다는 곳이며, 물의 깊이를 알수없는 곳이란다.
할망이 키가 워낙커 한라산 봉우리를 뽑아 던진것이 산방산 이라한다.
전설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들의 정글탐사는 점점 무르익어간다.
오르락 내리락 나무뿌리가 바닥에서 올라온곳 등 열대 식물들의 싱싱함을 보니 우리의 정글탐사는 백 선생님, 사무장님의 도움으로 ~~~
멋있게 하면서 산중턱 위에가 약수 한잔에 조껍데기 막걸리에 오이 한입 베어 먹으니 세상에 부러울게 하나도 없다.
여기서 하산한다.
내리막~~~ 원도 한도없이 밟아보는 제주만의 코스다.
다음 목적지는 백 선생님이 숨겨놓은 북제주군 조천읍 선월리
동백동산(정글 2.8km)...
입구에 도착 탐사에 들어가자마자 오후2시의 대낯이 밤으로 바뀌는 장면에, 바닥은 낙엽이 깔려있는 1m50cm폭의 길이 2.8km 연결도로 를
마음껏 달려본다.
우리나라 제주도에 이러한 곳이 잇다는게 너무도 놀라울 정도다.
흔히들 제주도는 해안 도로만 생각하고있는 개념을 완전히 뒤바꾸는
장면이다. 백 선생님 한수 더하여, 이러한 곳이 또 있다나......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오늘은 이쯤에서 정글탐사를 모두마친다.
투어 내용및 상세한 내용은/ www.kimhaemtb.com 으로 오셔서
*투어일지(63번) / 사진자료( 1366~1397번) 보시면 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