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시쯤 아버지와 같이 밥을 먹고 오후 1시 드디어 무전여행길에 올랐다.
식사와 잠자리를 최대한 무료로 이용하며 기한은 얼마가 걸려도 상관 없으니 우리나라 곳곳을 최대한 다 돌아다녀보자 그리고 목적지만
을 찍는 관광이 아닌 우리나라를 충분히 느낄수 있는 여행을 해 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드디어 출발했다.
오늘 목적지는 일산 그러기 위해 시흥을 거쳐 부천에 도착 부천에서
일산가는 길이 헷갈려서 좀 뺑뺑 돌긴 했지만 자유로를 지나 오후 5시경 일산에 도착했다.
더 빨리 올수도 있었지만 오면서 뺑뺑 돌기도 했고 여기저기 구경하느라~ㅋㅋ
암튼 일산에 도착한후 그렇게 귀가 따갑게 들은 일산 호수공원을 향해 출발했다.
역시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어찌어찌 도착후 배가 고파 근처 식당에
들어가 자전거 무전여행중인 학생인데 밥 한그릇 주실수 있을까요 여쭸더니 흔쾌이 주시는 아주머니~~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는 사실을 느끼고 맛있게 밥을 먹은후~
공원을 둘러봤다.
역시 듣던 대로 너무 좋았다.
온통 꽃과 나무 그리고 멋진 조형물들~~
그리고 즐겁게 공원을 누비는 연인들 가족들 솔로들~ㅡㅡㅋ
으아~~죽이는구만~ㅎㅎ
그렇게 자전거를 타고 공원을 뱅뱅 돌면서 사진도 찍고 멎진
풍경에 살짝 감동도 받다 보니 어느덧 저녁 9시~~~
이런이런 숙소를 구해야 하는데 어쩌지 경찰서에 갈까~~아냐아냐~아 죽겠다 밥은 어찌 해결했는데 문제는 잠이구나~ㅜㅜㅋ
그렇게 한참을 고민하다 오늘은 찜질방에서 자자~ㅡㅡㅋ
라는 생각에 근처 찜질방을 찾아 들어가서 샤워후 잠깐 나와서
피시방에 들어와 이렇게 일기를 적고 있다.
드디어 첫 발을 내 딛었고 이제 한발한발 전진해 나가야 하는데
지금 너무 행복하다.
예전부터 생각했던 꿈중의 한가지를 이루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마냥 즐겁고 좋다~
그럼 이제 내일 또 새로운 도시로의 라이딩을 위해 오늘은 이만~~
내일도 멎진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식사와 잠자리를 최대한 무료로 이용하며 기한은 얼마가 걸려도 상관 없으니 우리나라 곳곳을 최대한 다 돌아다녀보자 그리고 목적지만
을 찍는 관광이 아닌 우리나라를 충분히 느낄수 있는 여행을 해 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드디어 출발했다.
오늘 목적지는 일산 그러기 위해 시흥을 거쳐 부천에 도착 부천에서
일산가는 길이 헷갈려서 좀 뺑뺑 돌긴 했지만 자유로를 지나 오후 5시경 일산에 도착했다.
더 빨리 올수도 있었지만 오면서 뺑뺑 돌기도 했고 여기저기 구경하느라~ㅋㅋ
암튼 일산에 도착한후 그렇게 귀가 따갑게 들은 일산 호수공원을 향해 출발했다.
역시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어찌어찌 도착후 배가 고파 근처 식당에
들어가 자전거 무전여행중인 학생인데 밥 한그릇 주실수 있을까요 여쭸더니 흔쾌이 주시는 아주머니~~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는 사실을 느끼고 맛있게 밥을 먹은후~
공원을 둘러봤다.
역시 듣던 대로 너무 좋았다.
온통 꽃과 나무 그리고 멋진 조형물들~~
그리고 즐겁게 공원을 누비는 연인들 가족들 솔로들~ㅡㅡㅋ
으아~~죽이는구만~ㅎㅎ
그렇게 자전거를 타고 공원을 뱅뱅 돌면서 사진도 찍고 멎진
풍경에 살짝 감동도 받다 보니 어느덧 저녁 9시~~~
이런이런 숙소를 구해야 하는데 어쩌지 경찰서에 갈까~~아냐아냐~아 죽겠다 밥은 어찌 해결했는데 문제는 잠이구나~ㅜㅜㅋ
그렇게 한참을 고민하다 오늘은 찜질방에서 자자~ㅡㅡㅋ
라는 생각에 근처 찜질방을 찾아 들어가서 샤워후 잠깐 나와서
피시방에 들어와 이렇게 일기를 적고 있다.
드디어 첫 발을 내 딛었고 이제 한발한발 전진해 나가야 하는데
지금 너무 행복하다.
예전부터 생각했던 꿈중의 한가지를 이루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마냥 즐겁고 좋다~
그럼 이제 내일 또 새로운 도시로의 라이딩을 위해 오늘은 이만~~
내일도 멎진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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