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잔차를 탄지 2개월 되는 초보라이더 입니다.
안동은 참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입니다. 안동댐, 도산서원, 하회마을.. 좋은 길들이 많습니다.
매일 안동댐을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웬 바람이 불어.. 멀리 지례예술촌을 목표로 길은 떠났습니다.
안동~임하댐~지례예술촌~용계은행나무~길안~안동
10시간 가까이 걸리더군요.. 거리는 대략90km정도 입니다.
역시 자전거는 내리막 내려가는게 제일 신나지요..힘들에 올라간다음
울퉁불퉁한 길은 제어?하면서 내려오는 기분이란..
임하~에서 지례로 넘어 가는 산길은 이제 막 포장중이라. 거대한 하나의 임도 입니다.
가산산성과 비슷한 기분.
혼자 타려니 너무 심심해서.. 경북에 누구 같이 타는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첫번째 사진은 임하댐 바로아래 다리에서.. 길을 잘못들어 4km를 돌아 왔다는.
두번쩨 사진은 그날 우연히 발견한 닭들.. 무거운 카메라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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