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사진은, 가평땅을 넘어 강원도 밟는 순간 입니다 ^^,,ㅎ, 다음 보이는 표지판이,,
강원도 춘천시를 알리는 표지판 이구요
2번쨰 사진은, 가평땅을 지나는 길인데, 밤 9시정도 됐던거 같습니다,, 그때 차가 무지 많이 밀렸었죠,, ^^ㅎ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강원도 강촌에 갔다온 후기를 남기고자 해서 글 올리네요,,ㅎ
얼마전에 강화도 갔다와서 한달 뒤에 가는거거든요,,(왕복 100)
그때까지 꾸준히 운동하면서 체력 단련하구,,ㅎ
어제 강촌으로 ㄱㄱ,,ㅎ
인천이라서, 서울로 간담에 경기 지나 강원도로 갔습니다.
제친구와 둘이서 갔거든요,,
제 자전거는 생활 자전거 입니다; 다른 일반 자전거랑 별 다를게 없는;;
다만 차체가 알루미늄이지만; 무겁긴 매한가지 입니다;;ㅠ
반면에 제친구건 제자전거 10대가격하는;;;;
ㅎ 인천 부평 구청에서 출발 했습니다, 부천을 지나~ 한강으로 바로 갔죠,,
근데 동쪽으로 가야 하는데 잘 못해서; 북쪽으로 가는 바람에 돌아갔습니다;
한 30키로 돌아갔습죠;;ㅠ
그런담에, 서울을 막 지나서,, 경기도로 입성,,ㅎ, 구리를 지나서~
춘천가는 방향으로 계속 갔죠,, 가다가 혼자서 가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인사하구 ^^,,
친절하셔서 저희 물 없어서 고생하길래, 음료수도 주시구,,
돈두 없어서, 맛있는 냉면 까지 사주셨습니다,, 아, 넘 감사했습니다,
제친구와 그분은 전문적으로 하는지라,; 저랑 옷차람이 너무 다르구;(전 그냥; 면바지 면티인데;;) 자전거도 좋구;
게다가 속도도 엄청 빠르구; 전 항상 엄청 뒤쳐져서 갔죠;; 그래두 따라가긴 햇습니다ㅠ
구리에서 남양주 지나,,한참을 가니 강원도 가 나왔습니다,,ㅠ
거기서 한 2시간 더가니; 춘천 땅 밟고 강촌을 갔습죠,,
가는데,, 새벽 6시에 출발해서, 19시 쯤에 도착 했습니다,ㅠ,
돌아간 탓도 있지만; 제가 좀 느려서 그랬거든요;; 게다가 체력도 좀 달리구;
제 자전거는 왜케 느린지;;분명히 같은 내리막길에 페달질도 비슷한데 제껀 한참 뒤쳐지더라구요;;ㅠㅠ
도착시간은 2시쯤으로 잡았는데;; 7시간을 오버했습니다;ㅠ
아,, 갈때의 막막함;;ㅠ
그래서 바로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갈려고 하니깐 넘 힘들어서 기차로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시간도 오버해서, 깜깜한 밤인데 제대로 갖춘게 하나도 없어서
근데 경각역으로 가니깐, 입석까지 다 매진;;ㅠ 겨우 자리 남았는데, 자전거는 안된다구 하더라구요;;ORZ<<
그래서 가까운 구리역으로 향해습니다,
휴가철이라 그런지 차가 길게 밀렸더라구요,,ㅎㅎ
밀린차 사이로 왔다갔다 하면서 쌩쌩 달렸습니다,,ㅋ,, 넘 잼있더군요,,^ㅋ
어떻게든 구리역으로 가서 전철을 탔습니다, 겨우겨우 막차를 타고용산으로 갔는데요;
헉쓰;;넘 늦어서, 인천행이 다 끊겼더라구요;;
그래서 용산 나와서 한강을 지나 왔던길로 다시 갔죠;,,
이번엔 좀 다르게 서운동 쪽으로 갔는데;; 서운동 체육 공원 가니깐 피로가 극도로 심해
지더라구요;; 졸음운전까지하구; 가다가 쉬다가 반복을 햇습니다; 집까지 평소라면 20분
이면 가는데; 넘 피곤해서 천천히 갔던거 같습니다ㅠ
그래서 겨우겨우 도착,, 하니,, 새벽 4시가 다되더라구요,;
점심이후로 음료수만 사먹고, 물은 보이는 식당마다 급조하구,ㅠ
그래서 넘 배고파서 씻고 밥먹구, 바로 잤습니다,,ㅎ
아,, 지금 몸이 말이 아니에요,,;;ㅎ 게다가 엉덩이는 무지 아파서 제대로 앉지도 못하겠습니다;;ㅎㅎ
그래두; 목표는 달성했다는게 좀 뿌듯하네요,,ㅠ
총거리,, 제친구 속도계보니깐,, 갈때 보았을때,, 한 150정도 됐습니다,,
올땐 구리까지 가구 다시 용산에서 전철타고 가서,,
다시 인천까지 자전거 타구,, 한,, 230~240 정도 되지 않나 싶네요,,
총 걸린시간 22시간,,,
시속은;; ; 갈땐 한 10 정도?ㅎ(제가 느려서;;)
올땐 그보다 더 빠른 15정도 냈습니다,,
근데 오르막길을 제가 워낙 못올라가다 보니깐 평속을 다 까먹더라구요,,ㅠ
이만 제 강촌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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