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살의 청년입니다.
여기서 매일 후기들을 읽어오며, 몇번의 계획을 세웠지만 번번히 무산..
결국, 이번에 군입대를 앞두고 계획을 달성할수 있었습니다.
일단, 갔다오고나니 마음도 뿌듯하고 뭔가 해냈다는거에 참 좋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정말 하나도 준비와 연습없이 가서 많이 고생했네요.
기냥 친구한테 산 자전거와, 바퀴도 24인치로 가져가고, 연습기간3일, 자금부족
,텐트 침낭도 없이 이런 무책임한 조건들이 겹치다 보니 정말 힘들었습니다ㅋ;
출발은 서울 송파구에서 출발하여 부산까지 갔으며 9박10일 걸렸습니다.
별로 볼것은 없지만, 저도 도움을 받았듯이 사진과 여행기를 올렸습니다.
(군대가기전까지 다 올릴지는 모르겠지만..)
한분이라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여기에 후기를 올려주셔서 저에게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www.cyworld.com/sogood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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