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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 산악자전거 국립공원 출입금지는 과연 정당한가

Bikeholic2005.02.01 18:43조회 수 18480추천 수 356댓글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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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주제 : 테스트입니다.

산악자전거 국립공원 출입금지는 과연 정당한가.
산악자전거의 이용과 관련하여 앞으로 더욱 제재가 많아질 전망이다.

그룹전체가 등산로 공유와 관련하여 깊이 논의하지 않는 그룹들이 있는데, 이런 소규모 동호회의 라이딩에 대한 사진이나 글을 웹서핑중 곧잘 발견하곤 한다.

어느 곳에서나 소수에 의한 다수의 피해가 발생하는데, 이는 문제의 시발점이 되는 그룹내의 문제에 대한 심각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


왈바서버 해킹한 놈들 걸리기만 해봐라. 다 주거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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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의회 양재천 자전거 전용도로 예산삭 감으로 공사중단 한마디씩 (by lui2000kr) [진행] 자전거의 지하철 이용을 허락해 달라. (by Bike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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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8
  • 도로에선 법적으로 차대접을 받으면서 국립공원에선 등산객 대접을 받겠단 말인가요? 저도 출입금지 찬성입니다. 도로에선 차, 산에선 보행인으로 박쥐처럼 왔다갔다하는거 싫습니다.
  • 이상합니다. 잔차타고 국립공원 못 들어가는가여?
    저는 아직도 들어가서 업힐 좀 하다가 관리소에 있는 식수대에서 물 먹고
    나오는데요... 제가 잘못 된건가요?
  • 국립공원에서 산악자전거를 탄다 ...
    그럼 저도 산악 스케이드보드 타도 되겠군요 .... 무공해 이동 수단이니깐 ...
    국립공원은 등산객도 올라가서는 안되고 자연 그대로 보존 하는게 국립공원의 참된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아직은 모순이 많겠지만 점점 좋아 지겠죠 ... (딴지는 아닙니다)
  • 참고로 분명 이런 결과 생길겁니다 국립공원내에 산악자전거가 출입 된다면 위에 말데로 산악 스케이트보드 동호인 페러글라이딩 등등 여러 가지 동우회에서두 출입 시켜 달라고 하겠죠 ....
  • 출입금지에 한표!
    전에 남의 묘소 위를 훨훨 날아 다니는 자전거들보니 마음이좀...
    국립공원도 우리가 지켜야할 위무라고 생각합니다(후손들을 위하여)
  • 자연은 후손들의 것! 국립공원은 후손들것! 남의것 함부로 쓰지맙시다!! 국립공원 입장 결사 반대
    차라리 국립공원이 아님 뒷산에 MTB코스를 만듭시다!! 돈을 모아 만듭시다!! 아! 동두천에는 뒷산에
    MTB코스 있던데 ㅡ.ㅡ;;
  • 국립공원 자전차 출입금지에 한표합니다!!
    생각만 해도 짜증나는데요~
    자전거 전용도로에 차 주차되어있으면..쫙~ 긁어주고 싶은 맘과 같지 않을까요?!
    속으로 욕하고 싶어질거 같아요! '가다가 꽝~ 넘어져라!'하고~
    수많은 인파를 헤치고...때로는 위협이 되기도 하는...만약,
    허용이 된다면...동호회 한 무리..수십대가~ ^^'
    좀 그렇죠!!
  • 국립이던 도립이던 자전거 출입 반대합니다.
    사람만 들어가는 공원도 얼마나 망가졌는지 못보셨는지요?
    휴식년제를 더 늘려야 할 판입입니다.
    자치단체 등에서 코스를 개발하여 MTB 전용공원을 만드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죠.
    참고로 저는 열심히 자전거를 타는 사람입니다.
  • 국립공원 자전차 무조건 출입금지에 한표 ...
  • 국립공원 자전거 출입 반대에 무조건 한표 사람 욕심이라는게 워낙 무서워리.... 자연은 될수 있는한 사람 흔적이 없어야 보존 됩니다
  • 국립공원이든 도립이든 사람이 들어가서 망치는것 아닙니까? 그럼 아예 사람과 잔차 모두를 금지시켜야 되는것 아닙니까? 잔차가 길없는 첩첩산중을 헤집고 다닙니까? 그런건 아니죠 산을 망치는 건 거의 몰지각한 등산객들 아닌가요. 안되면 다 안되고 되면 다되고 해야하지 안습니까? 국립공원의 출입금지는 산을 망치는 걸 막자는것이지 등산객들과 자전거의 마찰때문에 출입금지하는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그리고 잔차 남에게 피해안주고 조심해서 타시는 분들도 많읍니다.
  • 많이는 안다녀봤지만 온로드 화양구곡, 속리산 충북 괴산에 있는거죠~ 거기는 들어가게 해주던데요. 피서철에도 사람 별로 없어서 빤스 벗고 놀만합니다. 문제는 가끔 아가씨들이 지나간다는거죠.
    음화화화홧!
  • 국립공원 잔차 출입불가에 한표....
    지금도 많은 인파에 국립공원이 고통받고 있는데...
    우리 라이더들까징....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산악자전거 코스를 따로 정해주면서 완공한다음에 시간이나 요일 제한을 하고 그곳을 다니도록 해야합니다.
    근데 궁금한건 외국 국립공원은 어떤 관리 체계인가요? 아시는 분 한마디 거들어주세요.
    무조건 안된다? 저 산악자전거 타면서 등산 접었거든요. 몇배힘들고 몇배 재밌어서요.
    개념없는 라이더들 몇몇때문에 빚어진 일들 라이더들도 좀 반성은 해야합니다.
    그렇다고 원천 봉쇄는 ㅡㅡ;;; 암튼 대안을 마련해서 시범시행은 해보고 도저히 안된다는
    결과물이 있을때는 금지해야겠지만 일단 결과물도 없이 무조건안된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등산객 술먹고 안전장비없이 등반하다가 추락하는 사고 많죠 그렇다고 등반 금지합니까?
    그런식이면 등산객의 음주등반부터 잡으세요. 일단 전 대안을 마련한다면 찬성표입니다.
  • 음 저는 처음 가입해서 씁니다만
    저기 중간에 있는 vvin님과 의견을 함께 합니다. 국립공원의 개념을 좀더 존중한다면 사실 자전거가 통행한다는 것이 무리죠. 사실 사람도 가서는 안됩니다. 허가제로 소수의 사람들만 허가맡고 들어가는 곳이 국립공원이어야 합니다. 그게 안되면 그건 국립공원이 아닙니다. 그냥 '공원' 아니면 그냥 '뒷산'이겠죠.

    외국도 원래는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그게 관광수익 하다보니 막 들어가게 된 곳도 없지는 않겠습니다만, 또 워낙에 무한한 경관자원을 갖은 나라에서는 일부 트랙을 제공하고 있지만, 그건 전체의 비율로 봐서 새발에 피인 셈이죠.

    따라서 우리나라 현실에서 보면 무리라는 생각입니다. 차라리 되는 외국에 나가서 타는게 더 맞는 이야기라고 봅니다.
  •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 하며 사진 자료 등 자연회손의 명백한 이유와 자전거 타는 사람들에 의한 등산객들의 위험성 및 사고 회수/년 등 정확한 자료를 제시하고 출입을 금해 한다. 지금처럼 마구 이유 없이 출입을 불가해선 안된다.
  • ****************************************************************
    국립공원과 라이더 양쪽다 긍정할만한 절충안을 모색해 봅시다
    전 이렇게 생각 해봅니다 산에는 정상까지 가는 코스가 1개만 있는것이 아니니까
    1개쯤은 라이딩코스로 정하고 등산객을 그코스만큼은 제한 하는겁니다
    물론 기간을 정해서 코스를 변경해줘야 질리지 않고 또 찻겠죠?
    간단한 규칙을 정하고 지키지 않는 사람은 벌금을 부과하는것이 어떨까요?
    그리고 각코스 입구마다 경고판을 설치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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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지에 한표~~. 산악 자전거가 산에서 타기 위해 만들어 졌다고 해서 모든 산에 다
    들어가야할 권리가 있는건 아니죠~~. 사실 등산객도 좀 제한하고 해야 할것 같은데요...
    사람이 들어가니까 자전거도 들어가자!!가 아니라 사람도 좀 줄여서 더 잘 보존하자!!가
    맞을것 같네요..
  • 금지보다는 관리를 위한 입장료를 받고, 이용자들에 대한 통제를 해야겠지요.. 자전거든 사람이든, 요즘 국립공원 및 전국 산하를 가면 너무 많아요.. 사람이 많아서 훼손도 많으니, 우리가 정말 자연을 아낀다면, 하고싶어도 스스로 자제를 해야겠지요...
  • 금지은 않됩니다. 찬성하데 자전거 타는 사람의 의식수준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함
  • 자전차도 타고 등산도 하지만 국립, 도립공원 은 자전차 통행금지가 맞다고 생각됩니다.
  • 요즘 세상살이는 모두다가 개인적이고 이기적이지요 내가 라이더이면 출입을 원할테고
    내가 등산객이라면 당연히 반대하겠지요 자연보호 과연 어느누가더 한다고 손가락질을 할수있을까요 서로를 배려해주는 마음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자동차보다는 더 활성화를 해야하는 자전거가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취급을 받고 있습니까 다들 내가 안하니까 걸리적 거리는 무뢰한으로 치부하는 그 마음이 아쉽지요
    멀쩡한산 밀어내고 하는 골프는 내가않하드라도 열심히들 즐기면서 자연훼손 걱정하는 사람 얼마나 될까요 우리 서로가 조금씩만 양보한다면 문제는 서서히 풀리리라 생각합니다
    여하튼 우리나라는 유난히도 자전거 출입 금지가 많은것은 사실이 않일까요
  • 산악 자전거 - 산악에서 타는 자전거
    국립공원자전거(?) - 국립 공원에서 타는 자전거(?)
    웃자는 이야기인데.... 심각하게 되 버렸네요!!!
    비봉으로 자전거 타고 올랐다가 여러 등산객들의 박수와 몇몇분들의 부러움을 받았지만, 내려 오는길에 승가사 입구 약수터에서 청소하시는 분이(관리하시는분인듯) "여기는 자전거 금지 구역입니다. " 하시길래 "죄송합니다." 하며 내려 오려는데 , 옆에서 아주머니 세분이서 "자동차보다 좋은데 왜그래요? 차도 다니게 하면서, 너무하신다." 하며 편들어 주셨습니다 . 그래도 거듭 죄송합니다면서 내려왔지요. 승가사에서 차도로 열심히.....
    결국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수준이 금지와 찬성을 만든다는 생각입니다.
  • 자연보호 입장에서라면 국립공원에 출입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등산객이 회손하는 자연을 생각하게 됩니다.
    특별하게 관리 해야 한다면 모든 출입에 적절한 제한이 따라야 겠지요..

    사람은 ok, 자전거는 no 이런 발상은 본인의 욕심에서 나오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사람도 적절한 코스를 개방하고, 자전거도 적절한 코스를 개방하는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자연보호 입장에서 국립공원 자전거출입을 금하는것은 잘못된 발상으로 생각됩니다 자전거를가지고 산을오르는 사람은 자연을회손하고 도보로산행하는 사람은 자연을 보호한다??????? 저는그렇게생각하지않습니다 어떤엄한 규정으로 세워놓고 도보등산자나 자전거를 가지고등산 하는 사람에게 자연보호 관련 교육과 라이쎈스를 주어서책임감을주고 어길시엄한 제제를 하는방안을 마련했으면합니다.........
  • 리어카는 국립공원에 자유로이 왕래 하는데 같이 두바퀴로 다니는 자전거는 왜안된다는거죠.....
  • 우리 모두 안전한 라이딩으로 산을 찿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산을 보호하고 즐겨봅시다
  • 개념없으신분들 몇분 계시는군요..
    국립공원은 자연을 보호하자는 차원으로 만든겁니다. 조금더 낳은 자연을 후손에게 남겨주기
    위해서 말입니다. 휴식공원따위로 만든것이 아닙니다.
    리어카는 국립공원에 자유로이 왕래하는데 자전거는 왜 안돼냐구요??
    그럼 자전거로 쓰레기나 물건을 날라보시죠...
  • 굳이 국립공원이 아니더라도 주위에 둘러보면 등산하시는분들 많지 않은 탈만한 산 많습니다. 국립공원 등산로 까지 자전거가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건 좀 무리죠.
    다들 잘 지켜면 되지 않느냐 하시지만,.. 세상사가 그렇게만 돌아가도 법이란게 필요 없겠죠. ^^
    국립공원 뿐만 아니라 동내 뒷산이라도 등산객들이 많은 편이라면 자전거를 타고 등산로를 오르는건 좀 삼가해야 한다고 봅니다.
  • 국립공원에 무조건 자전거 입장을 불허할것이 아니라 장소와 시간에 따라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등산객들이 많은 시간과 등산객들과 교행이 힘든지역은 출입을 금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또한 자전거 타는 사람은 등산객들에게 불편을 주지않도록 최대의 주의를 해야겠지요....어느곳에서든 사람이 우선이니까요....저두 mtb동호인이지만 넘 위협적으로 타는사람이 넘많아요...
  • 저 역시 국립공원 절대 금지에 한표 던집니다. 물론 무조건 반대하며 라이더분들의 의견을 들어보지도 않고 일방적인 행정에는 저 역시 반대하지만 보호를 위해 지정된 국립공원에 대한 장기적인 시안으로 볼땐 금지에 한표입니다. 또한 라이더분들 말씀처럼 지금까지 많은 사람 즉 등산객들로 인해 훼손된 자연을 앞으로는 휴식년을 늘리던지 아니면 국립공원 관리법을 더욱 엄격히 하여 더욱더
    보호하는데 산악자전거 라이더분들이 더욱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에 말씀하신것 처럼
    산악자전거 좋아하시는분들치고 자연을 아끼고 걱정하고 하다못해 무공해 레져에 선두에 서계시니까요^^ 우리나라보다 수십배의 산악과 자연환경을 지닌 캐나다나 미국 그리고 독일등에서도 국립공원에 대한 규정과 허가를 매우 까다로운 이유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물론 산악자전거는 당연히 산에서 즐기는 자전거이고 또 맑은 공기와 무공해로 즐길수 있는 레포츠지만 즐기는 행위와 보호의 당위성을 따진다면 저는 보호한다에 한표 과감히 던지겠습니다. 단순히 누가 더 산을 오염시키는냐...산에서 타는 자전거를 왜 못타게 하느냐 보다는 국립공원은 보호의 관점에서 한 발 양보하고
    앞에서 말씀하신것 처럼 주변에 여러 작은 야산등에 전용산악용 자전거 코스를 하나 하나 만들어
    가는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 자기가 속한 부분(취미,직업등)에 대한 환경적 이기심이 발동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자전거는 금지되는 것이 대다수의 공공이익에 적절하다고 봅니다.
    심지어 등산객 마저도 환경을 위해 휴식년제로 통제하고 있잖습니까.
    익스트림은 소수의 욕구입니다. 아무리 전문화(장비의?) 된다고 해도 말이죠.
  • 우리나라 국토의 70 % 가 산이라고 했는데...
    그렇게 갈 산이 없다니....
  • 오래전 토론된 주제지만 참여하게 만드네요.
    국립공원은 휴식년을 많이 늘려 사람도 제한해야할 판인데, MTB까지 산을 타야한다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절대반대에 한표. 도립공원은 일부 코스는 가능할 것 같지만, 왠만하면 타지않는 쪽이었으면 합니다. 반대에 한표.
    MTB가 산에서 타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산을 탈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 총기와 도검류는 사람을 죽이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원하는 사람을 쏴서 죽여도 된다는 논리도 가능한 것입니다. 전쟁을 억제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 전쟁을 위해 만들어진 것은 아닙니다.
  • MTB가 산을 타도록 만들어져서 국립공원이든 뭐든 산을 탈수 있게해야 한다는 발상은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웃음만 나오는 발상이네요.. 꼭 국립공원까지 가서 타셔야 겠습니까? 개인의 취미를 위해 보존하고 있는 국립공원을 개방하니 마니 말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저도 타고있지만, 솔직히 산악자전거가 국민의 많은 층이 쉽게 이용하거나 다수 이용하는 취미는 아니지 않습니까?
  • 진정 국립 공원은 등산객의 출입을 제한 시켜야 하지요........

  • MTB 의미은 산을 탈 수 있는 자전거이지 산을 보호해주는, 산을 위한 자전거가 아니라는 거죠. 위에서부터 리플들을 꼼꼼히 읽어봤고 객관적으로 판단해보건데 저도 국립공원의 자전거 출입은 반대입니다. 사람이 지구 상의 주인이 분명 아닌데 좀 똑똑하다는 이유로 환경을 해치고 있습니다. 산에 간다면 사람이 자연에게 배운다는 자세로 가신다면 좋겠습니다.
  • 끌바는 봐줘야 합니다.!!
  • 당연히 출입금지 여야죠.

    아무리 산악자전거가 좋다고 해서 모인 단체지만 이런 논의 자체가 참 부끄럽네요.

    그럼 산악 자동차 동호회들이 국립공원에가서 땅 다 파헤쳐서 나무 뿌리 다치게 하고 조그만 강 건너면서 물고기 서식처 다 뿌시면 우리들은 뭐라고 할건가요?

    아닌건 아닌거죠..자기 이익 생각 하시지 마시고 철좀 드시길....
  • 뒤 늦게 토론에 참석합니다만,
    저도 출입금지에 한 표 던집니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 자전거는 아무래도 위협적이지요.
    더군다나 좁은 등산로에서는....
  • 차의 입장에서는 자전거를 아끼고,
    자전거의 입장에선 사람을 아끼고,
    사람의 입장에선 자연을 아끼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출입을 금지하네~ 마네~ 하는 그런 모습은 없을듯 싶습니다.

    저도 산에서 자전거를 타지만~
    최소한 위협이 되지 않을 정도로 타고 내려가야 하는데~
    무슨 빌려서 출장나와 대놓고 타는듯 많은 자전거가 등산객을 무시하고 내달리는 모습은~
    그리 좋지만은 않습니다.
    그 이유로 그 지역의 잘 이용하던 라이더들까지 피해를 입으니까요.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강자가 약자를 보호하는 그런 마음이 필요할 때 입니다.
  • 국립공원 자전거 출입금지에 타당성의 무게가 더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공원내 포장도로에서 보행자의 통행이 적은 공휴일이 아닌 주중 라이딩만이라도 허용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만, 통제가 되지 않겠지요? 결국, 아쉽지만 포기해야 할 것 같군요.
  • 이런 논의 자체가 왜? 있어야 하는가 부터 접근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우리나라의 열악한 환경이 그 첫번째 아닌가 싶네요. 그중에 우리나라 산이 거의 악산입니다. 한마디로 돌산이다 이거죠, 그리고 해발이 낮은데다 뾰쪽산들이 많고 길이 정비가 안되어 있죠 그렇다보니 라이딩 하기가 밋밋하고 때로는 높지도 않지만 힘들고 보통 이럴때 생가하죠 외국같이 멋있고 장시간 라이딩할수 있는데가 없을까 하고요 그러다 국립공원에 가면 등산로 정비가 잘되어 있고 해발이 있기때문에 업힐및 다운힐에 맛이 틀리겠다 생각이 들죠 그래서 라이더들은 이거다 싶어 자신들의 욕심에 국립공원에 왜? 자전거로 못가게 하느냐 하지 않는가 싶네요. 저도 자전거를 좋아하지만 자연이란 한번 파손되면 그 회복시간이 얼마나 오래 걸리는지 배워왔고 느끼고 살아왔습니다. 국립공원이라는게 우리나라의 대표산이지만 그걸 넘어서 전인류의 자산이자 우리 자손들한테 잘 보존해서 물려줘야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국립공원 출입허용여부가 문제가 아니라 첫째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선되어야 하고 그 다음 자전거의 법적인 문제가 개정되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자전거를 사랑하는 여러분 부디 아집을 버리십시오.
  • 동네 뒷산은 몰라도 국립공원은 특별히 보호가치가 있으므로 국립공원자전거통행은 불가.
    자전거는 이륜차 아닙니까? 차로 분류....
  • 예전에 지리산 성삼제까지 올라 노고단을 향해서 올라갈려구 하는데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못올라가게 한것이 바로 국립공원 잔차통행금지여서 그랬구나..
    근데 차는 일부 허용이 되는 것 같은데..
    글구 코스도 나름이지 성삼제에서 노고단은 차가 다닐수 있는 길인데
    차다니는 곳은 자전거가 다녀도 자연환경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은데
    싱글 같은곳은 저도 반대입장이지만 차량기준으로 잔차도 통행할 권리가 있지 않을까요..
  • MTB입문자로써 잘읽었습니다. 저도 의견내보자면 '반대'합니다. 국립/도립 말고도 산은 많죠. 물론 산맛이 다르다고 하시지만 그 맛때문에 '후손들의 빌려온 자연'에 해를 끼치는것은 안됩니다. 자전거...인간입장에서는 무공해 친환경이지만 ...자연입장서는 보행보다 더 많은 자연파괴 물건인거죠. 저도 조금씩 가까운 뒷산부퍼 공략해가보겠습니다.
    차량은 되는데 자전거는 안되는 이유는 다른시각에서 보면...자동차는 어차피 닦인 도로밖에 통행이 불가능하지만 자전거는 그길외에도 얼마든지 이탈할 소지가 있으니까 4륜차량보다 통제불능인 셈입니다. 그리생각하니 이해가 가는군요^^; 여튼 보존해야할 국립/도립은 인류의손발을 최대한 억제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글고 약자,보행자 우선주의는 산악이든 로드든...아니 자전거든 인라인이든 아주아주 기본적인 스포츠매너 아닐런지요? 내가 필요할때만 인사하는게 아니라 '늘 보호하자'는 생각을 가집시다.
  • 국립공원은 자연을 보호하기위해 국가에서 지정된 자연보호 구역입니다.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연을 위한 곳이죠. 그래서 사람의 출입또한 엄격히 제한하는 곳입니다. 일반 산처럼 아무나 들어가게 개방된 곳이 아니라 사람의 출입을 제한하기 위해 정해진 곳이니 이것저것 제한 하는 것은 관할 산림청의 판단을 존중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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