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라온지 언~ 4개월 여 만에.. 다시 제게 자전거가 생겼습니다..
빨강과 검정으로 도색된 엘파마 익스트림 프레임에.. xt 부품으로 구성된..
제겐 세계 최고의 자전거가 드디어.. 생겼습니다..

그동안 프레임이며.. 휠셋.. 스템.. 싯포스트.. 휴대용 공구및 펌프.. 체인등..
여러가지 중고 물품을 저에게 팔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리구요..

여러 샾 추천해 주신 분들도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중랑구 자전거마을 업바이크에서 제 자전거 조립해주신.. 분..
너무 흥분해서 성함조차 못 물어 봤지만..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는 세계최고의 엔진이 되는 일만 남았군요..
이 자전거 뽀사질 때 까지 타고.. 다른 자전거로 바꿔야겠습니다..

그러려면 당분간은 중고장터 보면 안돼겠죠..
업글병 다시 도지면 안돼니까..^^

아 그리고 제가 외대앞에 사는데.. 절 끌고 다니면서..
세계최고의 엔진으로 만들어 주실 주위 분들이나 혼자서 쓸쓸히
중랑천 주변을 열심히 배회하시는 분들 연락 주십시요..
열심히 배우겠습니다..(물론 음료수등을 대접해 드리면서^^)

사진은 조만간 올리겠습니다..